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펜트 미니 누수 봐주세요 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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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펜트미니가 랜덤으로 누수가 생깁니다 ㅠ
어떤땐 멀쩡하다가 리필한번 시작하기 시작하면 누수되다가
아주 난리네요 ㅠ
맛도 탑탱크미니에 비해서 진하고
빨리빨리 달아서 다른액상 먹기도 좋은데
자꾸 에어플로우 부근에서 찌미듯이 나오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ㅠ
도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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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에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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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아니지만 한번 해보세요.
코일 밑에 동그란 에어홀 부분 잇잖아요. 그 부분으로 솜이 닿지 않게 셋팅하고 해보셔요. 근데 제가 쓰는거에 비해 솜이 굉장히 많네요. 저는 저리하면 탄맛이 스물스물 올라오더라구요... |
아이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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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너무 많은거 같아요..
24게이지같은데 공기유입홀 쪽에 솜이 걸쳐있어서 액상이 타고 흐르는거 같네유.. |
RED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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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카음. 거기를 좀 여유있게 띄어야 한다는거군요
저렇게 솜을 꽉채우지 않으면 완전 콰콸콸~ ㅠ |
RED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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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아.. ! 적어서 흐르는게 아닌가봐요! 다시해볼게요 감사합니다 ㅋ |
아이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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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너무 적으면 그렇지만 너무많아도...
근데 2.5로 감으셨어요? 3으로 감으셨어요? 3으로 감아서 솜이 많아진건가.. |
salier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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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할때 에어홀닫고 하시죠? |
anch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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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 두팔을 다 들게했던 서펜트 미니군요ㅠㅠ
제것을 포함해서 지인것 2개까지 합이 3개를 만져봤는데 모두 위와 같은 증상이었습니다. 저는 입호을 해서 에어플로우를 완전히 막고 사용하고 드립팁도 내경이 좁은 것을 사용합니다. 한카토는 아주 말끔하지만 액상을 추가로 보충한 다음부터 위와 같은 결로가 생기고 이를 방치하면 누수로 연결되더군요ㅠㅠ |
anch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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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본 방법은 1. 하부주입, 2. 오링교환, 3, 에어포켓의 여유를 두기 위해 70% 정도만 액상주입, 4, 솜양을 적게 적당하게 빡빡하게 조정, 5, 솜의 길이를 액상유입구 바닥보다 길게해서 바닥에서 솜을 넓게 펼치는 방법으로도, 액상유입구 바닥에 딱 맞게도, 액상유입구 중간에 걸치게도, 액상유입구 바닥과 중간사이에 걸치게도 모두해 보았지만 결로는 잡지 못했습니다.
다만, 결로의 기미가 보이면 응급조치로 에어조절링을 완전히 열고, 에어조절링 주변을 휴지로 감싼 후 드립팁으로 공기를 불어 넣어 에어조절링 주변에 쌓인 결로를 무화기 밖으로 여러차례 제거하고 나면 당분간은 이와 같은 결로로 인한 문제가 없었습니다. |
anch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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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하고 조심스럽지만 위와 같은 현상은 누수가 아니라 결로라고 생각합니다.
누수라면 한카토 비울 때까지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점이 이상하고 이는 하부파츠에서 1카토 정도의 결로는 감당할 수 있다는 반증이 된다는 점, 에어조절링 근처에 액상이 비칠 때 드립팁으로 공기를 불어 넣게되면 에어조절링 주변에서 나오는 것은 무화기의 구조상 드립팁으로 공기를 불어넣는다고 해서 경통내부에 있는 액상이 에어플로어로 나올 수 없기때문에 액상이 아니라 결로라는 점, 이러한 결로를 드립팁으로 공기를 불어 넣어 어느정도 제거하게 되면 한동안은 액상조절링 주변으로 위와같은 현상이 없어진다는 점을 그 근거로 들 수 있습니다. |
anch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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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와같은 원인이 누수가 아닌 결로라면 모든 무화기는 결로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서펜트 미니의 경우 다른 무화기에 비해서 결로가 심하거나 결로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작다는 것 혹은 이들 2가지가 동시에 적용된다는 것으로 조심스럽게 결론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현상은 결로가 원인이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 다만 그 정도를 완하시킬 수 있는 방법만 존재하는데 그 방법은 결로를 되도록이면 적게 발생하게하는 방법으로 베이핑습관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수년내지 수십년간 무의식적으로 생긴 베이핑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는 것이 말처럼 간단하지 않고 베이핑할 때 마다 결로가 덜 생기는 베이핑을 머리 속에 두고 베이핑한다는 것은 쉽지도 않고 생각도 하기 싫은 일입니다. 결국 현실적인 대안은 베이핑누적으로 하부파츠에 축적되어 있는 결로가 에어플로어나 그 주변으로 넘칠 즈음에 드립팁으로 공기를 불어 넣던 에어플로우로 공기를 불어 넣던 인위적으로 결로를 어느정도 제거하면서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다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제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