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변 모드기기 관련해서 질문드려요 ㅠㅠ 생초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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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으로 바꿔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일단 대체적으로 피코 많이들 쓰시는 거 같더라구요
근데 피코를 예를 들어보면 뭐 30w 75w? 등등 w수가 다른 제품들이 많던데 w수의 차이가 어떤 차이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ㅠㅠ
그리고 서브옴에서는 몇 v로 지져라/x.xx옴에서는 몇 v로 지지니 나는 맛이 좋더라
그런 얘기들을 하시는데ㅠㅠ
이게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그니까 예를들어 하부코일 가장 대중화된(제 생각에ㅎㅎ;;) 1.6옴을 예를 들면
출력하는 볼트에 따라 무화량이나 맛 표현이 달라지나요?
제 생각에는 출력량 보다는 코일의 저항값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문과라서 죄송합니다ㅠㅠ)
암튼 저런 가변기기에 대해서 적당히 알려주시거나 아니면 잘 정리가 돼있는 글 같은 게 있을까요?
피코 많이들 쓰신대서 그냥 살까? 하다가 저는 좀 q16키트 배터리처럼 조금 길어도 슬림한게 좋아서요ㅠ
그렇다고 q16을 쓰자니 가성비가 너무 떯어질거 같고..
뭐 정보글을 검색해 보려해도 전혀 문외한이다보니 키워드를 뭘로 잡아야 될지도 모르겠어서 막막하네요ㅋㅋ
페텍 찾아보고 있는데 기기들 스펙이 달라서 뭘 사야 될지를 전혀모르겠습니다 ㅠ 알려주셔욧
댓글 3건
스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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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변모드를 사용하는 첫번째 이유는
전압인데요. 저항값 1.6옴이면 크게 가변기기가 필요하진 않은데 가변모드의 경우 전압을 고정해서 밀어주기때문에 배터리 양에 상관없이 일정한 출력이 유지되는데요. 하지만 일반 스틱형 배터리는 배터리 잔량에 따라서 출력이 달라지죠.. 거기에서 오는 맛차이가 존재하고.. 쉽게 생각하면 저항값이 낮으면 더 높은 전압이 필요합니다. 1.6옴을 4볼트까지 올려주려면 한 10와트 전후로 가능한데 비해 0.5옴을 4볼트까지 올리려면 30와트정도까지는 올라가줘야되니까요. 일반 스틱형 배터리는 10와트 전 후로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폐호흡 (뭐 동영상 같은데 나오는것처럼 뿜뿜하는거) 하시면 보통 0.5옴 이하 제품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가변모드 혹은 메카니컬모드를 사용해야된다는거죠. 디자인은 본인 선택입니다. 요즘은 모드기기들이 잘나와서 사실 예쁜거 쓰면되는데요. Q14는 내장형 배터리에 출력값 자체가 굉장히 낮네요... 저라면 피코나 돈 더주고 VT75나노 정도가 괜찮은 선택으로 보이네요.. 무화기는 뭐 따로 원하시는 모델 사용하시면 될듯합니다. |
우진이와참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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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아.... 답변 감사합니다 ㅋㅋㅋ 이제야 좀 뭔가 머리에 자리잡는 거 같네요 ㅋㅋ
이를테면 1.6옴은 저항값이 높으니 낮은 전압에서도 쉽게 작동하는 반면 0.5옴은 저항값이 낮기 때문에 높은 전압까지 올라가는 기기를 사용해야 되는 거군요!! 1.6은 예를 든거고ㅋ 현재 바이퍼에어 쓰고 있어서 0.8옴을 주로 사용합니다ㅋ 예를 들면 인터넷에 나와있는 75와트 이런건 그럼 0.5옴 이하정도의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는 그런 종류인가보네요 서브옴 코일들 보면 w수가 같이 적혀있던데 그게 그정도까지 땡길 수 있다 그런 의미였군요ㅋㅋ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문돌이의 머리를 계몽시켜주셨네요 |
스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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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이와참께네 근데 보통 드리퍼류 사용 안하시면 50와트 미만에서 사용하게 되실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