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발기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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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는데
무슨 물질 때문에.그런걸까요?
무슨 물질 때문에.그런걸까요?
추천 1
댓글 15건
Samuel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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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이 혈관을 수축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xowls22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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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ell니코틴이 혈관 확장제로도 쓰인다고 들었어요 |
Samuel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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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wls222흠 제가 알기론 확장이라기보단
모세혈관, 말초 신경 혈관 수축과 혈압 상승, 심 박동 항진, 동맥 경화 촉진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으로 나올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매우 극 소량이며 심리적 안정감과, 진정 효과가 있다곤 하네요 |
xowls22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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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ellhttp://m.yakup.com/?m=n&mode=view&nid=7546
여기보면 저용량 니코틴이 혈관 생성 및 확장을 촉진한다네요 |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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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81598
몇년전에 나왔던 연구 결과인데요 해면체를 직접적으로 공격하여 파괴한다고 08년도 뉴스에 나왔었죠. 그런데 니코틴의 혈관 작용 때문에 그런 것 보다도 제 생각엔 담배를 피울 때 나오는 수많은 물질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역시 담배 끊기를 잘한 것 같아요. 연초 끊고 확실히 아랫도리 성능이 올라갔습니다. |
Samuel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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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처방하는건 아주 극 소량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위의 뉴스처럼 치료용으로 쓰일수도 있지만 제 생각은 연초의 니코틴이라면 단순 확장만 해주진 않을 것 같네요 제 사촌형이 비뇨기과 의사인데 발기부전으로 오시는 분들 대부분 5년 이상 하루에 한갑이상씩 연초를 태우신 분들이라고 합니다. 니코틴이 약이 될 수도 있지만 과하면 독이되겠죠 |
xowls22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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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한목소리음.
행정학 박사가 쓴 글이라 그다지 신뢰는 가지 않네요 |
xowls22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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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ell꼭 니코틴 때문이 아니라
연초의 다른 물질이 혈관을 수축하거나 하는게 아닐지 궁금하메요 |
Samuel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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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다 악영향을 주는 것이기에 다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 같네요 생각해보니 한가지 말씀드리면 저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3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는데 (원래 좀 몸이 약하게 태어난 것이 있어서요 ㅠㅠ) 제 주치의 교수님께서 예전에 항상 하시던 말씀이 담배 좀 끊으라는 거였죠 저는 전담을 시작전에 담배같은 경우 10년이란 시간동안 태웠습니다. 하루에 한갑은 기본이고 정말 징하게 할땐 2갑정도??? 병원에서 혈관이 많이 수축되었다고 해서 전담으로 바꾼거구요 제가 위에 써드린 니코틴의 효과는 제 담당 교수님에게 들은 것입니다. 거기에 분명히 모세혈관, 말초 신경 혈관 수축이 있죠 제 생각이긴 하지만 다른 화학적 물질들도 혈관수축하는데 관여는 할 것 같네요 |
개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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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모두가 아는선에서 친절히 답변해준걸 어떤것도 신뢰하지않을거면서 왜질문을하셨는지 의문이듭니다...시비는 절대아닙니다 저도 제나름작성자님 생각이 궁금하며 글남깁니다 |
xowls22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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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꿀니코틴 말고 다른 물질이 영향이 있을것이다고
생각해서 질문했는데 다들 니코틴만 언급하시네요 ㅠㅠ |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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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wls222아 이 기사 자체는 행정학 박사가 쓴거지만
해외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뉴스에 보도가 되었고 그 이후에도 확인된 신뢰할만한 언론에서도 보도가 나간적도 있었습니다 워낙 오래된 기사라 찾기가 귀찮군요 |
xowls22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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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ell전담으로 바꾸신 후로는
변화가.있었나요? |
살바도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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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과 발기 부전
음경발기는 음경 내로 피가 유입되어 일어나는 복합적인 과정으로, 신경신호에 의하여 음경해면체 민무늬근이 이완되면 해면체 동맥을 통한 피의 유입이 증가되며 백색막내 압력이 증가되어 일어납니다. 또한 이런 혈류 역동학적 기전과 음경해면체 내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발기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담배가 이러한 발기기전을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흡연과 발기 부전에 대한 많은 연구 중,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흡연의 병력이 있을수록 발기 부전의 위험이 높았으며, 하루 30개비 이상 흡연하는 사람은 6개비 이하인 사람보다 발기 부전의 위험이 1.5배 정도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발기 부전과 사회심리학적 위험인자간의 관계에 대한 대규모 전향적 연구로 수행한 Massachusetts Male Aging Study에서 고혈압, 비만, 나이와 함께 흡연이 발기 부전의 위험인자이며, 직접흡연 뿐만 아니라 간접흡연 역시 발기 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최근 직접 흡연과 발기 부전과의 상관관계를 본 대규모 전향적 연구에서 흡연은 발기 부전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흡연은 어떠한 경로로 발기를 약하게 만드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흡연은 그 자체에서 나오는 니코틴, 중금속, 유리 지방산, 카테콜라민, 일산화탄소 등이 신경, 혈관, 음경백막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우선 흡연은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으로 성적 자극 동안 해면체를 이완시켜 주는 가장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인 산화질소 활성을 저하시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혈관계 작용으로 해면체민무늬근을 직접 수축시키고, 내피세포에 작용하여 프로스타싸이클린 등의 작용을 억제하며, 혈액응고 성질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음경백막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음경백막을 변형시켜 페이로니 병과 같은 음경해면체의 섬유화를 조장합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과정으로 흡연은 심혈관이나 뇌질환, 동맥경화증 등을 유발하며 음경동맥혈 유입 및 정맥 폐쇄능을 저하시킴으로써 발기 부전에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음경의 동맥경화 정도는 담배를 피우는 양에 비례합니다. 하루 피우는 담배 갑의 수와 담배를 피운 햇수를 곱해 그 수가 20이 되면(예를 들어 하루 한 갑씩 20년을 피우거나 하루 두 갑씩 10년을 피우는 경우) 음경동맥의 경화 정도는 72% 정도 나빠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금연을 하게 되면 기간에 따라 효과는 다르지만 음경혈류는 다시 회복됩니다. 하루 15개비 이상 피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4주간 금연 후 음경혈류를 측정한 결과 하루만 금연하고 측정하였을 때보다 혈류의 개선을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흡연은 정액의 질을 떨어뜨려 2세의 생산에도 어느 정도 지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집에물이없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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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연초 피다가 전자담배로 바꾸고 난 후 아침에 일어났을때 텐트의 만족도가 크게 증가 하였습니다. 물론 과학적 근거는 없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