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453에 대한 그리움은 실리카윅에대한 그리움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솜을 이용한 1453용 코일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러한 바이퍼나, Q14,S14계열의 카토를 입에 물어보고는 다들 이게아닌데.. 하는 실망감을 많이 표현하시고 계세요
1453에 대한 그리움은 단지 빡빡한 흡입감 못지않게 실리카윅에대한 그리움이라 생각 듭니다
국내액상추천합니다..개인적으론 파이 브랜드가 좋더라고요
입호흡용이라 뵈도 무난할 정도로 대부분 찐하죠...
그나저나 정말 1453만 쓰면 숙연해지고 초연해지고 담담해지더라고요..단순히 카라플같은 입홉기와는 또 다른 느낌이죠. 뭔가 욕심을 버리고 소탈해지는 느낌이랄까.. 암것도 모를 때 시작했던 기기라 그런지 괜시리 머리 속이 깔끔해지는 느낌...1453에서 아쉬웠던 부분때문에 모드기까지 건드렸지만 오히려 무화량많은 기기를 쓰다보면 리빌드.지를 기기들.더좋은 기기.에 대한 잡념이 사라지는 1453이 생각날 때가 있죠 이상 액상추천보다 잡담이 더 많은 1453추억팔이.해봤슴당.
@꼼탱이저도 요 몇일간 아이스틱 베이직에 사용할 카토로 Q14나 바이퍼 중 어떤게 좋을까 한참 고민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밤에 문득 이미 카라플에 익숙해져있는 제가 과연 Q14나 바이퍼에 만족을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크게 실망할꺼 같아서...그냥 저렴이 1453이 오히려 더 만족감이 클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