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폐호흡 하고 멘붕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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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호흡만 하는 유져입니다.
아까 어느 게시판의 글을 보기 전 까지는 '입호릅기기가 폐호흡기기보다 맛이 좋다' 그렇게 믿고 있었는데 어느 게시판에의 달린 댓글들을 미뤄 보았을 때 폐호흡 무화기가 맛이 더 좋다는거 였습니다.
이건 무슨 말이지? 라는 의문이 들었고 친구 중 전담인 대부분이 1453을 사용하여 이번에 제가 섭탱미니를 선물한 친구가 있기에 그 친구를 소환해서 다양한 각도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그동안 이베이프에서 보아오던 내용들과는 많이 다른 결과를 얻었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를 했었던 것 일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입맛이라는건 지극히 주관적이긴 합니다만 그동안 입호흡기기로 맛이 없었던 액상이 굉장히 먹을만 했고
제가 즐겨 먹던 액상들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원래 폐호흡 무화기의 맛이 더 좋은건가요? ㅠㅠ
지금 멘붕와서 어찌해야하나 고민에 빠졌네요 흑흑
아까 어느 게시판의 글을 보기 전 까지는 '입호릅기기가 폐호흡기기보다 맛이 좋다' 그렇게 믿고 있었는데 어느 게시판에의 달린 댓글들을 미뤄 보았을 때 폐호흡 무화기가 맛이 더 좋다는거 였습니다.
이건 무슨 말이지? 라는 의문이 들었고 친구 중 전담인 대부분이 1453을 사용하여 이번에 제가 섭탱미니를 선물한 친구가 있기에 그 친구를 소환해서 다양한 각도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그동안 이베이프에서 보아오던 내용들과는 많이 다른 결과를 얻었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를 했었던 것 일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입맛이라는건 지극히 주관적이긴 합니다만 그동안 입호흡기기로 맛이 없었던 액상이 굉장히 먹을만 했고
제가 즐겨 먹던 액상들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원래 폐호흡 무화기의 맛이 더 좋은건가요? ㅠㅠ
지금 멘붕와서 어찌해야하나 고민에 빠졌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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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건
야탑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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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고와트로 조지니까 더 맛있고 진하게 느껴지죠..
그만큼 가습도 빨리와서 전 입호홉만 합니다... |
그린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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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동와트와 볼트 옴 설정까지 비슷한 환경에 최대한 맞추고 테스트를 했는데도 섭탱미니가 제가 갖고 있는 그 어떤 입호흡기기보다 맛있게 올려주더라구요.
호흡압 조절해서 입호흡 처럼 빡빡하게 해서 사용해도 만족스럽고 멘붕이네요. 다 치우고 섭탱미니 사야하나 ㅠㅠ |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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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호흡기도 기기마다 무화기 마다 다르고 폐호흡또한 무화기와 기기에 따라 맛난게 있고 그렇지 않은겄들도 많아요^^;; 그마만큼 전담기기와 무화기들의 종류도 많고 또한 그래서 개미지옥이죠. 입호흡해서 가습이 늦게 오고 폐호흡이라 가습이 빨이오진 않습니다만 (액상따라 다름) 자신이 가장 즐기는 방식으로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경산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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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둘다 그나름대로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당장 폐호흡은 길거리에서 못합니다(원숭이 됩니다) ㅋ 여유되시면 폐호흡기도 하나 구비하셔서 기분 내킬때마다 입,폐 다른액상 넣고 뿜뿜해보세요 그거도 나름대로 안질리고 잼나는거 같더군요. |
레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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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류를 즐기시리라 짐작합니다만...
저 같은 경우 입호릅 하나 폐호흡 하나 들고 다니는데요 폐호흡은 디저트및과일류 입호흡은 연초류를 즐겨 합니다 |
그린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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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맨입호흡을 써왔던 이유가
1.빡빡히 빨리는 느낌이 흡사 연초를 필때와 나름 비슷하다. 2.길에서 편하게 베이핑이 가능하다. 3.맛이 진하고 깊다고 알고 있다. 였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섭탱미니를 사용해보니 에어홀을 아주 많이 줄이니 나름 빡빡한 표현이 가능했고, 무화량도 길에서 베이핑하기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에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멘붕이 왔네요 ㅋㅋ 경산맨님 말씀대로 기기를 하나 더 들여서 써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그린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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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917제가 알기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무화기 중 하나가 섭탱미니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나보네요.
폐호흡 기기로 단정 지을 무화기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지옥에 발을 담가야 하려나 봅니다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
그린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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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전담 초반엔 연초류를 많이 사용 했었는데 예상하신 것 처럼 최근엔 디저트류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유명 전담쇼핑몰 사장님들 중에서도 폐호흡은 디져트, 입호흡은 연초 이렇게 사용하시는분들 많으시더라구요. 한번 따라 가봐야 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쪽빛내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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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호흡과 폐호흡은 흡입방식의 차이일 뿐입니다.
서브옴 무화기가 폐호흡이 편할 뿐 입호흡이 안 되지는 않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 (카이푼4 폐호흡 키트) 도 마찬가지입니다. |
그린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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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내음쪽빛내음님의 말씀은 기기의 구조적인 문제에 의해 제가 이렇게 느낀 것이다 라고 하시는건가요? 궁금합니다 ㅠ |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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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섭탱크류가 처음나왔을때 나름 새로운 섭옴탱크류에 속했었고 (당시 아틀뿐이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잘만든 무화기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입문용 또한 중급용으로는 제일 문안하고 맛표현에서도 나쁘지 않은 탱크중 하나라서요^^ 1453은 저는 써본적이 없어서 호기삼은 가지만 이상하게 구입안하게 되는것중 하나이지만 취향따라 다들 틀힌거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전담은 너무 방대하다보니 옳고 그른 답이 없는거 같아요^^;; 아무리 저한테 안맞는 무화기도 다른분에게는 최고의 무화기또는 기기가 될수 있으니까요.
어느정도 전담생활 하시다 보시면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찾아 가는맛과 길이 그누가 모라한들 최고인거 같습니다 ^^ |
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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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호흡이 맛이 좋다고 하는 이유 중에 대표적인 것이 맛의 선명도와, 입에 머금으로써 입으로 느낄 수 있는 맛 때문인 것과 폐호흡이 맛이 좋게 느껴지는 경우 중에 대표적인 케이스는 단순히 기화되는 액상의 양이 많아져서이거나, 기화온도에 따라 느껴지는 맛이 달라지는 경우로 볼 수 있구요..하지만 이것도 단편적인 부분이고, 전자담배는 워낙 선택가능한 범위가 넓다보니 변수도 그만큼 더 많구요, 뿐만아니라 입맛에 대한 부분이다보니 그 취향도 사람의 수만큼 다양한 것도 한 몫합니다.ㅎㅎ 새벽이라 무슨 말 하는지도 모르겠네요ㅎㅎ;
간단히 말해서, 밥을 조금씩 맛을 음미해가며 먹는걸 선호하는 분이 있는 반면, 입안 가득 와구와구 먹는걸 선호하는 분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하지않을까 합니다.ㅎㅎ |
쪽빛내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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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흡입방식의 차이를 맛의 차이라고 오해를 하신 듯 합니다.
맛은 옴의 변화에 따라 미세하게 변화합니다. 입호흡의 경우 개개인마다 혹은 액상계열에 따라 더 좋은 맛을 내는 옴 수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폐호흡의 경우 옴 수치나 와트의 변화 등으로 조절하시는 것 같습니다. ) 카라플의 경우 보통 1옴 좌우해서 사용들 하시는데... 어떤 분은 0.7옴에서, 또 다른 분은 1.2옴에서, 저같은 경우는 타이푼 0.9옴 등등... 요점은 흡입방식의 차이보다는 액상의 계열에 따른 맛과 향을 뽑아주는 옴수의 변화가 존재한다. 그리고,액상에 따라 다른 무화기를 골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사족.. 카라플에 1옴 미만은 서브옴을 입호흡으로 사용하는 경우로 위에 말씀 드린대로 흡입방식의 차이일 뿐입니다. |
TAKUM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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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정답! 인 것 같아요.
내가 좋으면 그만이죠.^^ |
그린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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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내음진중하게 생각을 하고 다시 테스트를 좀 해봐야겠어요. 쪽빛내음님 설명 기억하겠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그린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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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UMI저도 어제 폐호흡하고 생각하면서 느꼈던게
입호흡은 김치를 쭉 찢어 한입 먹는 느낌이고, 폐호흡은 어떤 분이 그러셨었는데 이것 저것 한번에 많이 넣어서 뷔폐를 먹는 느낌이다 라고요. 어제 제가 느낀건 그 뷔폐식 폐호흡이 입안에서 느껴지는 맛의 조화가 너무 좋았다는거죠 ㅠ 쉬리님 말씀대로 와구와구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
그린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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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 깊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