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리퍼 리빌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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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플과 섭탱을 사용해왔습니다
pg vg 5:5 혹은 4:6 비율의 액상만 먹어보았는데요
최근들어 100% vg나 80% vg 정도의 액상을 맛보고 풀 빠져서 구매 후
리빌드 하여 베이핑하는데
탄맛이 금방 올라오네요
사진을 보시면
뒤쪽에 있는 솜은 중간이 거무스름하게 탔구요
앞쪽에 있는 솜은 그나마 덜 탔는데 코일체켤부위 쪽에서 빨간물이 줄줄흘러나와서 솜이 빨간색이 되었네요
다른 액상들은 리빌드하여 1주일정도는 가뿐히 사용하는데
고vg액상을 사용할떄는 3~4번 베이핑하면 바로 탄맛이 올라오네요..
코일은 보통 26게이지 칸탈을 사용하며 솜은 vcc수피마나 오가닉코튼 or 코튼베이컨 사용합니다
3.5볼트정도로 약하게 밀어도 금방 타버려서 하루에도 2~3번씩 리빌드하네요
느끼하고 진득한 액상들은 대부분 고vg인데 포기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노하우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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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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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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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흡수율은 오가닉 코튼보다 레이온이 좋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개얼굴님의 3mm 팁과 합쳐서 사용해 보시면 어떨지요? |
달마토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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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콤네 3미리로 한 번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3미리로 트위스트 해서 0.5옴 맞춰봤는데 10번정도 베이핑하니까 바로 타더군요..ㅠㅠ 섭탱이나 드리퍼나 마찬가지로... 고vg라서 그런건지 ㅠㅠ 일반액상은 전혀 안 타는데...미치겠네요ㅋㅋ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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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솜 양을 꽤 많이 해도 전 10회 흡입을 버텨내기는 좀 어렵더라구요..(데린져, 빅드리퍼, 터보드리퍼)
쥬스홀이 깊거나 상부 에어홀 구조면 저장량이 많아 버텨내는듯 한데 올려주신 사진의 드리퍼도 쥬스홀이 깊어보이지는 않습니다....ㅠㅠ 혹 상부 에어홀 구조의 드리퍼라면...제가 잘못 봤을듯 하구요... |
달마토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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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상부에어홀이구요!
10회흡입이라는 것은 10회흡입 후 탄맛이 느껴져서 리빌드를 다시 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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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 탄화되면 흡수율이 달라지니까요;; 결정적으로 탱크류 무화기에 액상이 있는데도 탄다..라는건 리빌드가 잘못되어서 그런거니 당연히 다시 하구요..;; 드리퍼 한참 쓸땐 1회당 10초흡입시 많아야 5회정도 버틴 듯 했고 15초 이상 흡입시에는 3회정도가 한계였습니다. 물론 고VG액상 사용하고 있었구요.. 수피마코튼을 이용해보지 못해 특성은 모르겠지만 전 탈지면, 코튼베이컨, 오가닉코튼을 주로 이용했었습니다. 그리고 드리퍼...쓸땐 습관적으로 1~2회 흡입 후 그냥 드립팁쪽에다 직접 액상 보급 해주며 사용했습니다;; 고와트, 저옴으로 자꾸 지지다보니 탄맛도 워낙 빡세서..-_-ㅋ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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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스페이싱 코일로 감아보심이 어떠실런지요? 그리고 코일 2개가 서로 다르게 솜이 탄다 라는 부분도 코일 2개의 발열 시간이 서로 틀리다고 봐도 좋을 것 같으니 코일을 감기전 동일한 길이의 칸탈을 먼저 준비 하신후 동일한 간격, 동일한 바퀴수를 감아서 사용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게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었는데 자꾸 다른 소리를 했군요.. 핫스팟이 한쪽만 강하다던가..혹은 좁은 범위내에서 잡힌다면 솜이 액상을 머금고 있는 상태에서도 타기도 합니다. 핫스팟이 있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발열되버리니까요. 그리고 매 10회마다 리빌드 한게 아니라..실수로 액상 보급을 안해서 탄 경우에만 그렇게 했습니다. 드리퍼는 코일이 눈으로 바로 보이니 그냥 슬러지가 심하면 그때그때 리빌드 했습니다. 마이크로 코일은 핫스팟을 반드시 잡아줘야 해서 불편할 수도 있으니 스페이싱, 동일길이, 동일방식의 리빌드를 한 코일로 감아서 확인해보시길 추천해봅니다. 또한 솜 양이 너무 적어도 탄맛이 나니 좀 빡빡하게 끼워진다는 느낌으로 넣는 것도(수피마 코튼을 손으로 조물조물 좀 압착시켜서 넣는다는 느낌일까요?)좋아보입니다. 사진상의 코튼은 이미 액상을 머금은지라 정확한 양이 가늠되지는 않습니다. 단순 사진으로 봤을때는 모자르진 않아보이나 두 코일이 바퀴수는 같아도 감아져 있는 모양이 동일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코일 다리를 직각으로 꺾어서 모양을 잡아주시는게 코일의 모양이 틀어지지 않는 방법입니다. 또한 코일 지지기, 솜 끼우기 등을 하신 후에라도 꼭 코일 고정하는 십자볼트를 다시한번 조여주세요 혹 덜 조여진게있다면(코일이 한번 발열되고 난 후 좀 더 돌아가는 녀석도 있습니다.) 발열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
달마토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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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네 조언 감사합니다
수피마의 경우 오가닉이나 코튼베이컨처럼 매우자잘하게 갈라지지 않고 뭐랄까 엘라스틴을 한 생머리인데 딱 딱 딱 윤기나게 잘 갈라집니다 부시시하게 보풀이 생기는 것이 아닌 아주 이쁘게 갈라집니다 매우 매끄럽구요 그래서인지 솜넣을떄 조금 힘드네요 코튼훅으로 정리가 안됩니다 너무 미끄덩 미끄덩...ㅋㅋㅋ 흡수율은 좋은 듯 합니다 위 사진은 스페어파츠에 들어있는 코일입니다 0.4옴?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하네요 핫스팟은 대충 잘 잡혔었습니다 근데 제가 탑캡을 열고 파이어를 대략 5초정도 해보았는데 코일 다리나 아니면 중간에 핫스팟이 생기더군요... 액상을 아예 들이부었는데도 불구하고 딱 한줄만 뻘겋게 달아오르더라구요 분명 핫스팟 잡을 떄 이쁘게 잘 잡았는데도 그러네요 그리고 전 최대 5초정도만 해보았어요 그 이상 넘어가면 탄맛이 올라오더라구요.. 10초는 어떻게 빌드해야 가능한가요? |
달마토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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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토나그리고 액상은 100%vg인 west10의 도넛 액상과
수어사이드버니의 마밀입니다 분명.. 멀티샵 사장님이 섭탱미니 3미리로 빌드해주셨을떈 연타 장타 하고 하루에 2~3카토씩 먹어도 탄맛을 못느꼇는데.. 옴널뛰기로 인해 6볼트로 지져서 지옥의 탄맛을 느끼고 리빌드하고부턴 계속 실패했었네요..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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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토나드리퍼 자체가 올 vg를 넣어도 유입홀의 한계란 부분이 없기때문에 탄맛 안 나는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가장 큰 문제는 위에도 쓰셨듯이 핫스팟으로 보입니다. 수피마는 끝을 비벼서 꼬으듯이 삐죽하게 꼬아서 넣어보세요. 전 코튼도 그렇게 넣습니다.
최소한 정상적인 핫스팟과 코튼 양이라면 액상이 충분히 적셔져있다면 탄맛은 나지 않습니다. 코일 다리가 달아오르거나, 코일의 한 부분만 달아오르는것은 확연한 문제입니다. 아까도 썼듯이 코일을 딱붙은 상태가 아닌 약간씩 공간을둔, 마치 볼펜스프링같은 느낌으로 동일하게 2개를 감아주시고, 코일 장착시에는 다리를 직각으로 각을 잘 잡아서 장착하세요. 지금처럼 그냥 벌려서 끼우듯이 끼우시면 다리 벌어지는쪽 마지막 코일이 모양이 틀어집니다. 그리고 잘 잡혔던 핫스팟이 틀어지는건 말씀드린대로 코일 고정나사나 혹은 코튼삽입하며 코일의 간격이 달라져서일 수 있습니다. 크..제가 지금 드리퍼를 가진게 없다보니 화술이 짧아 설명드리기가 어렵군요ㅠㅠ 탱크형 무화기도 기본 원리는 동일하니 리빌드 영상 등을 참초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드리퍼 빌드해놓은 사진이나 동영상도 많구요. 가장 먼저해결할점만 적어드리자면 핫스팟(스페이싱코일로 감으면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두 코일의 모양, 간격, 길이의 동일성, 코일의 고정 상태(지지기 하고 꼭 다시 한번 조여주세요) 및 코일 다리 각잡기 요 세가지를중점적으로 보시고 혹 수피마 넣고 코일의 간격이 틀어지면 핀셋이나 바늘, 칼끝등으로 간격 동일하게 잘 잡아보세요 |
달마토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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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내일 일어나서 바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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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퍼의 재미는 코일 만들기와 무화량이 메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