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티와 플라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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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티와 플라토 중에 고민중입니다.
현재 피코+클레이토 조합으로 폐호흡하고 있는데.. 리빌드도 귀찮고 시간도 여유롭지 않아 기성코일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클레이토도 괜찮지만, 다른 기기도 써보고싶어서
입문때 눈여겨 보았던, 아스파이어 플라토와 컵티 둘 중에 고민이 되더라구요..
사실 리빌드킷을 구해서 클레이토 리빌드하면서 써봤지만 누수문제 겪고나선 연초를 다시 물게 되더라구요.
플라토는 집 근처에서 아스파이어 매장이 있어서 실제로 봤지만,
컵티는 실제로 못봐서 디자인이 어떤지 체감이 잘 안돼더라구요 플라토는 실제로 엄청 작던데.. 무게는 조금 있는 편이였고..
아무튼 유튜브 동영상도 찾아보고 이것저것 찾아보았지만..
고민이 멈추질 않습니다. 0.4옴에 45w 폐호흡을 즐기는 저로서는 플라토가 딱일거 같고, 동시에 입호흡도 괜찮다고 하니
디자인과 실용성으로는 플라토가 끌리지만.. 누수이슈가 있어서 쉽게 선택을 못하겠더라구요.. 코일도 가격대가 좀있는데 누수까지 있으면
슬플거같습니다..
컵티는 디자인은 쏘쏘한데 세척이 불편하다는점과 아스파이어처럼 경통파손시에 경통구하기 어렵다는점(플라토는 경통파츠를 따로 팔더라구요)
0.5옴과 0.15옴 서브옴이 존재하는데 0.5옴은 뭔가 약간 부족할것 같고.. 0.15옴은 클레이토 0.2옴 사용해본 소감으로
배터리 광탈과 발열때문에 초저저항은 잘 안쓰게 돼더라구요 가끔 폐를 꽉채우고 싶을때 아니면..
컵티는 코일때문에 조금 애매해지네요..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건 캉얼테크 제품이 내구성이 좋지않다는 평이 많아서 이또한 고민이돼구요..
입호흡과 폐호흡 둘다 만족시킬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고민이 됩니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아스파이어 플라토냐.. 아니면 누수제로 시스템을 갖춘 캉얼 컵티냐..
둘중에 뭘 선택해도 저의 몫이지만.. 단점위주로 조언부탁드립니다. 당연히 피코와 같은 가변기기에 카토마이저 교체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말씀 드렸다 시피 리빌드는 일체 안할생각이고..
입호흡 폐호흡 넘나들고 싶은 기분도 있어서..
아 참고로 충격적인건 플라토 액상보충 하는 노하우나 팁을보면 드립팁을 휴지로 막고 하부로 주입하네마네 어쩌네 하는
게시글들을 구글링하다 보게 됐는데.. 이거 때문에 플라토를 사려던 마음이 사그라 들더라구요.. 물론 이렇게까지 안해도 돼겠지만
컵티는 그냥 상부주입 방식이다보니 이럴 걱정도 없어보여서 컵티가 좀 더 괜찮아 보이는것 같기도하구요..
플라토나 컵티를 가지고 계신 유저분들
혹은 올인원 일체형기기는 나보다 잘아는 사람없다는 형님들 조언 감사하게 받아드리겠습니다.
댓글 2건
믹키키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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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토 사용 하는 1인입니다 컵티는 사용 안해보았고
플라토 구매한진1달 조금 안되었는데 만족 하면 서 사용 하고 있습니다 누수는 1번도 없었구요 용량도 많이 들어가고 휴대 하기 편해서 좋습니다 저는 폐호흡도 하지만 입호흡을 좋아하기 때문에 입호흡을 많이 합니다 폐호흡시 모든 분들이 똑같겠지만 액상 소모가 많아서 액상 넣는 번거로움 때문에 입호흡을 많이 하는 편이구요 플라토 아침에 출근 할때 가득 넣으면 퇴근 할때까지 거뜬 합니다 배터리도 2500 사용 시 이들정도는 버팁니다~ 컵티도 생각 해보았지만 플라토쪽으로 기울어서 구매했구요 아주 잘사용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세척 하다가 유리 경토 깨먹었는데ㅠ.ㅠ 인터넷에 5000원에 팔더라구요 |
어묵전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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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키키라ㅜㅜ 아직도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자꾸 마음이 이리갔다 저리갔다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