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베이프 프리믹스? 향료 추천좀...
본문
그동안 김장은 아로마조이에서 향료로 나름 저렴하게 했었는데...
종류가 다양하지 못해서... 또 과일향 요즘 느끼하고 가습 오고 못피겠네요...
그러다 더베이프 알게 되었는데... 향료가 더 싸네요 ㅜㅜ
향료 구입 복잡해서 pg vg 싸게 구입하던 아로마조이에서 구입했는데...
혹시 더베이프처럼 향료 싼곳 다른 곳도 있는지 궁금하구요.
연초향이 입맛에 맞아서 연초 위주로 갈테지만... 과일 질려서...
더베이프 마밀 괜찮다는 것 같아서 구입하고 싶은데... 프리믹스가 비싸지만 김장시 실패 확률 적을것 같아 구입하고 싶네요...
질문 요약하면
1. 더베이프 마밀 프리믹스 괜찮나요?
2. 연초향과 질리지 않는 프리믹스나 향료 추천 부탁드려요
3. 더베이프 같은 저렴한 향료 파는 곳 몇 군데 알려주세요
초보다 보니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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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낄라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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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밀은 기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액상이기 때문에 추천을 못드립니다.
저는 애기토맛이 강해서..원본이 맛있었다면 담궈보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원본과 완전같은맛은 아닙니다. 2.이것또한 추천이 어려우니 더베이퍼에서 5미리 샘플로 구매하셔서 맛보시고 김장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어떤액상이던 질리지않는 액상은 없는것같습니다. 연초향으로 유명한건 제가아는것은 캐슬롱,국도,트리베카 등이있습니다. 3.협력몰이외 다른업체 언급자체가 조심스러우나 업체게시판보시면 디알케미스트라고 있습니다. |
테크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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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라형말씀해주신거 충분히 저에게 도움 많은 정보네요^^
액상 애매해서... 범위 잡힌것 같아 말씀처럼 해봐야 겠네요^^ 아직 인생 액상을 찾지 못해고 아는 거 없어서 질문도 애매하지만... 좋은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
시은아부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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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이퍼랑 디알케미스트 정도가 양대산맥 같습니다
1번과 2번은 개인편차 호불호때문에 추천드릴수가없네요 저는 시샤애플 정말 맛있게 먹는데 주변에서는 욕하는지라..트리베카도 괜찮구요 ry4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
테크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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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아부지말씀해주신 댓글보고 더베이퍼랑 디알케미스트 압축했구요.
액상은 아무래도 마밀은 보류해야될듯... 또 캐슬롱, 국도, 트레베카 로 압축하게 되었네요^^ 저도 ry4는어느 브랜드라도 거부감 덜해서 지금 피고 있구요^^ 과일향은 저한테 호불호가 심해서... 생각 멀어지네요 좋은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
시은아부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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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파이흐흐..연초가 확실히 가습이 잘안옵니당..최대단점은 주변사람들이 극혐한다는거.. 과일류는 폐호로 땡겨먹어야 맛있네요 연초류는 입호흡인데 ...ㅎ |
테크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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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아부지3개월 넘으니 슬슬 가습와서... 연초향은 거부감 거의 없어서 다행이구요^^
과일향은 단맛생각날때 기존 있는거 돌려가며 피려구요^^ ^^ 불금 잘 보내세요^^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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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마밀은 서양식 느낌이라 많이 느끼하고 그나마 마밀#5 정도가 우리나라 입맛엔 조금 낫지만 이것도 호불호 꽤나 갈립니다.
카우보이 더블 <<< 정말 저렴하고 간단한 연초향 레시피지만 맛이 좋습니다. 풀향이 조금 거슬리면 100ml당 MTS 2방울 정도 넣으면 잡히는데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 맛보고 넣으시길... (단점은 숙성이 오래 걸립니다. 최소 40일 이상) 그리고 이번에 자기 입맛에 맞는 액상을 찾기 쉽도록 5ml의 작은 용량의 샘플러가 출시되어서 종류별로 거의 다 구매했습니다. 이것도 한번 이용해 보세요. 가격이 저렴하여 맛보기엔 딱입니다. |
테크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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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콤와 이런 경험 답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마밀5 눈탱하고 있었는데 ^^ 말씀 덕에 장바구니에 조금씩 추가 되고 정리되게 되네요^^ 죄송한데 mts 가 뭔지 알수있나요? 초보라 생소한 용어라... 도저히 못먹겠는거 쿨링에이전트(하이네에서파는)로 멘솔 시원한 느낌 만들어 베이팅했는데... 이런식으로 mts도 쓰는건가봐요?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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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S(MTS Vape Wizard)는 호불호가 갈리는 특이한 향을 평범하게 뭉개주는 향료입니다. 왠만한 몰에서 다 취급하고 있습니다.
떫은맛, 텁텁한 맛 등을 부드럽게 해준다고 하는데 제 경험으로는 MTS의 강력하면서도 평범한 향으로 덮어버려 뭉개버립니다. 이게 연초향에서 거슬리는 부분을 없애주는데는 탁월해서 연초계열에 많이 사용됩니다. 상큼한 과일이나 멘솔 등에는 쿰쿰한 향이 나게 되기 때문에 안쓰는게 좋구요. |
테크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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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콤답변 감사합니다.
mts도 장바구니 넣어야 겠습니다^^ 혹시 과일향 단맛(예로 초코릿 많이 먹으면 단맛에 물리잖아요)을 좀 쓰게 또는 고소하게 중화시키는 그런것은 없나요? mts를 이렇게 활용할수 있나요? 아직 개념 막연해서... 제가 원하는것은 단맛을 중화 혹은 약간 씁쓸하길 바래서....참고로 연초향의 씁쓸하다가 뒷맛 살짝 단느낌은 좋아합니다. 전에 과일향 단맛 물려서 연초향 섞어서 중화(?)시켜서 먹었어요. 표현하지 뭐해도 요정도 수준을 좋아합니다... 즉 너무 단맛말고 연초향 뒤에 단맛 느껴지듯... 그런식으로 적당한 적거나 적당한 단맛 좋아해서요...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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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파이과일의 새콤 달콤이 물리는 경우 크림류의 향료를 같이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크림류의 향료는 호불호가 갈리고 숙성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통 과일향의 경우 과일들끼리 mix하거나 Sour향료, 멘솔향료 등을 섞어 상큼함과 시원함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소함을 추가하는 향료인 아세틸 피라진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과일계열엔 쓰이지 않고 주로 디저트 계열이나 연초계열에 쓰입니다. 과일계열과 연초계열의 콜라보(?)는 경험이 없어 답변을 드릴 수가 없네용. ㅎㅎ; |
테크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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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콤와 전문가 시네요. 물어볼때마다 바로 답변나오시고 놀랍니다^^
말씀하신것 보고.... 크림류와 아세틸 피라진에 대해 알아봐야 겠네요 홴지 제가 원하는 것 같기도 해서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주말 잘보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