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 폐호흡 기기에 따른 향료 비율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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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3-30 17:31 1,713읽음본문
노틸러스, 카라플, 아로마마이저 , 그리고 이름도모를 카토마이저 하나 있는데
보통 이베이프 레시피 그대로 액상을 제조합니다
그런데 어느 글에서는 폐호흡기는 무화량이 많아서 입호흡기에 비해서 향료 비율을 낮춰야 한다고하더라구요
향료비율이 높으면 향료자체의 역한 맛때문에 오히려 맛이 별로라고..
그런데 제가 같은 액상으로 비교해본 결과...
향료의 특성에 따라 다른것 같더라구요
지화자 등의 멘솔이 포함된 경우에는 폐호흡기에서 향이 더 진하고
그랜드마스터 등의 복합적인 액상의 경우에는 입호흡기에서 향이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노틸러스로 그랜드마스터를 펴보니 그.... 진함?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게다가 카라플에 그랜드마스터는 너무너무 진해서 별로였구요
아로마마이저에서는 맛이 뭉개진다고해야하나... 그랜드마스터도 영 별로구요
감이안잡히네요 ㅜㅜ
그랜드마스터 맛을 진하게 폐호흡기로 느낄 수는 없을까요...
요새 주력액상이라 할만한게 다 가습이와서 미치겠습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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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공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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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호흡 폐호흡으로 나누진않고..
VG비율로 나누긴하는데.. 개인적으로 PG6 : VG4 레시피를 PG5 : VG5 로 만들어도 별차이는 없더라구요.. (항상 이렇게 담군다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화기마다 맛표현은 각자 다른데, 혹 그마WW 를 말씀하시는거면 리모2 라는 무화기에서 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_=; |
빌리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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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PG, VG 비율을 바꾼다는건
첨가되는 향료의 절대량 (향료 총합이 보통 20ml)은 그대로이고 프로필렌 글리콜과 글리세린의 비율만 조정하신단 뜻인가요? |
드리퍼성애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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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저도 궁금해서 여러번 시도를해봤는데요
대부분 멘솔류가 향료를 많이넣고 드리퍼로 폐호흡하면 좀 역하더라구요 과일향이나 생크림 견과류과는 오히려 드리퍼로 먹는게 더 향이 약해지더라구요 ㅎㅎ 개인적인 경험담입니다 ㅎ |
공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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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어스레시피보실때,
예를들어 권장VG가 40이다. 근데 나는 50으로 높이고 싶다. 할때, 향료의 비율을 일정% 더 넣고 만들라는 글들을 보실수있어요.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recipe&wr_id=8380&sfl=wr_subject%7C%7Cwr_content%2C1&stx=%EB%B9%84%EC%9C%A8&sop=and 예로, 보키님의 레시피 설명글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것같습니다. 보키님 글 중.. 대세에는 PG60 : VG40 이지만 VG향료의 비율을 높히고자 하시는 분들은 VG10당 나머지 향료를 제외한 Grape White (FA)를 10% 추가하시면 되겠습니다.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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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해요. 폐홉에서 과일이나 멘솔이 좋구 입홉에서 짬뽕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아로마 저옴 4코일 맛본적이 있는데 그건 또 맛이 잘 났었습니다. 저옴이라 그런건지 4코일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어차피 4코일 리빌드할 손재주도 안되고 오래 걸리고 귀찮을게 뻔해서 저는 포기했구요. 아로마가 저두 갖고 있지만 리빌드 실력에 따라서 맛차이가 너무 심하게 납니다. 주력으로 쓰는분꺼 4코일 리빌드한거로 맛보면 그마같은 복합적인 액상도 노틸보다 진한 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VG함량을 높이는건 약간의 무화량 증가 효과와 점도 상승으로 인한 누수 저하 효과가 있습니다. PG 알러지에 대응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경우엔 높이는 수준이 아니라 거의 올VG나 그에 가까운 수준이므로 조금 다른 케이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