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자에겐 질문만이 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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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질문만 늘어가고 회원님들 귀찮게 만듭니다.ㅎㅎ
1.우선 카라플에 대한 질문입니다.
카라플 3일차인데요. 카토에 액상도 다비우고 리빌드도 연습 할겸 판을 벌려놓다 드는 생각인데..
같은 액상 넣는 거면 세척안하고 리빌드하면 되죠???
코일이 타서 갈아끼는 것도 아니고해서 그냥 리빌드시 "손에 많이 묻으면 끈적하니까 조금만 묻히자.. 리빌드 했는데 너손에 아무것도 안 묻히면 초보가 아니지!"라고 휴지로 베이스 덱 대충 쓱 한번 닦고 했거든요..
굳이 안해도 될꺼라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코일이 타서 리빌드시에만 탄맛의 잔향때문에 세척을 하시나요?? 아니면.. 같은 액상인데 왜?!
2. 제 카라플은 액상 유입구가 두 개인데요. 베이핑하고나면 유독 한 군데에서만 공기방울이 올라옵니다. 탄맛도 없고 잘쓰고 있는데 리빌드를 재대로 못한건가 싶기도하고.. 찜찜하네요.
솜 양 조절을 잘 못했네~ vs 양쪽 다 잘되는데 니가 한쪽만 보고 반대편껄 못보는거야~vs 둘 다 아닌데? 니가 뭔데 추측해? 그건~때문이야.
3. 제가 카라플 원본 경험하고 싶어서 트게 잠복하다 분에 넘치는 어마어마한 것 들을 업어 왔는데요;;;
옴체커 할방법도 없어(옴체크기x, 가변기기kbox..ㅠㅠ) 경험도 없으면서 무식하게 0.6옴을 장착했던 이 놈이.. 한발, 두발 가변기기가 한번에 뙇하고 생겼는데, 같은 코일에 옴 수치가 두 기기가 좀 다르게 뜨는데요. 어느게 맞는건지.. 아니면 둘 다 정확히 못 집어내는건지.. 모르겠네요.
4. 사진상에 보시면 tfv4가 아저씨에 물리면 직경이 더 큰데 그러면 mini는 아니고 그냥 tf4라고 부르는 건가요???
5. 판매자분께서 저~기 보이시는 어마무시한 코일을 주셨는데.. 카라플 마이크로캡에 내경이 큰 드립팁으로 폐호흡 해봤다고 자신감있게 저거 썼다가.. 저 죽을까요..??? 그냥.. 싱글부터 할까요..? 아니면 카라플부터 마스터하고 저놈은 잠시만 안녕인가요..
6. 제가 먹어본건 오프매장의 기성액상 단 두개뿐이었는데!!! 둘 다 니코틴이 필요해서.. 비싸게 주고 사서 먹는거지 맛나진 않아요..ㅠㅠ. 그래서 내일 더베이퍼에서 시킨 21가지 샘플액상이 옵니다. 벌써부티 기대되는데요.ㅎㅎ
주문할때 입호흡용 폐호흡용을 선택하더라고요. 전 물론 카라플에 4ml, 1453에 1ml씩 사용 할기라 입호흡용 선택했는데요.
맞는 액상 입호흡용 대용량으로 구하고 저~기 저 tfv4도 궁금해서 쓴다면 너무 진할까요?? 아, 물론 니코틴은 폐호흡에 맞게 적정용량을 사용한다는 가정하에요. 반대로 폐호흡용 액상을 입호흡기에 쓴다면 너무 밍밍힌 맛이 날까요? 경험자분의 생생한 경험 부탁드립니다!!!
7. 솔~직히 말씀드리면 카라플과 1453을 비교해 봤을 때, 맛표현과 타격감, 연초와 가까운 뻑뻑한 흡입감 1453이 더 좋습니다. 익숙함 때문은 아닌거 같고 1453이 맛은 더 진하고 맛나요.ㅠㅠ
그런데 1453만 썼을땐 연초와 병행했는데, 카라플 쓰고 나니까 1453이 더 맛있는데 왠지 손이 잘 안가고, 더구나 연초에도 손이 안가네요??? 그냥 자고 일어났을때나 식후땡만 생각납니다.
이게 뭔가요... 모순된 이 상황은 대체 뭐죠??!!
10년 넘게 6미리 담배를 피웠는데 요즘은 가끔피면 버거워서 연초 3미리 사서 펴봤네요..;;; 요새 피로감이 심한데.. 그 것 때문에 몸에서 잘 안받나 싶기도 하고요. 이런 경험 저만 한건가요???
매번 질문이 길고 많아서 송구스럽습니다.
찾아봐도 잘 이해했는지 불안하고, 진득하니 앉아 정독할 시간도 잘 안나네요.ㅠㅠ
격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매일매일 질문만 늘어가고 회원님들 귀찮게 만듭니다.ㅎㅎ
1.우선 카라플에 대한 질문입니다.
카라플 3일차인데요. 카토에 액상도 다비우고 리빌드도 연습 할겸 판을 벌려놓다 드는 생각인데..
같은 액상 넣는 거면 세척안하고 리빌드하면 되죠???
코일이 타서 갈아끼는 것도 아니고해서 그냥 리빌드시 "손에 많이 묻으면 끈적하니까 조금만 묻히자.. 리빌드 했는데 너손에 아무것도 안 묻히면 초보가 아니지!"라고 휴지로 베이스 덱 대충 쓱 한번 닦고 했거든요..
굳이 안해도 될꺼라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코일이 타서 리빌드시에만 탄맛의 잔향때문에 세척을 하시나요?? 아니면.. 같은 액상인데 왜?!
2. 제 카라플은 액상 유입구가 두 개인데요. 베이핑하고나면 유독 한 군데에서만 공기방울이 올라옵니다. 탄맛도 없고 잘쓰고 있는데 리빌드를 재대로 못한건가 싶기도하고.. 찜찜하네요.
솜 양 조절을 잘 못했네~ vs 양쪽 다 잘되는데 니가 한쪽만 보고 반대편껄 못보는거야~vs 둘 다 아닌데? 니가 뭔데 추측해? 그건~때문이야.
3. 제가 카라플 원본 경험하고 싶어서 트게 잠복하다 분에 넘치는 어마어마한 것 들을 업어 왔는데요;;;
옴체커 할방법도 없어(옴체크기x, 가변기기kbox..ㅠㅠ) 경험도 없으면서 무식하게 0.6옴을 장착했던 이 놈이.. 한발, 두발 가변기기가 한번에 뙇하고 생겼는데, 같은 코일에 옴 수치가 두 기기가 좀 다르게 뜨는데요. 어느게 맞는건지.. 아니면 둘 다 정확히 못 집어내는건지.. 모르겠네요.
4. 사진상에 보시면 tfv4가 아저씨에 물리면 직경이 더 큰데 그러면 mini는 아니고 그냥 tf4라고 부르는 건가요???
5. 판매자분께서 저~기 보이시는 어마무시한 코일을 주셨는데.. 카라플 마이크로캡에 내경이 큰 드립팁으로 폐호흡 해봤다고 자신감있게 저거 썼다가.. 저 죽을까요..??? 그냥.. 싱글부터 할까요..? 아니면 카라플부터 마스터하고 저놈은 잠시만 안녕인가요..
6. 제가 먹어본건 오프매장의 기성액상 단 두개뿐이었는데!!! 둘 다 니코틴이 필요해서.. 비싸게 주고 사서 먹는거지 맛나진 않아요..ㅠㅠ. 그래서 내일 더베이퍼에서 시킨 21가지 샘플액상이 옵니다. 벌써부티 기대되는데요.ㅎㅎ
주문할때 입호흡용 폐호흡용을 선택하더라고요. 전 물론 카라플에 4ml, 1453에 1ml씩 사용 할기라 입호흡용 선택했는데요.
맞는 액상 입호흡용 대용량으로 구하고 저~기 저 tfv4도 궁금해서 쓴다면 너무 진할까요?? 아, 물론 니코틴은 폐호흡에 맞게 적정용량을 사용한다는 가정하에요. 반대로 폐호흡용 액상을 입호흡기에 쓴다면 너무 밍밍힌 맛이 날까요? 경험자분의 생생한 경험 부탁드립니다!!!
7. 솔~직히 말씀드리면 카라플과 1453을 비교해 봤을 때, 맛표현과 타격감, 연초와 가까운 뻑뻑한 흡입감 1453이 더 좋습니다. 익숙함 때문은 아닌거 같고 1453이 맛은 더 진하고 맛나요.ㅠㅠ
그런데 1453만 썼을땐 연초와 병행했는데, 카라플 쓰고 나니까 1453이 더 맛있는데 왠지 손이 잘 안가고, 더구나 연초에도 손이 안가네요??? 그냥 자고 일어났을때나 식후땡만 생각납니다.
이게 뭔가요... 모순된 이 상황은 대체 뭐죠??!!
10년 넘게 6미리 담배를 피웠는데 요즘은 가끔피면 버거워서 연초 3미리 사서 펴봤네요..;;; 요새 피로감이 심한데.. 그 것 때문에 몸에서 잘 안받나 싶기도 하고요. 이런 경험 저만 한건가요???
매번 질문이 길고 많아서 송구스럽습니다.
찾아봐도 잘 이해했는지 불안하고, 진득하니 앉아 정독할 시간도 잘 안나네요.ㅠㅠ
격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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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흐헤히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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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의 목적은 탄맛방지입니다. 탄맛이 날때 혹은 이제슬슬 갈아줘야 탄맛을 느끼지 않겠구나~할때 합니다 ㅎㅎ 저는 보통 풀킷으로 두카토정도 쓰고해요
세척은 손에 묻으면 휴지로도 잘 안닦이는게 싫어서 베이스 윗부분만 흐르는물에 대충 세척하고 합니다 2. 공기방울 올라오는건 제가 별로 신경을 안써서 다른분이 답변해주실거에요...ㅎㅎ 에어홀에서 호로록소리만 안나면 됐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3. 이것도 0.1정도 차이까지는 별로 신경을 안써서 잘 모르네요 ㅠㅠ 4. 아저씨보다 큰건 그냥 tfv4일겁니다. 아까 질게에 tfv4시리즈의 사이즈를 정리해두신분이 계시던데 그걸 참고하시면 될듯하네요 5. tfv4를 안써봐서 저게 정확히 어떤코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입호흡용으로 니코틴농도를 맞춘 액상을 폐호흡에 쓰시면 나쁜의미로 신세계(지옥이라거나 지옥이라거나 지옥이라거나...)를 경험하실수 있을겁니다 ㅎㅎ 6.이건 개인취향차이인데요, 저는 그냥 모든액상의 비율을 높여서 먹어서 뭐라 말씀드릴게 없네요 ㅎㅎ 경험해보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7. 기기의 차이라기보다는 그냥 연초에서 멀어지는 과정이 아닐까요? 저는 1453을 피울때는 두달가량 연초를 완전히 끊었다가 다시 연초로 돌아갔고, 그뒤로 담배값이 오르고나서는 하이브리드로 하면서 노틸과 카라플로 넘어오고, 그뒤로 점차적으로 끊어서 요새는 평소에 생각도 안나네요 ㅎㅎ |
경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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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니코 액상으로 드셨다면 카라플이 1453보다 좀더 많이 기화가 되니 같은 횟수를 흡입하셔도 더 많은 니코틴을 흡수하였기에 그런거아닌가싶습니다. |
jona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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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액상을 사용중이라면 휴지로만 닦고 리빌드하는 편입니다.
2. 공기방울 올라오는게 보이면 더 안심되지만, 탄 맛이 안난다면 공기방울은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3. 그런 경우에, 저는 주로 가격이 더 비싸거나 품질이 더 좋다고 하는 쪽을 기준으로 삼는 편입니다. 4. tfv4 mini는 무화기 베이스에 tfv4 mini라고 음각돼있습니다. 5. 정확하지 않지만 tf-clp2 코일로 보이는데 니코틴 농도만 폐호흡용에 맞게 낮추고 권장 와트내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보통은 코일에 권장와트가 쓰여있습니다.) 너무 겁먹지 마세요. ㅎ 6. 전 입호흡용을 써본 적이 없어서 패스 7. 잘 모르겠어서 패스 |
나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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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기 방울과 빌드실력(?)과는 무관합니다. 탄맛 없으면 당신은 이미 전문가! 3. 동일한 빌드라도 옴수가 미세하게 다를 수 있습니다. 또 측정하는 가변기 마다 정확히 출력해주지 못하는 변수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는 감안하시는 게 전문가의 아량! * 액상 관련 모든 의문점은 개취! 경험만이 전문가의 길! 7. 카라플이 더 진합니다. 확실히! 하지만 1453이 더 좋다면 그건 본인의 취향이 1453인 것입니다. 저옴에서 증발하는 증기의 양이 고옴에서 증발하는 증기의 양 보다 적을 순 없습니다. 증기의 양이 많다는 건 태운 향료가 더 많다는 뜻! 즉, 물리적으로 진할 수 밖에 없습니다.(물론 다른 변수들의 작용도 있겠지만, 가장 심플하게 생각해보자는 취지) 이를 연장해 생각해보면... 1453에 더 이상 손이 안 가고 궐련에 손이 안 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 아닐까요? 더 많은 증기를 흡입하였기에 더 많은 니코틴을 흡수하게 된 것이니깐... ^^ 리빌더블 무화기와 기성기기를 비교할 때, 항상 더 많은 액상을 소비한다! 즉 더 많은 니코틴을 흡입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타격감만을 우선순위로 두지 마시길... 그리고 1453이 더 마음에 들어 주력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꽤 됩니다. 자신이 좋으면 좋은 것이죠. 궐련의 그 잡다한 성분(타르 등)등이 슬슬 싫어지는 경우 아닐까요? 거의 안 피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