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리퍼 4.5v로 짧게 vs 3.5v로 길게
본문
크게 두가지방법에서 너무헷갈리네요..
1. 물론 맛도다르고 취향차이겟지만, 어떻게들 많이 하시나요?
2. 또 액상소모는 어떤방법이 효율적인지..
3. 기상코일 수명에는 어떤방법이 오래가는지...
———-----------------------
요 밑으론 두서없는일기이자 이해가 안되는부분..(자세히 봐주실분 읽어주세요~)
첫모드기인 페가수스70w + 트리톤에
0.4옴낑구고 바이패스로 작동하면, 31-33와트, 3.4-3.5볼트정도로 작동되더군요. 근데 첨엔 안그랫는데 쓸수록 맛이 안나고 수증기맛이 자주 나더군요. 가습현상인지, 기기배터리가 좀 떨어져서 역해진건지... 잘모르겟만요.
그래서 바이패스말고 수동조절로 40와트 3.7볼트로 조정해보니 무화량이 늘어났는지, 맛도 잘나고 수증기맛이 없어졌습니다.
오늘 두번째 모드기를 샀어요.
회원분들이 이빅미니와 크탱을 추천해주셨지만. 급한마음에 샵에가서 아이스틱40w + 서브탱크미니를 질렀어요. 이빅미니 크탱과 동일가격으로 저급사양을 산것같지만, 만족은 합니다~
섭탱미니에 기상코일 0.5옴 끼웠는데 오히려 얘는 더 높게 0.65옴으로 인식하네요.
샵사장님이 35와트 많이 쓴대서 35와트로 파이어~~~ 볼트는 무려 4볼트 중반까지 나오네요. 옴값차이야 조금있겟지만 어떻게 35와트에서 4.5볼트정도 까지 나오는지? 페가 트리톤땐 4볼트이상하려면 제조사 추천와트보다 훨씬 올려야 가능할거같던데..
아이스틱은 와트를 26까지 내려야 4.0볼트 뜨네요.
결론.
아이스틱4.0볼트로 지지는거랑 페가수스 3.5볼트로 지지는거랑 비슷한정도 느낌이 나는거같아서요.. 기기마다 차이가잇는것인지..
그냥 느낌대로 막올리고 지져보고싶은데 코일태워먹을가봐요 ㅠㅠ
1. 물론 맛도다르고 취향차이겟지만, 어떻게들 많이 하시나요?
2. 또 액상소모는 어떤방법이 효율적인지..
3. 기상코일 수명에는 어떤방법이 오래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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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밑으론 두서없는일기이자 이해가 안되는부분..(자세히 봐주실분 읽어주세요~)
첫모드기인 페가수스70w + 트리톤에
0.4옴낑구고 바이패스로 작동하면, 31-33와트, 3.4-3.5볼트정도로 작동되더군요. 근데 첨엔 안그랫는데 쓸수록 맛이 안나고 수증기맛이 자주 나더군요. 가습현상인지, 기기배터리가 좀 떨어져서 역해진건지... 잘모르겟만요.
그래서 바이패스말고 수동조절로 40와트 3.7볼트로 조정해보니 무화량이 늘어났는지, 맛도 잘나고 수증기맛이 없어졌습니다.
오늘 두번째 모드기를 샀어요.
회원분들이 이빅미니와 크탱을 추천해주셨지만. 급한마음에 샵에가서 아이스틱40w + 서브탱크미니를 질렀어요. 이빅미니 크탱과 동일가격으로 저급사양을 산것같지만, 만족은 합니다~
섭탱미니에 기상코일 0.5옴 끼웠는데 오히려 얘는 더 높게 0.65옴으로 인식하네요.
샵사장님이 35와트 많이 쓴대서 35와트로 파이어~~~ 볼트는 무려 4볼트 중반까지 나오네요. 옴값차이야 조금있겟지만 어떻게 35와트에서 4.5볼트정도 까지 나오는지? 페가 트리톤땐 4볼트이상하려면 제조사 추천와트보다 훨씬 올려야 가능할거같던데..
아이스틱은 와트를 26까지 내려야 4.0볼트 뜨네요.
결론.
아이스틱4.0볼트로 지지는거랑 페가수스 3.5볼트로 지지는거랑 비슷한정도 느낌이 나는거같아서요.. 기기마다 차이가잇는것인지..
그냥 느낌대로 막올리고 지져보고싶은데 코일태워먹을가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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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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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석이란게 없는 취향인 부분이지만
드리퍼는 흡입압이 허당이니 높은 볼트로 짧은 흡입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액상 종류에 따라 틀리겠지만요...ㅎㅎ 2. 액상소모의 효율이란 부분은...ㅎㅎ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전 가습현상을 줄이고자 평소에 쓰는 액상(그랜드마스터)와 멘솔계열(뿜어보자몽, 개시원)을 병행해서 사용합니다. 리빌드 할때도 가급적 탱크가 비워질때까지 쓰고 리빌드 합니다...남는 액상 버리기 뭐해서요 ㅎㅎ 3. 액상의 종류가 수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긴 하나 고와트로 지지면 슬러지가 좀 덜 생긴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크탱 코일이 그렇다고들 들었습니다. 번외 : 바이패스시 3.3~3.4는 일반 기성 배터리보다도 낮은 전압이라 당연히 맛이 연합니다. 3.7~4.2V사이 SS코일일경우 힛플럭스가 높아서 5V~그 이상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탄맛 안나는 범위내에서 입맛에 맞는 와트를 찾으시는게 좋습니다. 간혹 기성코일들이 옴이 약간 높게 잡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기기의 옴체크가 부정확하거나, 무화기자체의 연결부위 저항이라던가...변수가 많은 편입니다. 샵의 추천보다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3.7~4.2V사이를 먼저 사용해 보시고 4.2에서도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0.1와트씩 올리며 탄맛 안나는 범위 내에서 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기기마다 출력 특성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0.5옴이 딱 떨어진다면 코일 측면에 써있는 적정 와트 내에서 조정하시는게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직접 탄맛 안나는 범위내에서 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3.7~4.2V라는 기준은 아날로그 모드 사용시에 생긴 기준으로 아날로그 모드는 배터리 만충시 4.2V부터 서서히 방전과 함꼐 3.7V까지 떨어지는 특성을 가졌기에 그러합니다. 물론 코일만 버텨준다면 가변기기의 특성을 이용해서 그 이상으로 올려주셔도 무방합니다. |
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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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패스말고 수동조절로 40와트 3.7볼트로 조정해보니 무화량이 늘어났는지, 맛도 잘나고 수증기맛이 없어졌습니다.
배터리는 원래 완충시 4.2V에서 방전 시 출력이 점점 떨어져요. 그래서 맛이 없어지고 수증기 맛이 나는거죠. 그걸 그대로 이용한게 가변에서의 바이패스 모드입니다. 쓸수록 출력이 떨어지는 당연한 현상이에요. 그리고 그걸 방지하고자 사용자가 설정한 출력을 끝까지 낼 수 있게 해주려고 나온게 가변모드기기이구요. 2. 어떻게 35와트에서 4.5볼트정도 까지 나오는지? 페가 트리톤땐 4볼트이상하려면 제조사 추천와트보다 훨씬 올려야 가능할거같던데.. 저항이 다르니 같은 와트값을 달성하기 위한 볼트값이 달라집니다. P = V^2/R 에 의해서 볼트와 와트가 정해지죠. 기존에 가지고 계시던 0.4옴 셋팅과 새로 구매하신 0.65옴 셋팅을 비교하면(4V 기준) 0.4옴 : 4^2/0.4 = 40W 0.65옴 : 4^2/0.65 = 24.6W 즉, 같은 V값이어도 저항이 낮으면 높은 출력이 필요합니다.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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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세하겐 몰라서 대충 뭉뚱그려 썼는데..흐미 부끄럽...;; |
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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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덜덜..
제 짧은 소견일뿐입니다..ㅠㅠ 저는 너무 사실(?)에만 집중해서 쓴거같네요 ㅋㅋ 공돌이인지라;....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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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잠만자서 그런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수식을 도저히 기억을 못해서 위처럼 저렇게 써놓은 ㅋㅋㅋㅋ |
봉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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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이하 바이패스 완전 이해했습니다!! 절대 쓰지 말아야겠습니다.
가변모드기기를 헛쓰고 있었네요 ㅠㅠ 이제라도 메이님께서 잘알려주셨으니 정말 감사해요. 와트와 옴과 전압도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0.4옴과 0.65는 생각보다 차이가 큰거였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
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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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답변 다는동안 질문이 추가가 됐네요.. ㅋㅋ
1. 물론 맛도다르고 취향차이겟지만, 어떻게들 많이 하시나요? 드리퍼 4.5v로 짧게 vs 3.5v로 길게 << 이 질문이신거죠? 3.5V는 너무 약해요. 파이어 순간부터 무화량이 뿜어져 나오기까지 딜레이가 생길겁니다. 그리고 출력이 약해서 무화량도 많지 않을것으로 보이구요.. 개인차가 있지만 저는 4.5V정도로 이용합니다^^ (클랩튼 코일로 감아놓은건 5.2V로 먹습니다. ㄷㄷ.. 좀 무섭..) 2. 또 액상소모는 어떤방법이 효율적인지.. 액상소모의 효율적인 방법이라..? 조금씩 드세요(?) 라고 해야하나...;; 자작액상 김장을 하시면 비용대비 용량이 많아져서 비용이 절약되긴 하지요. 3. 기성코일 수명에는 어떤방법이 오래가는지... 기성코일은 안태워먹는게 중요해요! 코일 한 번 태워먹으면 계속 탄맛 올라오거든요. 솜이 액상을 다시 머금을 시간을 주셔야하는데 그럴 여유도 없이 연타, 장타 해버리시면 액상 대신 솜이 타버립니다. 연타, 장타는 피하시고 솜이 액상을 다시 머금을 여유를 두고 베이핑하세요.^^ |
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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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사실 V = (P*R)^(1/2) 이라고 썼다가
이해가 어려운 답변은 안하니만 못한것같아 수정했어요 ㅎㅎ; |
봉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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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타는맛이 나지않는 범위에서 높은전압으로 짧게 가져가보더럭하겠습이다.
2번 액상소모관련은 높은전압으로 짧게 베이핑하는것이. 낮은 전입으로 오랫동안 베이핑하는거보다 액상을 아낄수있는지 궁금했던 부분이였습니다. 3.3-3.4는 너무 낮은ㄱㅓ였군요. 바이패스땜시 ㅠㅠ 그럼 일단 바이패슨사용치 아니하고 , 말씀해주신 3.7-4.2 전입으로 사용해보겠습니다. 제조사 추천 와트. 샵사장님 추천와트는 무시할게요^^ 자세하고 시원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주동안 묵힌고민이 쏵~~ 해결됐어요 |
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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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자ㅎㅎㅎ 바이패스 모드가 막 완전 쓸데없는 기능은 아닙니다.
칩에 의한 조작된 출력이 아니라 배터리 그대로의 출력을 냄으로써 그만의 감성(?)이 있거든요 ㅋㅋ 메커니컬모드(아날)를 쓰시는분들이 많은 이유가 있죠^^(물론 디자인도 한 몫..) |
봉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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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모드기기기 아닌 기성배터리들은 다 바이패스모드라 봐야겟네요.
배터리가 소모될수록 약해지는맛..아~충전해야겟군. 그런부분도 잇겟네용 |
봉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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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또 자세한 답변 고맙습니다.
저는 기존에 3.6-3.7 에서 주로 먹었고. 바이패스 가동시엔 3.3로도 먹어왔으니. 일단 4.0부터 서서히 쓰면서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전압을 올림으로써 고전압에서 태워먹는거보도. 오히려 장타 연타를 더 조심해야겟네요. 처음엔 진짜 모든게 막막했는데, 메이님 잉모탈 같은 님들덕분에 하나씩 알아갑니다~ 저도 언젠간 리빌드, 김장 하루엄두가 날 날을 기대하며^^ |
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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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금보니 제가 전에도 답변 달아드렸던분이시네요.
닉넴이 익숙하다 했는데 ㅎㅎ 제가 전에 올리신 질문글에서 와트보다 볼트에 초점을 맞추라고 한 이유가 만약 0.4옴(40W->4V)을 쓰면서 '40W에서 맛이 좋군, 40W로 베이핑 해야겠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가 0.8옴짜리에서도 40W로 파이어한다면 5.65V가 되어버려 코일이 타버립니다. 그러므로 샵 사장님이 추천한 35W라는건 특정 저항값에서만 유효한 얘기가 되죠. 하지만 V값으로 기준을 잡으시면 어떤 저항값에서든 만족할만한 베이핑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