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접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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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처음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담배 한갑 피우는 비용을 2개월 투입비용을 전자담배 시스템 구축 예산으로 산정하고 있습니다.
예산 배분을 어찌 하는게 초보 셋팅에 좋을까요?
가령 MOD 기기 1개.
무화기 2개.
각각 코일 5개씩.
액상 3~4종류.
이정도 투입하면 적당할까요?
이런 예산 편성이 애매하군요.
이런 고민을 하는 이유는 어설피 여기저기 비용 쓰고, 결국 맛도 없고, 재미도 없어서
다시 연초에 손댈까봐 그렇습니다.
연초 생각 아예 안나게
맛나고, 재미난, 즐길만한 구성을 알려주시면 참조하여 라인업을 갖추고 취미 삼아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입호흡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폐호흡과 코일 제조는 다음 장으로 일단 미뤄두었습니다.
그럼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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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기모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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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입호흡 기성코일 무화기가 잘 안나와서 문제네요
그래도 최근나온 노틸x 가 입호흡기기인듯 보이고요 모드기는 요즘 핫한 피코가 괜찮아 보입니다. 무화기와 모드기 매립형인 플라토도 괜찮아 보입니다. 액상은 연초계열피우시면 될듯한데 국도시리즈 검색하셔서 구매하시면 될듯하고 니코틴은 따로 협력몰에서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니코틴 혼합방법은 검색하시는게 빠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랫분에게 패스~! 휘리릭~!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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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건 과한 기대감을 갖지 않는 것입니다.
실제 담배와 물리적/화학적으로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기기와 액상이라고 해도 같은 수준의 끽연감을 주지 못합니다. 그리고 기기는 셋트가 가능한 단위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무화기를 갈아 끼운다던가 하는건 매우 귀찮고 실제로 쓰기도 무척 불편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모드기기 2개나 괜찮은 모드기기와 가벼운 셋팅용 (기성)배터리 조합 등 1무화기/1배터리 시스템(?)을 권하고 싶네요. 리빌드를 하지 않는 기성 입호흡기는 노틸러스가 아직 많이 쓰이고 있는데 최근 신제품이 출시 되었습니다. 그러나 코일 가격이 약간 높기 때문에 생각해 보시고 취사선택 하시면 될 듯 합니다. |
흐헤히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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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무화기의 개수가 많지 않을때는 가변기와의 개수를 맞추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돌려서 뺐다 끼웠다 하는게 은근히 귀찮아서요... 각각 무화기에 다른 액상을 넣고 뿜뿜하시는게 액상의 맛을 못느끼게되는 '가습'현상을 방지하는데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입호흡+기성코일의 조건을 충족하는 무화기는 노틸러스시리즈가 전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트리톤미니 혹은 최근에 나온 일체형 기기인 플라토도 있지만, 트리톤미니는 저는 안써봤습니다만 다른 분들의 평가를 보면 그닥 입호흡에 맞는 무화기는 아닌것 같고, 플라토는 관심도 안가졌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일체형을 별로 안좋아해서요... 노틸러스는 큰 사이즈에 대용량인 노틸러스(노틸러스 탱크), 비교적 작은 사이즈에 좀더 적은 용량인 노틸러스 미니, 그리고 이번에 새로 출시된 노틸러스 X가 있습니다만, 노틸러스 X는 출시된지 얼마 되지않아서 코일값이 꽤 비싼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구입예정이긴 하지만 아직 찾아보지도 않아서 정확한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입문하시게되면 이래저래 코일을 태워먹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는데요, 그럴때마다 코일 하나를 통째로 버리기엔 좀 아깝지않나...싶은 생각이 들어서 노틸러스나 노틸러스 미니가 좋다고 봅니다. 입호흡은 높은 와트를 요구하지 않기때문에, 배터리가 하나만 들어가는 가변기중에 적당히 고르시면 될듯 합니다 요새 핫한 아이스틱 피코는 오래쓸수있을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잘 확신이 안서네요. 작고 가볍다는 점은 확실히 좋지만, 배터리캡이 무화기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서 누수에 취약하기도 하고(물론 경험상 노틸러스에서 누수가 날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액정부분이 좀 문제가 있는것 같아서요 어차피 한발기기는 대부분 엄청 무겁거나 하진 않기 때문에,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게 있으시면 그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시고 고르시면 될듯 합니다. 리빌드를 안한다고 가정하고 구입리스트를 대충 짜보면 무화기, 코일, 모드기, 모드기가 배터리교체형일 경우 충전기와 충전지(모드기개수*2), 배터리 케이스, 액상 정도면 될듯합니다 코일의 교체주기는 개인차가 있는데, 저는 노틸만 쓸경우에는 일주일에서 이주일사이에 하나씩 바꿉니다. 많이 쓰시는 분들은 3일에 한번씩 바꾼다고 하시는 분도 봤는데... 그건 써보셔야 알것 같네요 충전기는 1구 충전기도 괜찮습니다만(저도 한발기기만 사용할땐 1구를 썼습니다) 나중에 폐호흡으로 넘어갈 경우를 생각해서 2구 충전기를 미리 구입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배터리케이스는 충전지를 들고다니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케이스없이 충전지만 주머니에 넣고다니다가 터진 영상을 본뒤로 저도 꼭 넣고다닙니다. 액상은 기성액상을 쓰시는것보단 이베이프 협력몰에서 완성된 액상들을 사시는게 저렴하게 먹힙니다. 보편적으로 많이들 드시는 액상부터 도전해보시면 실패할 확률이 적어지겠네요 |
삐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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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찌넵 감사합니다
상품 소개까지 감사합니다 참조하겠습니다 |
삐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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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콤그렇군요
과도한 기대는 실망만 줄 수 있겠군요 차근 차근 소일거리와 취미로 접근 하겠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삐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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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헤히후정말 친절하고 상세한 답변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6개월간은 주신 가이드 대로 차례대로 접근하겠습니다 이런 가이드는 팁게로 가야합니다 ^^ |
임삼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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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기성베터리에 바이퍼조합을 추천드려요
가격도 저렴하고 코일도 싸고 맛표현도 충분하구요 조금더 욕심 내신다면 아이스틱베이직에 바이퍼도 좋습니다 바이퍼에서 조금더 투자하신다면 새로나온 노틸러스x에 아이스틱피코를 추천드려요 이렇게 기성으로 맛을보시고 리빌드와 폐호흡까지 가시는겁니다 ^^ |
삐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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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호흡=노틸러스가 진리인가 봅니다.
노틸러스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섬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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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보입니다만, '노틸러스' 무화기가 어디에 있는지 찾기도 어렵습니다. 누군가의 추천을 받아 며칠 사용했다가 서랍 어느 구석에 넣어 두고 잊은 물건입니다. 글쓴님의 의도가 단순히 담배에서 벗어나자는 것 뿐이라면, 또한 비용에 대한 구애를 받지 않는다면 여러 가지 실험을 해 보고, 체험으로 깨닿는 것이 깔끔합니다. 그 방법이 비용면에서 일반담배보다 더 많이 들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궁금증을 해소하거나 불편이나 비용 때문에 전담을 버릴 수 있는 이유를 얻을 수 있답니다.
초보인 나의 경험을 잠시 말씀드리자면 입호흡일 경우(물론 틀릴수도 있지만) 1. 무화기는 '카라플'을 선택한다. (난이도 1) 2. 카라플 리빌드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난이도 1) 3. 모드기기를 맥심 70W 정도를 구현하는 기기를 구매한다. (난이도 2) --> 100넘어가는 건 폐호흡에 알맞다고 생각 됨 4. 액상을 제조한다. (난이도3) 5. 내가 원하는 액상의 유형을 찾는다. (난이도 3) 6. '액상향료+니코=구매'한다. (난이도 2) 7. 액상을 만들고 숙성시킨다. (난이도 1) 8. 여러 가지 입호흡 무화기나 알맞은 모드기기를 추가로 입양한다. (난이도2) ........... 간단한 생각이 여기까지.... 그런데, 난이도의 구간은 1~10으로 생각했습니다. 난이도 10의 단계는, 여기 전문가님들의 등급입니다. 초보들은 1~3단계까지, 고수님들은 5~10단계까지- 전담을 그저 실패하지 않고 즐기기에는 1~3단계까지라도 충분합니다. 어려워 하지 마시고, 시작하세요. |
삐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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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코일을 제작하고, 액상을 제조하고, 하는 작업들은 조금 익숙해지면서 시작하려고 했으나 님의 조언처럼 한번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액상은 니코틴 주문 및 제작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활동하며 앞으로도 많은 문의 드리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