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펀트 미니가 액상 유입에 문제가 좀 있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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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 좋은데.. 아 정말 좋은데.
왜 연타를 서너번 치다보면 탄맛이 스믈스믈 기어 올라올까요.
솜도 상당히 널널하게 조절해보고,
액상홀쪽을 비운다는 개념으로 솜 길이를 자르기도 해보고,
어디선가 봤던 유튭 영상처럼 솜 마지막을 삼각형으로 잘라서 밀도를 조절해보기도 했는데.
맥모드 쓰는지라 완충이어봤자 4.2볼트로 지저먹으니 고와트도 아니고.
(스뎅 통전고자 네메를 쓰니 4.2볼트 풀로 낼수도 없;;;)
0.46옴 세팅이라 극 저저항도 아니고....
액상도 vg pg 5:5이고...
한가지 의심이 가는건..
스페이싱 코일로 말아넣었던 시기와 탄맛이 슬금슬금 올라오기 시작했던 시기가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는듯 한데..
스페이싱 코일이 생각보다 기화량이 엄청난건가요?!
아니면 서펀트 미니가 액상 유입이 좀 더딘 스타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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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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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코일의 특성이 발열속도나 그런건 좋은데..
발열점이 한점에 집중됩니다.. 코일 지지기 할때 보시면 아시겠지만..아무리 코일이 균일하게 달궈진다 하여도 스페이싱이 달궈지는것과는 확연히 다르지요. 아무래도 스페이싱에 비해 발열 면적이 좁고, 집중되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액상 유입속도가 조금만 더뎌도(솜 끝에서 가운데까지 액상 올라오는 속도보다 기화속도가 빨라서) 탄맛을 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마이크로가 편해서 종종 쓰긴 하지만..저도 가급적으로는 드리퍼 제외하고는 스페이싱을 주로 사용중입니다. 간혹 카라플등에 마이크로 사용할때는 가급적 유입속도가 넘사벽인(ㅋ)목화랑 건티슈를 주로 사용하고 있구요 |
탐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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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엔 마이크로 24게이지로 4볼트 연타에도 유입은 잘되네요 솜은 코튼베이컨이고 액상은 vg70입니다. 원래 연타는 잘 안하는터라 5회까진 문제없네요 |
개쥐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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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아아 전 스페이싱으로 바꾸고 난 후 스페이싱의 기회속도가 액상 유입속도보다 빨라 그런게 아닐까 하고있었습니다 ㅋ
방금 마이크로로 다시바꿔봤네요. 연타 함 해봐야겠어요 |
개쥐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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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닉방금 마이크로로 바꿔봤습니다. 연타함 해봐야긋네요 ㅋㅋㅋ |
개쥐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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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어랏? 마이크로로 바꾸고 5회정도 장타에 연타 섞었더니 아직 탄맛 없네요.
확실히 스페이싱이 기화속도가 유입속도에 비해 빨랐던 모양이에요. 드립팁이 뜨거워져라 연타했는데 문제 없네요. 바꿔 생각해보자면, 스페이싱의 기화면적에 의한 속도는 마이크로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할수 있겠군뇨!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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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구쪽 솜을 숱을 좀 쳐서 액상유입을 원활히 만들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ㅎㅎ 간혹 솜이 너무 많아서 (빡빡해서)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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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결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
탐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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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쥐톨화이팅입니다 |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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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버 내부가 작아서
솜을 양쪽으로 수평으로 들어주시고 얇은 드라이버로 솜 끝을 다 찢어주신 뒤 액상을 충분히 적셔주신 후 부풀어 오른 상태로 살짝 내리시고 침니 닫을 때 원형에서 벗어나는 부분은 다 잘라버리세요. 솜을 눌러서 맞추신 뒤 챔버 잠그시면 액상보다 솜맛이 더 많이 납니다. 제가 셋팅이 항상 발열 많고 흉악한 27 게이지 4가닥으로 타이달 코일 혹은 클랩톤 28듀얼 심으로 된 것을 쓰는데요. 아직까지 누수나 탄맛은 올라온 적이 없네요. 저도 솜을 안 자르고 액상만 적시고 살짝 누르고 챔버를 닫고 셋팅했던 적이 있는데요. 그것보다 이게 낫더군요. |
말보로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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