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드 저항 관련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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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 면적이 같아도 저항이 다를 때..
다시말해서 일반 마이크로로 14바퀴와
패러렐 7바퀴는 코일 면적이 같지 않습니까
대신 저항은 패러렐 7바퀴가 일반 14바퀴의 반토막이 나겠구요..
이렇게 두 코일의 차이점 질문입니다
동일 전압에서의 와트가 다르다던가.. 이런 거 말구요
발열량이 다른건지 아니면 발열의 한계가 다른건지 잘 감이 안오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쭙자면 폐호흡용보다 입호흡용은 저항이
보통 높게 리빌드를 하시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다시말해서 일반 마이크로로 14바퀴와
패러렐 7바퀴는 코일 면적이 같지 않습니까
대신 저항은 패러렐 7바퀴가 일반 14바퀴의 반토막이 나겠구요..
이렇게 두 코일의 차이점 질문입니다
동일 전압에서의 와트가 다르다던가.. 이런 거 말구요
발열량이 다른건지 아니면 발열의 한계가 다른건지 잘 감이 안오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쭙자면 폐호흡용보다 입호흡용은 저항이
보통 높게 리빌드를 하시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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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우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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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코일 14바퀴는 페러럴 7바퀴의 4배입니다 페러럴 계산할때
한 코일이 감기는 회수(이 경우 7바퀴)의 저항 /2 입니다 예로 26게 7바퀴가 0.7옴 이라면 14바퀴는 1.4옴 7바퀴 페러럴은 0.35옴 입니다 면적이 같은데 저항이 낮으면 볼트를 4로 고정으로 쏴준다 할때 같은면적 대비 무화량이 많겠죠? 그리고 만약 14바퀴를 26게로 하신다고 하면 1.4옴 정도인데 4볼트로 쏘면 11와트로 밀어야합니다 그런데 11와트는 14바퀴 코일을 빨갛게 달아오르게 하는데 늦죠 자체적으로 파이어 딜레이를 만드는겁니다 그래서 적정 코일 두께 대비 적정 옴 수를 쓰는겁니다 2. 입호흡기기들은 보통 맛 을 추구하는 기기입니다 코일의 게이지가 높을수록(얇을수록) 맛을 섬세하게 표현해 준다고 하네요 폐호흡은 무화량 중심이긴 합니다만 에어홀을 작게 쓰시면 상당히 맛이 잘 올라오는데요 제생각엔 맛 표현이라는게 입호흡은 코에 닿는 '향', 즉 액상 안에 있는 원 작자가 표현하려 하는 섬세한 맛들이 표현되는 느낌을 맛표현이 좋다 라고 하고 폐호흡은 에어홀크기 드립팁구경 대비 발생하는 무화가 좋으면 그만큼 진하게올리는 , 즉 혀에 닿는 '맛' 을 맛표현 좋다고 하는것 같네요.. 또 같은 두께의 탱크류이다 보니 드리퍼에 비해 액상공간을 잡아먹기때문에 리빌드 덱이 작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입호흡은 거의 싱글이 많죠 폐홉은 대부분이 듀얼덱입니다 똑같은 빌드를 듀얼로만 해도 저항이 절반이니까 낮아질수밖에 없기도 하구요 입호흡기기는 저항이 낮으면 발열이 꽤나 있습니다 거의 다 에어홀과 드립팁 내경도 작기때문에 게이지를 26이하로 낮추면 발열을 동반한 액상을 직접 드시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섬세함과는 거리가 멀죠 이렇게 아닐수도 있지만 제가 느낀점 써봤습니다... 이해가셨는지요... |
펠릭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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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앵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1번에서 26게이지 14바퀴 1.4옴을 4볼트로 파이어 할 시에 달궈지는 시간이 길어서 파이어 딜레이가 생긴다고 하셨는데 이는 단지 전압을 올리면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지요? |
우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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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넵 맞습니다~
그 고정관념을 깨는게 일단 쉽지 않구요~ 4볼트 이상 5,6씩 올라가면 배터리도 짜내야 나오는 볼트라 배터리도 광탈입니다~~ 무화기 뜨거워지기도 하구요 또 처음 파이어 딜레이를 위해서만 볼트를 올려준다면 장타시 그 볼트가 유지되는 순간에 솜의 액상 공급능력 부족으로 인해 지옥의 탄맛을 맛볼수도 있구요~~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빌드는 다 그분들이 해보시고 하는거라 이런 저런 수많은 요인들이 있겠습니다^^ 만약 볼트를 높게 하시려면 3미리 이상 가이드봉으로 솜의 두께를 좀 두껍게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펠릭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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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앵아.. 그럼 패러렐 7바퀴든 14바퀴든 솜이 코일에 닿는 면적과 기타 조건은 모두 같지만 배터리 사용량만 다르다는 말씀이신지요.. 늦은밤까지 답변 감사합니다 |
우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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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음.. 두서없이 적었지만..
결론은 페러럴은 일단 맛 위주의 폐호흡 할때 낮은저항으로 무화를 많이 내어서 진~하게 먹고싶을때 사용하구요~ 볼트를 함부로 높이는것은 추천드리지않습니다~ 볼트가 올라가는건 코일의 온도랑 관련있는데 너무 올라가면 액상 공급대비 솜이 타고 연기가 드라이해지기 마련이지요~ dry vaping이 취향이 아니시라면 항상 적당 볼티지는 3.7~4.5 입니다~ 그 안에서 해결하려다보니 14바퀴는 아무래도 맞지 않다..! 이게 결론이겠네요^^ 페러럴 7바퀴 4.2볼트랑 그냥 14바퀴 5볼트는 배터리만 보자면 페러럴이 더 빨리 닳을수도 있겠어요~! 배터리 사용량은 단순히 와트로만 계산하는거다보니까요~ 제가 말씀드린건 단순히 14바퀴 4.2볼트 vs 5볼트 였답니다~ 만약 14바퀴 4볼트로 쓰신다면 처음에 연기가 천천히 올라와도 장타를 애용하신다면 상당한 wet vaping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
펠릭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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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앵팁게의 힛플럭스, 저항, 전압 관련 글들을 다 찾아보아도 알듯 모를듯 합니다.. 정말 어렵네요 이론이란거.
코일 이쁘게 말아서 솜 끼우고 적당히 와트 올려서 탄맛 안나고 무화량 잘 나오게는 할 수 있는데 말이죠..ㅋㅋㅋ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립니다 |
우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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