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일종류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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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아스파이어 클레이토 RTA킷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벨로시티스타일에 퓨즈트클랩튼0.45옴 코일을 사용중인데요.
코일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더라고요.
타이지-클랩튼트위스트-저거넛-타이거-스테어케이스 등등 종류가 많은데요.
제가 사용하는제품에 위에 명시한코일들도 사용할수있는건가요?
아니면 클랩튼코일만 사용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코일마다의 특징이 있는거 같은데...
그부분도 좀 알려주세요.
미리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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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우다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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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작아보였는데 클랩튼도 들어가나보군요
다른건 긴가민가한데 스태거드스태플이나 저거넛같이 굵은건 안될겁니다 챔버가 좁은데 코일의 열량은 커서 냉각이 제대로 안돼요 간혹 보면 덩치가 큰 와이어를 적게 감아서 좁은 챔버에다 억지로 넣어보려는 분이 계신데, 그러면 오히려 발열이 더 심해집니다 칸탈 기준으로, 굵기나 형상이나 저항이 어떤지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좌우지간 7~8바퀴로 감았을 때가 대체로 가장 안정적이고 말썽없는 세팅이었습니다 물론 무화기의 챔버가 그 부피를 충분히 수용하고도 공간이 넉넉하게 남아야 하겠지요 그리고 와이어의 특징은 딱딱 구분된다기보단 굵은거랑 가늘은거, 단선이랑 합성와이어 처럼 이분법적으로 일단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굵을수록 스팀이 뜨뜻하고 맛이 뚜렷합니다 가는 와이어로 된 코일은 반대로 열기가 덜하고 맛이 연하겠지요 가는거 여러가닥을 병렬 또는 트위스트로 말아서 굵은놈이랑 동등한 저항으로 세팅했을 경우, 표면적이 넓어져서 무화량이 좀더 늘고 맛은 잔잔하되 풍부하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클랩튼, 하이브, 스태거드스태플, 타이거 등등 여러가지 신기한게 많이 또 있는데, 대충 다 그런 식이에요 클랩튼의 경우 굵은 심선을 아주 가느다란 선으로 돌돌돌 말아서 표면적을 극대화하고 굵기가 다른 놈들끼리 달궈지는 시간이 서로 차이나는 특성을 이용해서 맛을 복잡하고 진하게 만들어주는 원리이고, 타이거나 저거넛 같은건 납작한 리본와이어의 독특한 맛표현이 특징이랍니다 그리고 니크롬, 니켈, 스테인레스 등등 재종이 다른 와이어도 있는데 그건 다음분에게.. |
V8콰트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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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리와우^^ 감사합니다. 모르는부분을 시원하게 알려주셔서 이해가 잘됩니다.
그냥 클랩튼으로 계속사용해야겠네요 안쪽에 공간여유가 많이없더라고요. 자세한 답변 너무감사합니다^^ 편안한저녁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