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기기를 이용중이다가 요번에 모드로 가볼까하는 중입니다.

캉얼 드랍박스가 디자인도 맘에들고 가격도 적당해서 이걸로 가보려고 하는데요 

기성기기 쓸 때는 그냥 매장에서 액상이랑 코틴 사다가 썼었는데 드리퍼?(용어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폐호흡)를 쓰면 액상 값 부담이 전에 연초 태울 때 만큼, 혹은 그 보다 뛰지 않을까 해서 자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보시기에 편하도록 순서대로 질문드리겠습니다.

1.이베이프 협력업체에서 퓨어를 살 수 있다고 하는데 10ml에 14.99 랍니다 제가 직구는 처음해봐서 그런데 세관 넘어가면서 세금 붙고 그러면 실 금액은 얼마정도 나올까요?

2.김장 초보를 위한 글을 봤는데 퓨어를 100mg으로 희석해도 페트 재질의 공병에 담으면 공병이 변질이 일어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유리병에 담으면 좋을거라고 하시는데 보관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3.퓨어 구매가 여의치 않으면 매장에서 사다가 쓰려고 하는데 1ml / 500mg 이더군요 ㅡㅡ;; 계산이 잘 안 되는데 향료까지 넣은 베이스 액상 100ml에 이걸 몇 병 넣어야 0.3mg이 맞춰질까요?

4.캉얼 드립박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리빌드로 싱글코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살짝 누수가 걱정되네요 ㅠㅠ 주머니에 넣고다닐겁니다.

5.캉얼 파시는분이 코일 리빌드 할 때 칸탈 28게이지를 사용하라고 했는데 다른 의견이 있으신가요??

질문만 많이 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피드백 꼭 해드리겠습니다.

이제 소위 불금이라고 불릴 정도로 맘이 들뜨는 금요일 저녁인데 유저분들 다가올 주말 모두 평안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