
부산에 모드기기 전문 매장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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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정도 1453 전자담배를 쓰다가 그냥 연초로 돌아가버린 흡연자입니다.
이 주일 전? 부터 전자댐바로 돌아왔습니다. 담배는 피우고 싶은데 피우면 속도 안 편하고 다른 사람에게 냄새로 불쾌감 주기 싫어서요.
그래서 그럭저럭 피우고 있었는데, 뭔가 답답하네요. 하카힉스, 저스트포그, 기억 안 나는 하나까지, 총 세 종류를 써봤는데 액이 입으로 잘 흘러나오고 심지도 금방 타버리고 액상도 계속 넣어줘야하고 연기도 적으며, 무엇보다 있는 힘껏 들이마셔도 답답한 것이 마치 입에 천을 덮어놓은 느낌입니다.
제가 못 다루는 부분도 있고, 있는 거나 그냥 쓰자는 생각에 꼭꼭 잠그고 심지도 충분히 적시며 꾹꾹 참았는데 오늘심지가 이상해서 툭툭 건드니 애가 스트레스 탈모마냥 실 한타래 툭 내뱉더라구요. 심지도 없어서 쩝쩝 입 다시며 한 모금 피웠는데...
뭐라고 해야하죠, 이 맛을? 비릿한 것도 아니고... 아, 그래요. 술에 떡이 되고 난 다음날 물 마시면 비릿하며 재수없는 쇠맛이 느껴지는데 그길로 담배를 사와서 피우고 있습니다. 속이 쓰리네요, 여러모로.
이러한 변명에 따라, 모드기기를 한번 사볼까 하는데, 부산에 어디 괜찮은 매장 아시는지요?
뚜벅이라 가능하면 지하철 1호선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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