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퍼 입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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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2-29 14:54 789읽음본문
안녕하세요 ㅎㅎㅎ 글쓰는곳은 다 여기 인것 같네요 ㅜㅜ
오늘 우연찮게 이태원에서 미군과 베이핑을 하였는데,
얘가 드리퍼의 장점에 대해서 막 알려주더라구요
값도 싸고, 코일 마는것도 쉽고, 편하고 등등등..
제가 미국에서 학교를 나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그랬는데
결국 어떻게 시작하는지를 못 물어보고 왔습니다 ㅜ
전 모드기기는 있기 때문에 드리퍼 부분과
코일말아야할 철사, 코튼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클랩튼은 뭐죠..? 스텐레스 스틸이랑 니켈 차이도 알고싶습니다 ㅜ
부탁드려요 고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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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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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이 사실상 대답하기엔 넘 방대해요
하나씩 여기서 검색해 보시고 딱 모르겠는것만 요점을 잡아 질문하시면 답하시는 분도 편하실텐데.. |
남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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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질문내용이 너무 두리뭉실하고 방대하긴 합니다만..
1.철사 : 칸탈선은 라이트닝, 템코, UD 등 으로 구입하시면되고 드리퍼라면 통상 22~26게이지를 사용합니다만, 우선 26게이지로 싱글, 듀얼해보고 나서 24, 22 게이지로 넘어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코튼 : 코튼베이컨 하나 사서 써보고 나중에 다른걸로 쓰세요. 맛을 떠나서 코튼베이컨이 액상을 좀 더 머금는다고 들었습니다. 드리퍼엔 코튼베이컨이 나을 듯 합니다. 3. 클랩튼은 코일을 마는 철사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철사를 여러겹으로 꼬아놓거나 하는 방식 등으로 저항을 낮추고 열이 받는 표면적을 넓혀 풍부한 무화량과 진한 맛을 뽑아내기 위한 겁니다. 4.스뎅과 니켈은 온도조절용 코일을 감는 철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각 와이어마다 맛을 뽑아내고 온도조절관련하여 특성이 모두 다르므로 본인에 맞는 와이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결론 : 칸탈선 26게이지와 코튼베이컨 하나사서 일단 말아보시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 |
레트로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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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질문하신게 전부라-.-;;
드리퍼->종류->덱구성 철사->칸탈->게이지->클렙튼->옴세팅->무화량->취향 모드->멕모드->가변->볼트->와트->취향; 뭘로시작해야하는지 딱 정햐진게 없어서요-.-;; 그냥헤딩하시면서 배우실려면 벨로시티-네메시스(심플도 좋지만 하이브리드라) 18650 he2 - 칸탈 26게이지 - 오가닉솜(이니스프리) - 니퍼 - 옴체커(익숙하면 없어도 되지만;;;) 이렇게 헤딩하면서 취향찾아보세는것도 좋을듯여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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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퍼 입문 했다가 액상 채우는 귀찮음 때문에 쓰지않고 있는 1인 입니다.
입문시 선재는 칸탈 26이면 된다고 봅니다. 나중에 24이하로 가실지 몰라도 입문엔 26이 좋다고 봐요. 코튼은 드리퍼라서 정리가 거의 필요 없기 때문에 아무거나 쓰셔도 되지만 저는 코겐도 오가닉 썼습니다. 폭별로 재단이 쉽고 결따라 모여있는게 좋아서요. 한마디로 쓰기 편해서죠. 그리고 칸탈이 아닌 니켈이나 타티늄, 스테인레스는 온도조절용 선재입니다. 탄맛이 나지 않게 온도조절용으로 쓸때 사용하는데요. 나중에 따로 구입하셔서 써보셔도 될듯해요. 클랩튼은 땋아놓은 코일의 방식중에 하나입니다. 트위스트나 타이거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클랩튼은 비교적 두꺼운 선을 가는 선으로 돌돌말 아가면서 감싸는 구조입니다. 선이 2종 이상 들어가기 때문에 단일선재에 비해서 낮은 옴을 갖고 있고 기화면적이 넓어 무화량이 많습니다. 유저가 직접 만들기도 하는데 무척 오래걸리고 귀찮은 작업입니다. 만들어진 제품을 소량 구입해 사용해 보시면 좋겠죠. |
갓수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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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도 있고 칸탈선도 있어서 뭐가 뭔지 헷깔리네요ㅜ |
갓수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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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단 입문하기 쉬운 드리퍼를 물어본 것인데 어찌 질문이 장황하게 이어졌네요 ㅜ 벨로시티 한번 찾아보겠슴미다! 근데 하이브리드는 뭐죠..? |
갓수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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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칸탈이 크 코일이 되는건가요? 온도 조절용 선재는 어디에 꼽는 것인지.. 헷깔리네요 ㅜㅜ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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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수달말씀하신 '철사'를 선재라고 합니다. 말그대로 재료죠.
이 재료의 재질이 칸탈, 니켈/티타늄/스테인레스가 있는거구요. 이것을 돌돌 감아서 코일을 만드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칸탈을 많이 사용합니다. 모든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구요. 일반적인 교체코일에도 대부분 사용됩니다. 일부는 칸탈대신 니크롬이 사용되는 경우도 간혹 있구요. 칸탈 대신에 니켈/타티늄/스테인레스를 사용하고 모드기기에서 온도조절 모드를 지원하면 온도조절 기능을 쓸 수가 있습니다. 온도 조절 모드에서는 정해진 온도 이상은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탄맛을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
남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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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수달칸탈선을 코일모양으로 말아서 솜을 끼우는 겁니다.
미리 칸탈선 등의 와이어를 코일 형태로 말아서 파는 것들도 있고요. |
갓수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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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콤그럼 크탱 리빌더블 코일에 칸탈선을넣고 솜을넣어도 되는건가요..?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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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수달그럼요. 당연히 되지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원래 그렇게 쓰는겁니다. 다들 그렇게 쓰고 있구요.
여기에 칸탈 대신 니켈이나 스테인리스 등을 사용해서 온도조절 모드로 쓸 수도 있습니다. |
갓수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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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콤정말감사합니다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