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퍼에 베놈 조합을 쓰다가 뭔 바람이 났는지 rx200에 tfv4 mini를 질렀는데 tfv4의 액상 소모량에 질겁해서 다른 무화기를 찼던 중 국민 무화기 카라플을 접하고 주구장창 그것만 물고 다닙니다. 문제는 rx200에 물린다는 겁니다.. 너무 무겁고 크고 불편합니다... 지름신이 잘못와서 맨날 rx200들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느라 개고생합니다. 곧 날씨가 따스해지면 옷을 하나씩 벗고 다닐건데 그걸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사람들의 오해를 사지 않을 까 두렵습니다.. 뭐 그런 거 있자나요.. ㅋ쿠ㅜ 지금 재정사정이 안좋아서 눈팅만 하고 있는데. 전투용으로 가성비좋은 가변기기를 보고 있습니다. 전 입호흡을 즐기는 지라 고와트 필요없고 저한텐 가볍고! 작고! 힘좋은 녀석을 찾고 있습니다. 제가 둘러본 바로는. 시겔레이 미니/ ipv d3/클라우퍼 미니 이정도 보고 있는데 이 셋중에 하날 산다면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요? 고수분들의 소소한 의견 구하고 싶습니다
사용 조건을 고려한다면 굳이 박스가변을 쓰시기보다는 아저씨가 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개 사셔서 돌려서 쓰시면 오래 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제가 외출용으로는 그리 하고 있습니다. 라온베이프 밴드특판으로 구입하시면 가격도 국내몰 기준 클미플 하나 정도 가격에 아저씨 두개 구입 가능합니다. ^^
그리고 클라우퍼는 미니 플러스를 쓰셔야지 미니는 절대 권하지 않고 싶습니다.. 폭발 이슈도 있고 여러모로 절대 권하고 싶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