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입문자 입니다

가변기기(???) 구입하여 사용중에 의문이 생겨 선배님들에게 질문 드립니다

의문이라는게 제가 기기를 잘못사용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기기자체가 원래 그런건지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일단 저는 1453 이용하다가 점점 쌓이는 짜증에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가변기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른 것에 비해 복잡한 조작이 불필요한 온도조절모드를 알게 되어

가격과 성능을 비교해 가며 아이스틱 TC 60W와 i-sub G, i-sub S,그리고 Ti 코일 등을 구입하여

마더스밀크와 후룻펀치라는 액상을 바꿔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온도조절모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었던 저는

여기 저기서 얻은 지식으로 

일단 가성가 좋고 누군가 어디선가 초보자 입문으로 추천하던 아이스틱 TC 60W에

Ti 코일을 장착하고 Ti 모드로 바꾸고, 옴(0.41 나오더군요)을 잠그고, 코일에 적혀있는

180~240℃(356~464Ｆ) 범위의 온도로 조절해 가며 베이핑을 시도해 봤습니다

하지만

마더스 밀크는 240도에서는 베이핑이 거의 되지 않았고 300도 정도 올려야 그나마 무화량이 만족할만 했습니다

후룻펀치는 그보다 낮은 온도인 280℃정도에서 만족할만한 베이핑이 가능하더군요

VG 함유량에 따른 점성차이가 무화량에 영향을 줄 수는 있겠지만

제가 알고 싶은건 온도 조절용 코일의 적정한 온도 범위를 벗어나

비정상적인 온도 범위까지 올려야 베이핑이 가능한게 정상은 아닌것 같다는 것아서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여기서 조금만 찾아보면 유해물질 때문에 280℃도 이하까지만 온도를 올리라고 했던거 같은데

이상태로 계속 사용해도 무방할지(결코 아닌듯하지만) 아님 기기를 바꾸는게 나을지....좀 답답하네요

온도를 300도까지 올려서 사용해도 탄맛은 안나던데...내가 못 느끼는 건지 ㅡㅡ

제 생각엔 아이스틱 TC 60W의 문제인듯 한데...너무 저렴이를 쓴것 같은 후회가 듭니다

님들이 보시기엔 기기문제가 맞는지요?

맞다면 온도모드 잘 되는 기기 좀 추천해 주세요...배터리 2개 있으니 2발짜리로 괜춘한거 있음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다 써놓고 보니 이글을 질문글에 올리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