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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제조할 때 꼭 중탕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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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3-07 21:21 758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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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제조할 때 꼭 중탕 해야하나요?

안하고 그냥 먹으면 어떤 맛이 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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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나나나님의 댓글

나나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전 막입이라 그런지 별 차이는 모르겠지만 판매처에서 하라하니 합니다 ㅎㅎ

온도는 끓는물 찬물 5:5정도로 섞어서하구요

잉모탈님의 댓글

잉모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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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급하지 않으면 중탕은 안합니다.
확실히 색변화가 늦는걸 보니 숙성기간이 더 걸리는듯 하지만
대신 틈날때마다 POWER교반을..ㅎㅎ

왠지 열에 변형되는 향이 있을까봐 중탕 안하는건데..별차이는 없어보입니다ㅋ

코말랑님의 댓글

코말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도 처음엔 중탕의 의미를 무슨 화학반응이라도 일어나는건가 하고 어렵게 생각했는데 김장을 하다보니 간단한 이유더라구요. 보통 vg가 점성이 있어 다른 재료들과 잘 섞이지 않는데 온도가 높아지면 액상이 투명하게 활발한 유동성을 띄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숙성이라는 것이 결국엔 향료들이 얼마나 잘 섞이느냐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중탕을 통해 자연히 숙성기간도 단축된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멸균기님의 댓글

멸균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잉모탈열에 의한 향료의 변성이 걱정될 경우엔,
PG VG만 미리 넣어서 중탕하고, 충분히 온도가 상온으로 내려왔을때 향료를 넣으면 됩니다.
그것만으로도 중탕 한번한것과 크게 차이없는 시간단축효과가 있습니다.

멸균기님의 댓글

멸균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까도남귀찮음을 피하기 위해서 저같은 경우엔 PG와 VG의 1:1 베이스를 미리 리터급으로 중탕해놓고
레시피에 따라서 PG를 더 넣던지 VG를 더 넣던지 하는식으로 시간을 단축합니다.
고VG액상의 경우엔 그냥 포기하고 오래 기다립니다 ㅎㅎㅎㅎ

멸균기님의 댓글

멸균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까도남또 중탕해도 되지만.. 잉모탈님이 언급하신대로 찜찜함이 있습니다.
대체로 확실한 액상 (몇번 김장해보면서 이것저것해본것) 은 저도 몇번이고 중탕을 합니다만,
열에의한 변성이 극심한 향료가 하나라도 섞여있다면 좀 상황이 슬퍼질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그런 경험은 없습니다만, 중탕은 한번으로도 충분합니다.
어차피 장기적 (1-2개월) 으로 숙성해야되는 액상은 중탕을 몇번이나 했다고
그 숙성기간이 그다지 단축되지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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