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드디어드디어 미니볼트가 우리 가정의 일원으로 들어왔습니다.^^

가지고 있는 카토들이 노틸,아틀 이렇게 덩치있는 애들 뿐이고 유일하게 미니볼트에게 어울릴 만한 친구는 데린저 뿐이어서

데린저를 끼워주니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오메 이쁜것..

미니볼트가 40w출력이긴 해도 용량은 1100이잖아요 그래서 맘놓고 막 0.5옴-30w 35w 이렇게 지를 수가 없어서

데린저에 싱글로 0.8옴을 주고 20w 정도로 땡겼더니 맛 표현이 아쉽네요...

질문드리고 싶은건 데린저 같은 로우드리퍼 쓰시는 분들 어떻게 셋팅하시는지 궁금합니다. 0.8 1.2 여러가지로 입호흡셋팅을 해봤는데

로우드리퍼가 별거 없구나.. 이런 느낌이 날 만큼 기성카토에 비해서 맛표현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역시 드리퍼는 서브옴인가..싶기도 하고

그리고 또 데린저+미니볼트 조합이라면 어떻게 셋팅한느게 가장 좋을까요? 

혹은 데린저가 아니라면 미니볼트를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