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담관련은 아니지만 전압, 전기관련 질문 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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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집에서 쓰실 미싱기를 알아보는 중인데
그 중에 선택한 제품이 싱거 4423제품입니다.
몇달을 기다려도 아마존에서 99.99달라 핫딜이 안떠서 국내 가격이나 좀 알아보려 검색했는데 30~1만원 정도하네요.
직구때문에 가격 욕을 많이 먹어서 싱거 코리아에서 가격을 많이 내렸다네요..ㅋㅋㅋ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 직구가와(현재 140달라 정도에 배대지비 변압기 구입하면 22+-만원)
크게 차이가 나질 않아서.. 국내제품은 100V를 쓰는 미국제품과 달리 변압기를 사용안해도 되고요.
급한건 아니라 핫딜 기다려 볼까 했는데 국내 싱거판매자가 이런글을 남겨서
100V로 국내와 전압이 맞지않아 변압기(승압용)사용해야합니다(전원코드도 다름)
하지만 가정용변압기로 220V에 일치하는 정확한 승압은 되지않습니다
이로인해 서서히 부품에 손상이 옵니다(결국은 고장이 나는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내부부품이 100V에 맞춰져서 제조되어서 국내용 정품부품이 호환되지 않습니다
수리시 기계적인 부분은 미싱수리하는 아무곳에서나 가능하지만(정식AS는 불가) 모터손상,전자발판고장 등
전기적인 부품은 정품과 호환되지 않아 폐기하여야 합니다 또한 반품/교환에 오랜시일이 걸립니다
가장 중요한점은 대한민국 전기안전인증을 받지않은 제품으로 모터를 사용하는 전자제품이라 과열로 인한
화재등의 위험이 항상 있는데 화재가 나거나 폭발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에 그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이게 그냥 국내제품 팔려고 하는 입발린 소리일지 정말 맞는 소린지..
조금 고민되서 전기관련 기술자가 계시면 고견을 여쭤볼까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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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라리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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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구해서 쓸 수 있는 가정용 변압기는 105V에 맞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라는 것이 무 자르듯 딱 잘리지 않습니다. 결국 오차범위가 생성되는데 그것이 100~110V입니다. 이게 변압기 이상이 아니라 애초에 저 정도 오차범위 이내라면 문제가 없다는 것이 방침입니다.
그 회사의 설명대로 정말 천천히지만 과전압과 저전압이 반복적으로 기계에 가해지게 되므로 미싱에서 과열이라던가 쇠냄새가 납니다. 심해지면 결국 고장나죠. 그래서 전담도 건전지 충전할 때 암페어를 심각하게 따집니다. 과전류 들어갈까봐요. 결론 : 그렇게 빨리는 아니지만 고장난다는 말은 사실임. 미국과 일본에서 생활해 본 필자의 경험에 따르면 변압기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매우 귀찮음! 노트북처럼 중간에 전용 전원 어댑터가 있다면 변압기를 써도 됌. 어댑터에서 적당한 전압과 전류로 변환 후에 송전하기 때문. |
yoshik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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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암제가 본 프사 탑3안에 드는듯 |
라리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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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kingㅎㅎ감사 |
김멍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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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암답변을 늦게봤습니다! 자세하게 답변을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돈 몇만원에 괜히 100v제품 쓰지않는게 좋겠네요..! 국산 200v 제품으로 구입하는걸로 마음이 굳어갑니다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
라리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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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멍멍국산은 220V입니다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