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배터리 노화시 용량감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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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4-04 13:39 629읽음본문
리튬배터리 쓰다보면 노화하여 용량이 감소된다고 하는데요.
이때 감소된 용량은 만충시 4.2V 전압은 그대로고 사용 시간이 줄어드는 건가요?
아니면 만충시 4.2V 보다 낮은 전압으로 충전되어 사용시간이 줄어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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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남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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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점이 궁금하네요! 경험상으로는 만충 4.2볼트는 그대로 표시되나 방전속도가 빨리지는 것으로 보여서..
아마도 충전시 총 용량이 떨어짐으로 인하여 볼트 강하가 빨라지는 것으로 인식하고있었으나.. 어디까지나 문과생의 추측일뿐, 저도 정확한 이유가 궁금하네요!! |
암여빠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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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압은 그대로고 유지 가능한 전류량이 줄어들어요. |
ees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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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님의 메크모드 팁글에 썼던 글이랑 상통하는 얘기긴 한데 저항이 높아지면 전류량이 줄어들고(V/R) 높아진 저항만큼 배터리에서 떨어지는 전압도 커집니다(I*R). 그리고 저항에 의해 생기는 발열도 커지죠(I^2*R).출력하는 전류량이 크면 클수록 더 심해집니다. 저항은 온도가 올라갈수록 더 커지기 때문이죠. 전류와 전압이 다 떨어지면 결과적으로 와트도 떨어질 수 밖에 없고(V*I) 배터리의 용량이라고 볼 수 있는 Wh도 당연히 떨어지겠죠. 배터리 사용시간과 충전시간이 다 줄어들게 됩니다. 파이어를 안했을때 4.2볼트라도 파이어를 하고 나면 내부저항에 의해 전압이 떨어지게 되고 떨어지는 전압만큼 기기의 컷오프 전압에 먼저 도달하게 되죠.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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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여빠덜역시 그러네요. 만충되었는데 왠지 배터리가 좀 빨리 닳는다 싶었는데 용량이 줄어서 그런 것이군요.
확인하기가 좀 까다롭게 되었네요.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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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춘결국 노화 정도의 대한 확인은 더 까다로운 걸로 되었네요. 그냥 감으로 알아야 될까봐요.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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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sh역시 전압강하가 빨리 온다는 것이군요. 나중에 충전기의 충전량을 좀 체크해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