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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할곳이 없어 여기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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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3.34) 작성일 님이 2016년 04월 08일 11시 42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655 읽음

본문

현제 결혼까지 생각중인 여지친구 입니다

 

이친구가 알콜의존증 더 나아가면 알콜 중독이 의심되는 증세를 보입니다

 

 

아침마다 일어나서 물대신 맥주를 마시고요

 

 

일하다가도 편의점가서 맥주사서 몰래 화장실에서 먹는듯합니다(확인하지 못함) 이부분은 일을 구하면 거의 일주일에서 보름만에

 

 

짤리는지 그만두는지 합니다... 한 20여군데 정도를 이렇게 일하다가 관두네요;; 그래서 일하면서 먹다 냄새때문에 걸려서 짤린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매일 저녁 맥주를 1.5리터 피쳐2병을 사서 줄기차게 먹습니다...

 

 

제정신일때 얘기하면 그때 뿐이고요... 술마시고 정신 못차릴때는 넘어지고 자빠지고 매일 이래서 온몸이 상처 투성이입니다

 

2주전에는 복수가 차서 병원에 일주일 가량 입원했었습니다 주치의에게 술 의존하는 얘기를 다 했다는데 별도로 다시 병원에 다니진

 

않네요

 

이친구가 결혼하면 안먹겠다고 하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 지껄이지 말라고 했습니다.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보는데

 

지금 안끊으면 결혼도 없다고 못박아두었어요 그래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여기 적을수 없는 일들도 많이 있습니다.

 

제 생각엔 병원에 장기 입원치료를 받아야 나아질거 같은데 그것조차 못미덥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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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TAKUMI님의 댓글

TAKUM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3.191)
회원아이콘 아,,,마음이 무거우시겠네요.
당장 못 끊는건 나중에도 못 끊습니다.
지금 도저히 못끊고, 나는 음주를 도저히 용납못한다. 그렇다면 이미 답은 나와있습니다.
단호한 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결혼은 실제거든요.

DRAKKO님의 댓글

DRAKK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0.151)
회원아이콘 현재 전 24살이고 예전에 어머니 대장암 때문에 수술비 벌려고 1년쯤 막일하러 다니다가, 알콜중독 때문에 6개월을 고생해본적이 있습니다.
경험이 있어 말씀드리는 것이다만,
일단 마지막 통보를 해보세요.
더이상 술마시면 헤어질거고, 너가 술을 끊고 나랑 만난다 해도 다시 어느순간부터 술을 마시게 된다면, 설령 그게 결혼생활 중이라 할지라도, 이혼해버리겠다고요.
그정도로 세게 나오지 않으면 중독은 끊기가 힘듭니다.
저도 개인적 충격이 있었기에 끊었던 겁니다.
그게 안먹히시는 분이라면...

그냥 헤어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개얼굴님의 댓글

개얼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55.217)
회원아이콘 당장 헤어지세요!!  기타설명은 다른분들이 잘해주시니.. 안적을게요!!
헤어지면 내나이도있고.. 이런여자 못만날거같죠?  아닙니다!! 
26살때만나서 8년만나던 여자친구헤어진뒤
34살나이에.. 잘난거도없는데.. 여자만날수있나..고민때문에 못헤어지고 질질끌다.. 지금은 결혼해서 잘???살고있습니다!!

기모찌님의 댓글

기모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3.34)
회원아이콘 @TAKUMI이친구는 나이만 먹었지 책임감, 경제관념도 없고... 그것들 다 빼고서라도
장점이 많은 친구인데 저것 하나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은 최후의 통보를 해놨습니다

개얼굴님의 댓글

개얼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55.217)
회원아이콘

@기모찌다른여자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미련? 걱정? 불안? 다버리시고 헤어지세요!!

이런 질문글은 본인이 결정해놓고 추진력을 얻기위한경우가 많던데...
생각하신대로 실천하세요!!  더좋은여자가 기모찌 기모찌 외쳐줄겁니다!!

DRAKKO님의 댓글

DRAKK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0.151)
회원아이콘 @기모찌맘이 아프네요....어휴 참.
지금 여자친구분께서 술을 즐기시는 것이 아니라 복용하시는 방식으로 드시는 것 같아보입니다.
그러면 중독이고, 알콜 중독은 생각외로 강한 약물중독이라 생각합니다.
꼭 잘 생각하셨으면 해요.

왈라비님의 댓글

왈라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09.219)
회원아이콘 갑갑하시겠군요..
지금 안하면 나중엔 하겠냐..라는 말이 참 별 것 아닌 말 같기도 한데 그게 사실이더군요.
중독 까진 아니지만.. 술 때문에 험한 꼴 보고
다시는 과음하지 않겠다 약속하고도 수시로 술 타령에
몰래몰래 술 마시는 여자 만나 고생한 기억이 나서 몇자 적어 봅니다.
단순히 중독이라면 독한 마음먹고 끊게 유도해 보실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만..
여자친구 분이 술이 좋아 죽는 타입이라면 저는 그냥 포기하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본의 아닌 중독이라면 모를까 본인이 술 자체를 좋아하면 끊는건 불가능이고.. 당장 끊는다 해도 불만이 쌓이고 언젠간 다시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또 결혼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출산이라던가 술에 의한 건강 손상이 치명적인 문제가 되는 부분이 분명 있을겁니다.
깊게 생각해보시고 잘 해결되어 마음이 편안해 지시길 빕니다.
주제넘는 참견이었다면 죄송합니다.

기모찌님의 댓글

기모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3.34)
회원아이콘 @왈라비지금 50:50 의 갈림길에서 이별쪽으로 51 이 되고 있습니다. 항상 저는 긴가민가 하면 아니다라는 결정을 내리는 사람입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키론님의 댓글

키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11.154)
회원아이콘 모찌님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글재주가 없어 결론만 말씀드리면..
당장 헤어지고 힘든것보다
앞으로 함께하며 힘든시간이 훨씬더 무겁고 고될것입니다..
모든것이 잘맞아 결혼해도.
결혼후에 서로 이해하고 맞춰갈것들이 더 많더군요..

기모찌님의 댓글

기모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3.34)
회원아이콘 @키론지금 같이 동거하고 있는데 일하러 나간사이에 뭐 어떻게 할 수가 없더군요...
헤어지는 쪽으로 마음의 결정이 많이 기울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보드조아님의 댓글

보드조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75.233)
회원아이콘 안고쳐집니다.
주위에 그런분들.
잠시 멀리 하는듯 하다가 다시 돌아가더군요.
맘 아프시고 힘드시겠지만 올바른 결심을 ~

변기통님의 댓글

변기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181)
회원아이콘 알콜 의존증이라는게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누구보다 본인을 먼저 생각하시는게 우선일듯합니다.
여친분을 가엽게 여기시는건 알겠지만...물론 마음도 쓰이시겠지요.
하지만 본인이 먼저 살아야지...앞날이 깜깜한 터널을 걸어가시기엔 이른듯합니다..
과감한 결단을 내리셔야 한다고 봅니다!
혹시 압니까...만약에라도 그런 결단으로 인하여 여자친구분이 정신차리실지도..

하이하버님의 댓글

하이하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1.72)
회원아이콘 술주정하는 엄마라고 생각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내가 만나기에는 나름 참을수있는 사람이지만 내 아들 딸은 무슨 죄입니까 .  부모되기에 아직 부족한 여성분입니다
기모찌님을 고민하게 만드는 여성분보다 웃게 만드는 여성분을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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