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기는 그리핀25와 서펜트미니, 모드기는 디스가이저입니다

엊그제 둘 다 리빌딩을 해봤는데, 그리핀은 칸탈25게이지 2.5가이드 7바퀴 듀얼, 서펜트미니는 번들코일 그대로 썼고 솜은 둘다 서펜트미니 번들로 따라온걸 사용했어요

저항은 몇옴이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처음 해본건데 주스가 새지도 않아서 신나가지고 35와트로 놓고 마셨더니 분무 올라오는게 둘 다 엄청 뜨겁고 액이 막 입으로 튀어 들어오더군요

주스 뚜껑 열었을 때 바로 풍기는 향과 살짝 혀에 대봤을 때 느껴지는 맛이 거의 그대로 느껴졌고, 많이 뜨거웠을 뿐 탄맛은 없었습니다

나중에 까봤을 때 솜도 누래지거나 하지 않고 그대로였구요

그리고 방금 전에 그리핀만 다시 한번 해봤는데요

이번에는 칸탈25게이지 2가이드 8바퀴 싱글이고 0.66옴이라고 나오네요

전에는 김 올라오는게 엄청 뜨거워서 30와트 이상으로 못 올리더니, 이번에는 또 목구멍이 엄청 매워서 20와트 언저리로 겨우 버티고 있네요

다행히 이번엔 뜨겁지는 않고 목구멍만 맵습니다

엊그제 처음 했을 때에는 그리핀 사면서 딸려온 퀵닉주스를 사용했고, 오늘 쓴 주스는 다니엘의 모드기 전용 고vg액상이라고 하네요(어쩐지 이놈 때문인 듯;;;)

혹시 베이핑 초기에 비슷한 경험이 겪어본적이 있었고 또 그걸 어떻게든 해결해보신 분이 계신다면, 해답 비슷한걸 들을 수 있지 않겠나 하는 기대로 질문을 올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