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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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원본액상은 맛보지 못했고 김장이나 더베이퍼에서 구입해 맛을 보았습니다.
많은 액상을 접해본 경험은 없지만 맛만 다를뿐 액상이 주는 느낌들은 같을꺼라 생각하고 질문합니다.
처음 김장을 해서 맛을 느꼈을때는 자작이니깐 아무래도 깊이가 다르겠지?
더베이퍼에서 구입해서 맛을 보았습니다. 음... 별로 다르지 않은데?
이제 남은건 원본 액상인데 전 크게 다르지 않을꺼라고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스펙타클한 느낌을 줄거 같지 않습니다. 솔직히 기대감이 안들어요...
예를들어 과일향이라고 한다면 과일향이 미미하게 날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심심한 느낌입니다.
그냥 과일향이 약간 나는 연기를 들이마시는 느낌?
액상 리뷰나 유툽을 보면 고소하다 달달하다 맛있다 게속 먹게된다 이런말들을 많이 하는데요
전 전혀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저만 이런걸까요? 아니면 저와 같이 그냥 미미한 향을 맛이 있다고 표현하시는 건가요?
원본애상은 다를까요? 제가 맛에대해 너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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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늅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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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원본과 프리믹스 자작까지 먹어봤는데.. 가격으로 인한 플라시보 효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원본이구나! 하고 먹었던 액상이 있어요. 루퍼를 먼저 원본으로 접할때는 고소하고 달달하다는 맛이 뭔지 와닿던데, 프리믹스로 먹어보니 아 역시 짭은 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원본->프리믹스 순으로 가서 원본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곱씹어 보게 되는 계기가 됐지만, 프리믹스->원본으로 가면 별 차이도 없구만... 하는 생각이 드실 것 같네요. 별로 기대는 안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_-;; |
늅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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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정말 맛있는 액상은... 미미한 향이 아니라 죽여주게 맛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칠 것 같이 맛있다!! 하는 짜릿한 경험이랄지 그런게 와닿았었어요. 물론 그것도 한두번이고, 몇번 먹으면 시들해지지만요 |
massiv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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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늅탱이답변 감사합니다. 그래도 원본은 먼가 다른게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구입해 봐야겠습니다. ㅎ |
현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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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iv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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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답변 감사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너무 큰 기대를 가진거 같아요 ㅎ 이정도를 만족하고 사용해야 겠어요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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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기와 가변기기에 따라서 맛차이가 엄청나게 크게 납니다. 액상이 원본이든 김장이든 말이죠.
게다가 먹을수록 익숙해지고 후각의 피로가 누적되어 금새 밋밋해지는것도 한몫 하지요. 기기를 바꾸지 않고 맛을 진하게 올리시려면 향료의 함량을 높이거나 PG의 함량을 높이시면 좀 낫습니다. |
massiv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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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콤답변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시도해 보겠습니다. 제 나름대로 여러 향료를 넣지않고 맛을 내보려고 시도를 해보고 있지만 원본액상도 이런식의 맛을 보여준다면 너무 실망할꺼 같아서요 ㅠ 이참에 원본도 구입해보고 비교를 해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