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니코틴으로 버티고 있긴 한데..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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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입문한지는 2주가 넘었습니다.
원래 8개월간 금연 하고 있다가 연초를 하루에 2-3개 피우는 습관이 들어서 전담 입문하였습니다.
무니코틴 맨솔 계열이나 맛나는 액상맛으로 전담생활을 쭈욱 이어나가고 싶은데...
벌써 가습이 온건지...들이마실때 맛 조금 느낄뿐이지...목이 아주 드라이합니다....
이럴 때 대비?해서 퓨어니코틴을 구비해 놓고 있긴 한데...
4개월 된 아가를 생각하면...죄 짓는 거 같기도 해서...니코틴 뿜 하기가 망설여지네요...
근데 니코틴 첨가하면 연초처럼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나요??
그리고 당연한 소리겠지만 니코틴 첨가시...연초처럼 똑같은 해로움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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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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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첨가시 니코틴 양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저는 향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담배의 니코틴과는 다른점이 담배의 니코틴은 불로 태워서 흡수하지만 베이핑의 니코틴은 수용성 니코틴을 사용하기에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뿜은 증기에도 니코틴의 잔류량은 담배연기에 비해 현격히 적다고는 하지만 없는것은 아니니 아이가 있을때는 가급적 피해주시는게 좋지요 ㅎㅎ 어디서 본 기억으로는 뿜은 연기가 3분 후에는 니코틴 검출이 어려울 정도로 자연분해된다고 들었지만 그게 정확한기억인지, 기준 농도는 몇인지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이 아주 드라이한 경우는 간혹 액상의 유입량이 적어서 솜이 드라이한 상태일수도 있고, 액상 자체의 향료가 드라이한 느낌을 주는 향료(매운느낌이기도 한..)거나, VG가 높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급적 이것저것 액상을 바꿔보시고, 무화기나, 리빌드 방식도 바꿔보며 사용해보세요!! |
목겨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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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 첫 입문 니코 넣고 시작해서
현재 니코 안넣은지 2달째 입니다. 술마시면 니코 생각 간절합니다. 멘솔 보단 쿨링에이전트 사용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연초를 끊는것 입니다. 우리는 연초를 끊기위해 전담을 하는것이니 어떤 면에서 니코는 순수한 물질입니다 화학물질이 아니지요. 그래서 오히려 기성 액상 (pg.vg.향료) 등 보단 니코가 더 좋은 물질 아닌가 생각 되기도 합니다. 이부분은 정확한 근거는 없지만.. 난감한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연초 갈 빠에 차라리 니코를 넣자는 겁니다. 저도 술마시면.. 니코 넣은 액상을 만들긴 합니다^^ |
toxx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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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자체는 중독성이 있을 뿐이지 해로운 물질은 아닙니다. 니코틴이 중독성 있는 이유는 우리 몸에서 원래 니코틴을 생성해내는데 담배로 쉽게 충족이 되면 니코틴 생성을 안해서 중독성이 생기는 걸로 알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