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카라플과 1453의 차이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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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심한 새벽에 질문하나 드립니다.^^
올해 초 전담을 다시 시작하면서 2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전담기기의 발전에 신기하네요.
1453 기성기기를 사용할때는 연초와 병행했습니다. 연초량을 한갑에서 반갑 정도로 줄였습니다.
하지만 전담이 만족감을 주었다기보다 전담으로 최대한 버티다가 연초를 피운다는 느낌이었는데요.
일주일 전에 카라플을 영입하고 리빌드도 해보고 하는데 좋더군요. 흡입압이 빡빡하시다 하셨는데 전 연초와 1453밖에 경험이 없어서 처음엔 흡입압 널널해서 적응이 안됐네요.ㅎㅎ 지금은 적응하고 즐거운 전담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카라플을 쓰고나서부터는 연초가 부담스럽스럽더군요. 처음 연초를 시작했을때 혹은 오랜만에 연초폈을때처럼요.. 그러다 사흘전부터는 연초를 안피우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상합니다.
사실 전 아직은 1453이 만족도가 더 좋거든요. 근데 1453때는 연초를 병행하던 제가 카라플을 쓰니 연초가 안 땡깁니다..
1453을 더 좋아하는 이유가 연기의 밀도가 높다해야하나요?? 입자가 작다고해야하나요??
1453은 그래도 뱉어내면 담배연기 비스무리하게 모여있는데 카라플은 무화량은 많은데 뱉어내면 수증기처럼 팍 퍼집니다.
그리고맛도 1453이 더 진한것 같습니다.
항상 비교를 위해 같은 액상을 쓰며 니코는 1453은 18mg 카라플은 12mg정도로 맞춰 쓰고 있습니다.
선배님들! 이유가 뭘까요?!
왜 1453이 더 진하고 연기의 밀도가 높다 생각되는거죠?
왜 1453때는 안되던 금연이 카라플을 피니 금연이 되는걸까요?!
올해 초 전담을 다시 시작하면서 2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전담기기의 발전에 신기하네요.
1453 기성기기를 사용할때는 연초와 병행했습니다. 연초량을 한갑에서 반갑 정도로 줄였습니다.
하지만 전담이 만족감을 주었다기보다 전담으로 최대한 버티다가 연초를 피운다는 느낌이었는데요.
일주일 전에 카라플을 영입하고 리빌드도 해보고 하는데 좋더군요. 흡입압이 빡빡하시다 하셨는데 전 연초와 1453밖에 경험이 없어서 처음엔 흡입압 널널해서 적응이 안됐네요.ㅎㅎ 지금은 적응하고 즐거운 전담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카라플을 쓰고나서부터는 연초가 부담스럽스럽더군요. 처음 연초를 시작했을때 혹은 오랜만에 연초폈을때처럼요.. 그러다 사흘전부터는 연초를 안피우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상합니다.
사실 전 아직은 1453이 만족도가 더 좋거든요. 근데 1453때는 연초를 병행하던 제가 카라플을 쓰니 연초가 안 땡깁니다..
1453을 더 좋아하는 이유가 연기의 밀도가 높다해야하나요?? 입자가 작다고해야하나요??
1453은 그래도 뱉어내면 담배연기 비스무리하게 모여있는데 카라플은 무화량은 많은데 뱉어내면 수증기처럼 팍 퍼집니다.
그리고맛도 1453이 더 진한것 같습니다.
항상 비교를 위해 같은 액상을 쓰며 니코는 1453은 18mg 카라플은 12mg정도로 맞춰 쓰고 있습니다.
선배님들! 이유가 뭘까요?!
왜 1453이 더 진하고 연기의 밀도가 높다 생각되는거죠?
왜 1453때는 안되던 금연이 카라플을 피니 금연이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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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건
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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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베이핑당 흡수되는 니코틴의 양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액상의 함초수가 더 낮더라도 1453에 비해 증발량이 많아져 체내 흡수 니코틴이 더 많아지는 것이죠. 무화량과 맛은 너무 케바케라...1453의 고옴과 웍이 입에 맞으시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
키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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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는 기기나 액상에 명확한 문제가 없는한 모든 만족감은 개인적인 취향이 90퍼센트 이상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ㅋㅋ
카라플로써 취미가 되어가는 경우일 수도 있고.. 1453은 그 나름대로 카라플은 그 나름대로의 만족감을 무의식 중에 느끼시는 것 일수도 있지 않을까요ㅋㅋ ps. 연초 금연의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
kise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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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아.. 무화량에 따른 흡수량은 생각직도 못했네요!
그러면 연기의 밀도나 입자가 작은건 옴과 출력의 차이가 아닌 그냥 기기의 특성이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
kise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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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사실 맛과 연기의 질은 1453이 좋지만, 리빌드와 연무량때문에 카라플도 좋아라합니다. 무의식적으로 취미로써 카라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나보네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식 후에는 연초가 생각은 나는데 막상 피면 별로 더라고요.. 강제 금연같습니다.ㅠㅠ |
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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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ez리빌드와 베이핑 습관에 따라 다르지만 침니가 작을 수록 밀도있게 몰아주는 느낌이 드는건 있습니다. 1453은 침니?라고 할 수있는진 모르겠지만 통로가 굉장히 좁아서 일겁니다. 네 구조때문입니다. |
luckygu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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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드 세팅을 바꾸거나 흡입압을 좀 바꿔서 실험해보신게 어떨까요?
흡입압은 나사조이면 1453 못지않게 빡빡하게 가능한데 흡입압이 약간 널널해서 흡입시 공기가 많이 섞여서 밀도가 떨어진다고 느낄수도 있을것 같네요 |
변기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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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를 빡 조이시면 1453과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빡빡감을 느끼실수 있을듯.. |
천주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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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3 드립팁도 무시못합니다.. 서브옴 탱크에 1453 물려서 피니까 아주 뿜 할맛나요.. |
kise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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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guy다른분들이 많이 하는대로 2mm로 감는데 감는 코일의 직경도 맛의 차이가 크려나요?
아.. 맞습니다.. 흡입압의 차이가 컸네요. 다른 분들이 대부분 흡입조절나사를 빼신대서 빼는데 이유가 있겠지하고 따라했는데 빡빡하게 하니까 1453의 그 맛이 나네요!!! 전 아직도 기성에 길들여져 있나봅니다.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
kise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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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통맞아요 맞아!
흡입압은 상관이 없긴한데 빡 조이니까 맛이 1453의 그 맛이네요!!! 캬... 카라플이 1453의 만족감까지 더해졌는데 이제 1453은 어쩌죠...;;; |
변기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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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ez1453은 정말 가변기가 들고 나가기 번거롭고 귀찮을때
혹은 가변기가 전부 고장나거나 잃어버렸을때를 대비해서 전 남겨놨습니다.. 무화기 전체 목욕시킬때 그시간동안 필려고 남겨두기도 했지요 ㅋㅋ |
kise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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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황맞습니다. 흡입압이 저에겐 결정적이네요. 빡빡하든 널널하든 상관은 없는데 맛의 차이가 있어요. 드립팁까지 바꾸면 좋을것 같은데 내경이 좁은 드립팁이 없네요.ㅠㅠ |
천주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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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ez1453드립팁은 좁아요..^^~ |
a몰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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