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일이 포스트와 에어홀 대비 위치에 따라 발열과 맛표현이 조금씩 달라지는걸로 알고있는데요.. 특히 발열이 좀 고민이 되서;; 코일이 에어홀과 포스트를 기준으로 어느쪽에 있어야 발열이나 맛표현이 달라지는지.. 뭐 하나를 얻으려면 뭐 하나는 포기해야한다는거야 당연하니.. 적당한 발열에 적당한 맛표현좀 나게 세팅하고싶네요.
밑에 있을수록 맛이 진해 진다 생각하시고 거기서 자신의 입맛에 맞추는 방법외엔 정답이 없을거 같은데요.
기기마다 포인트도 조금 씩 차이가 있고요. 솜양부터 코일 두께
모든게 다 연결이 돼있으니까요.
높이만이 중요한 문제가 아닌듯합니다..
드립팁 하나만으로도 차이가 날정도니 ......휴
생각해보니 이런걸 다 포기하고 대충 먹고있는 저도
공부좀 해야겠네요.
맨날 고수님들 앞에서 뻘글만 올리고 있는거 같아 민망하네요.
저는 발열문제는 고려하지 않고 맛표현을 위해 에어홀 가까이 코일을 위치 시킵니다.
무화기를 딱 보는 순간 코일을 시계방향으로 감을꺼냐? 아니면시계반대방향으로 감을꺼냐? 를
결정해 코일을 감습니다
보통 시계반대방향으로 감을 경우 에어홀과 코일이 가까워 지지만 잘못할시
+극에 닿아 쇼트를 유발할 수 있어 조심히 빌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