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상 갈변현상과 코일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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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에 처음 희석니코틴 넣고 폈을때보다 맛이 잘 안느껴지고
잘 안빨린다? 라는 느낌때문에 질문좀 할게요.
100mg 로 희석한 희석니코틴 2ml + 지화자 20ml
이렇게 액상을 만들어서 사용하고있습니다,
갈색용기가 아닌 투명용기에 보관해서 현재 액상은 6ml정도 남았고 갈변이 되어 누렇습니다;; 한 이틀만 더 피면되기에 그냥 사용중 ;;;
액상에 포함된 니코틴 갈변현상 때문에 액상의 맛도 변할수있나요?
잘안빨린다는 느낌도 니코틴갈변현상과 관련있는건가요?
아니면 코일을 교체해주어야할까요? (코일은 14ml분량정도 사용했습니다 4~5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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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암여빠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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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섞으면 맛이 서서히 바뀝니다. 변하는게 아니고 바뀐다는게 맞을 듯 합니라. 그리고 장비를 알려주셔야 눈먼 대답이라도 해드리지 싶어요. |
narci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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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여빠덜아 기기를 말씀안드렸네요 현재 1453제품 사용중입니다. |
아침안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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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ciz액상의 주성분중 VG는 기온이 변화에 민감 합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점도가 많이 높아지는데요
특히나 1453류 같은 실리카 재질의 윅은 액상흡수가 느린데다가 더욱이 기온에 따라 액상의 점도가 올라가면 더욱 액상유입이 어려워 집니다. 그상태에서 안빨린다고 계속 빨아대시면 점점더 악화되다가 점점더 안빨리게 되고 나중에 코일이 끊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니코틴의 갈변과 맛의 변화는 무관합니다. 균질화와 유화처리가 안된 액상의 경우 휘발성이 강한 향료가 먼저 날아가게 되고 그러면 액상의 맛이 변합니다. 역시 기온이 내려가게 되면 각각의 재료들이 분리되면서 더욱 심해 집니다. 즉 향료가 날아가 액상맛은 안나고 니코틴 고유의 맛인 매캐하면서 매운맛이 강하게 올라 옵니다. 비교적 수주 이하의 액상에서 발생하는 흔한 현상 입니다. (지화자가 수준 이하의 액상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사용하시는 지화자의 품질은 어떤건지 몰라서 저도 모릅니다.) |
쪽빛내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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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ciz아침안개님 말씀대로 온도에 따라서 일수도 있고, 코일에 슬러지가 쌓인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우선 코일 교체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