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V4와 코일에 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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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ez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4-27 17:55 561읽음본문
방금 신세계에 발을 딛었습니다.
너무 많이 해서 누워서 있는중에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명확하게 개념이 잡히지 않아서 여쭈어 봅니다.
폐호흡기는 처음으로 경험했는데 엄청난 무화량에 놀랐습니다.
그런데 같은 싱글빌드에 제 카라플 셋팅 다른거라곤 옴차이가 0.1 차이인데 이렇게 달라지나요?
제가 카라플 첫 리빌드시 스텐코일을 칸탈이랑 같은 방식으로 감았다 0.5옴이 나와 잠깐 써봤는데 어떻게 옴이 더 높음에도 무화량은 TFV4가 엄청난거죠?
큰 차이점은 공기 유입량인데.. 이 차이가 그리 큰 차이를 만드나요??
거기에 코일감을때 가이드봉의 mm수의 차이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저는 사실 그차이를 맛이나 무하량에서 못 느끼겠어요..ㅠㅠ
TFV4는 공기 유입 홀이 엄청 커서 26게이지 0.5옴 맞추니까 코일이 상대적으로 너무 작더라고요.. 많이 감으면 코일이 닿는 면적이 증가하니까 더 맛을 진하게 느낄 것 같아 0.9옴으로 했는데 대부분 0.5이하로 하시디라고요..
선배님들! 0.5옴으로 코일감으면 코일이 밑에 공기 유입홀에 비해 너무 초라한 것 아닙니까? 아니면 제가 리빌드를 잘 못 이해하고 있는건가요??
그리고 막입이라 사실 그냥 어떻게 해도 액상이 다 맛있는데, 지금 마밀에서는 고와트시 고소함? 크리미함?이 짙고 딸기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데 저와트시에는 진하진 않지만 딸기 맛이 느껴지네요. 제가 잘 파악하고 있는게 맞나요??
마지막으로 1453이나 카라플은 10mg언저리에도 타격감이라는게 느껴지는데 TFV4에는 4mg인데 입호흡기에 느껴졌던 타격감이 없습니다. 대신 많이하니 머리가 띵하네요.
혹시 제가 느꼈던 타격감이 진짜 타격감이 아닌 액상에서 느껴지는 액상 고유의 맛이었을까요? 마밀은 크리미해서 제가 잘 못느끼는 걸까요?? 타격감이라는게 정학히 뭡니까! 전 흡입시 목에 컥하고 들어오는 톡쏘는 느낌이 타격감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4mg이면 평균보다 높은 니코틴을 하는데 혼란스럽네요.ㅠㅠ
신세계를 경험할 수 록 궁금증도 많아지네요.
격한 조언 기대하겠습니다!!
너무 많이 해서 누워서 있는중에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명확하게 개념이 잡히지 않아서 여쭈어 봅니다.
폐호흡기는 처음으로 경험했는데 엄청난 무화량에 놀랐습니다.
그런데 같은 싱글빌드에 제 카라플 셋팅 다른거라곤 옴차이가 0.1 차이인데 이렇게 달라지나요?
제가 카라플 첫 리빌드시 스텐코일을 칸탈이랑 같은 방식으로 감았다 0.5옴이 나와 잠깐 써봤는데 어떻게 옴이 더 높음에도 무화량은 TFV4가 엄청난거죠?
큰 차이점은 공기 유입량인데.. 이 차이가 그리 큰 차이를 만드나요??
거기에 코일감을때 가이드봉의 mm수의 차이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저는 사실 그차이를 맛이나 무하량에서 못 느끼겠어요..ㅠㅠ
TFV4는 공기 유입 홀이 엄청 커서 26게이지 0.5옴 맞추니까 코일이 상대적으로 너무 작더라고요.. 많이 감으면 코일이 닿는 면적이 증가하니까 더 맛을 진하게 느낄 것 같아 0.9옴으로 했는데 대부분 0.5이하로 하시디라고요..
선배님들! 0.5옴으로 코일감으면 코일이 밑에 공기 유입홀에 비해 너무 초라한 것 아닙니까? 아니면 제가 리빌드를 잘 못 이해하고 있는건가요??
그리고 막입이라 사실 그냥 어떻게 해도 액상이 다 맛있는데, 지금 마밀에서는 고와트시 고소함? 크리미함?이 짙고 딸기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데 저와트시에는 진하진 않지만 딸기 맛이 느껴지네요. 제가 잘 파악하고 있는게 맞나요??
마지막으로 1453이나 카라플은 10mg언저리에도 타격감이라는게 느껴지는데 TFV4에는 4mg인데 입호흡기에 느껴졌던 타격감이 없습니다. 대신 많이하니 머리가 띵하네요.
혹시 제가 느꼈던 타격감이 진짜 타격감이 아닌 액상에서 느껴지는 액상 고유의 맛이었을까요? 마밀은 크리미해서 제가 잘 못느끼는 걸까요?? 타격감이라는게 정학히 뭡니까! 전 흡입시 목에 컥하고 들어오는 톡쏘는 느낌이 타격감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4mg이면 평균보다 높은 니코틴을 하는데 혼란스럽네요.ㅠㅠ
신세계를 경험할 수 록 궁금증도 많아지네요.
격한 조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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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빌리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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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ㅋ 저한테 직접 물어보셔도 되는데ㅋㅋ
1. 모드기 사용하시던데 ... 카라플과 tfv4를 같은저항, 같은코일, 같은리빌드로 같은 출력으로 사용하시면 무화량에서 별차이 없을겁니다 2. 게이지가 커지면(코일이 가늘어지면) 저항이 높아지죠? 그대신 가열되는데 시간이 조금 더걸립니다 24게이지와 28게이지를 같은 저항값이 나오게 세팅하여도 반응속도가 달라요 가이드봉 굵기에 의한 차이는 저항값 뿐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여러가지 굵기의 가이드봉으로 리빌드를 해봤는데 거의 다른점은 못느꼈습니다. 단지 굵은 봉에다가 5바퀴 감을때와 가는 봉에다가 5바퀴 감을때랑은 감긴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저항값이 변할 뿐이죠... 가이드봉이 굵으면 카토마이저 내부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만 솜넣기가 편하고 가이드봉이 가늘면 공간확보는 용이하지만 솜넣기가 힘들어집니다. 저는 이정도만 느꼈습니다 ㅋ 3. 코일이 액상과 닿는 면적은 맛과 별 상관이 없구요.. 카토마이저 내부 구조에 따라서도 맛이 달라지며 코일의 높낮이 (드립팁과의 거리) 에 따라서도 맛이 달라집니다. 코일을 여러바퀴 많이 감으면 반응속도가 느려지고 액상이 제대로 기화되지 않아서 기침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4. 카토마이저 마다 특성이있고 액상에도 특성이 있습니다. 입호흡 액상, 폐호흡 액상이 따로나오긴 하지만 입호흡에서는 맛이 연하고 폐호흡에서 맛이 진하다는게 모든 상황에 맞는 말은 아니지요 예를들어 디저트류 (그랜드마스터 마밀 등)은 입호흡기기에서 맛이 조금 약하지만 더 선명합니다. 폐호흡기에서는 진하긴 하지만 맛이 뭉개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5. 타격감이라는건 생각하고 계시는게 맞습니다. 목구멍으로 뭔가 훅들어오는 느낌이 확 들죠 그런데 연초 태우다가 폐호흡으로 넘어오면 타격감이 거의 안느껴지지만 실제로 몸에 흡수되는 니코틴 양은 상당하기 때문에 머리가 띵해지는 겁니다. 이런 경우 니코틴을 추가해서 타격감을 살리고 대신 좀 덜피우시면 됩니다 타격감은 액상따라 큰차이는 없지만 보통 멘솔의 경우에는 다른 종류의 액상보다 니코틴을 적게 넣는 편입니다 멘솔만으로도 약간의 타격감이 있으니까요 충분한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더 궁금하신건 문자나 전화주세요 ㅋㅋ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해드릴께요 |
kise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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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어스안녕하세요.
폰으로 연락드리면 귀찮으실까봐요.ㅎㅎ 여기에 적으면 아무래도 보고 편하신 시간에 얘기해 주실 수 있자나요. 음.. 지금은 타격감은 안 느껴지지만 신기하고 맛있어서 신경쓰이진 않네요! 오히려 더 베이핑하고픈데 머리가 띵해서 못 피고 1453으로 무니코틴 빨고 있습니다. 근데 1453 뜨거워 질 정도로 연타해서.. 1453도 열받긴하는군요.. 처음 경험했습니다.ㅎㅎ 액상귀신이라고 해서 꽉채웠는데 띵해서 못피니까 한카토 비울라면 하루는 걸리겠네요. ㅋㅋㅋ 항상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kise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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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ez아.. 제가 무화량에서는 바보같은 질문을했네요.
무화량은 같은 조건일때 당연히 같은거고 입호흡과 폐호흡의 차이인데.. tfv4 무화량이 더 많은거라고 생각했네요 입 속 공간과 폐의 공간이 추가되면 뱉는 무화량은 당연히 tfv4가 많은건데 말이죠;;; |
빌리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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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ez드립팁 구경과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속도에도 무화량의 차이가 생깁니다 ㅎ
간단한 예로 입속에 있는 연기를 가늘고 강하게ㅜ내뿜으면 무화량이 적어보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