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액상에 맛에 대하여 도움을 청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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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초를 끊고자 전담에 다시 발을 들여놓은지3달정도 되는 초보 베이퍼입니다. 처음 폐호흡 탱크류를 접하고, 많은 무화량에 놀라고 재미있기도해서 연초 손안대고 지금까지 흡연의 대용이자 하나의 취미로 베이핑을 즐기도 있는 사람입니다. 요즘들어 굉장히 큰 고민이 생겨서 염치불구하고 질게에 글을 올립니다.
그 문제는 바로 자작액상의 맛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액상자작을 시작했는데요, 처음 레전드몰 레시피로 시작해서 크게 만족못하고 우연히 알게된 이베이프의 수많은 클론 레시피와 자작 레시피를 알게된 후부터 여기에 올라온 많은 레시피를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액상의 역한 끝맛을 참지 못하겠습니다.
보통 만들때 100ml씩 제작하며,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여러종류의 스포이드를 통해서 만들었습니다. 만든후 중탕, 그 후 흔들고 숙성기간은 최소 3주에서 한달정도 잡았습니다. 니코틴은 2mg그람으로 항상 맞추구요, 만든 액상종류는 (보리얼,블루서클보리얼,뿜어보자몽,그마,캐슬롱,갬빗,밀크맨,마더스밀크,써커펀치)정도됩니다.레시피가 여러가지인 액상은 주로 tpa가많은 레시피를 선택했습니다. 분명히 평들이 좋고, 액상 플래버를 보면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첫 향은 너무나 좋은데 끝 맛이 모랄까 쇠맛이라고 해야하나요? 동전 빠는듯한 그런 맛? 물론 액상들마다 차이는 있습니다만 베이핑하는게 점점 힘들어집니다.그나마 마밀은 괜찮아서 주력으로 썼는데, 시간이 많이지나서일까요? 역시 끝맛의 역한 맛이 나더군요. 혹시 제가 만든게 문제있나 싶어서 프리믹스도 주문도 해 보았지만 비슷하더라구요. (최근에 지인에게 받은 지화자는 정말 괜찮았습니다.)
평소 저는 입맛이 굉장히 둔한편이라서, 남들이 맛없다는 음식이라도 잘먹는 체질입니다. 그런데 왜 유독 액상만 이럴까요?
기기는 탱크형만 썼구요, tfv4, melo, micro tfv4로 베이핑 했습니다. 혹시 코일 문제인가 해서 바꾼 코일만 여러개 ㅜㅠ
무엇이 문제일까요? 취준생이라 경제도 어려운데, 기성 액상을 가야 해결이 되는 걸까요??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을 해보신분들이나 혹은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 문제는 바로 자작액상의 맛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액상자작을 시작했는데요, 처음 레전드몰 레시피로 시작해서 크게 만족못하고 우연히 알게된 이베이프의 수많은 클론 레시피와 자작 레시피를 알게된 후부터 여기에 올라온 많은 레시피를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액상의 역한 끝맛을 참지 못하겠습니다.
보통 만들때 100ml씩 제작하며,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여러종류의 스포이드를 통해서 만들었습니다. 만든후 중탕, 그 후 흔들고 숙성기간은 최소 3주에서 한달정도 잡았습니다. 니코틴은 2mg그람으로 항상 맞추구요, 만든 액상종류는 (보리얼,블루서클보리얼,뿜어보자몽,그마,캐슬롱,갬빗,밀크맨,마더스밀크,써커펀치)정도됩니다.레시피가 여러가지인 액상은 주로 tpa가많은 레시피를 선택했습니다. 분명히 평들이 좋고, 액상 플래버를 보면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첫 향은 너무나 좋은데 끝 맛이 모랄까 쇠맛이라고 해야하나요? 동전 빠는듯한 그런 맛? 물론 액상들마다 차이는 있습니다만 베이핑하는게 점점 힘들어집니다.그나마 마밀은 괜찮아서 주력으로 썼는데, 시간이 많이지나서일까요? 역시 끝맛의 역한 맛이 나더군요. 혹시 제가 만든게 문제있나 싶어서 프리믹스도 주문도 해 보았지만 비슷하더라구요. (최근에 지인에게 받은 지화자는 정말 괜찮았습니다.)
평소 저는 입맛이 굉장히 둔한편이라서, 남들이 맛없다는 음식이라도 잘먹는 체질입니다. 그런데 왜 유독 액상만 이럴까요?
기기는 탱크형만 썼구요, tfv4, melo, micro tfv4로 베이핑 했습니다. 혹시 코일 문제인가 해서 바꾼 코일만 여러개 ㅜㅠ
무엇이 문제일까요? 취준생이라 경제도 어려운데, 기성 액상을 가야 해결이 되는 걸까요??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을 해보신분들이나 혹은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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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보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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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계열은 기성 액상이 스위트너가 많이 들어가는 경향이 있어서 맛 변질이 빠르면 빨랐지 덜하지 않을 겁니다.
제 생각에는 코일 때문인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혹시 첫 1~2탱크에서도 그러시나요? 꼭 완전한 숯맛이나 탄맛이 나지 않더라도 코일 안의 칸탈(열선)이 슬러지가 달라 붙어 그을리면서 쇠맛 같은 게 나면 전 코일 수명이 다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래도 그 때문에 생기는 일인 것 같네요. 지화자가 덜 했던 것도 슬러지 자체가 덜하고 멘솔 액상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
sizztan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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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답네~ 코일 교체후 첫 카토부터 이런현상이 있습니다. 사실 베이핑 초기에는 잘 느끼지 못했는데, 요즘 들어서 점점더 이런 끝 맛의 역함이 점점더 잘 느껴지네요 ㅜㅠ |
달려라캔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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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맛이 쇠맛이라..
지인이 준 지화자는 좋았다... 아무래도 숙성이 덜된 액상탓인거 같네요. 숙성이 덜되면... 제 개인적인 느낌은... 뒷맛이 텁텁한? 약간 비리면서.. 그런 맛이 납니다. 숙성은 액상별로 다르긴 하지만... 제대로 맛이 나려면.. 2~3달은 지나야 될거같습니다. 전 주력이 지화자인데... 3~4개월 지나야지 제대로 된 맛이 올라온다고 느낍니다. 드립팁은 어떤 걸 쓰시는지요? 스텡 드립팁을 쓰신다면.. 다름 재질을 써보심이.. 그리고.. 유난히 민감하신 분들도 계세요. 특히 tpa 향료에서 비린 맛이 난다는 분도 봤네요. 오히려 레전드몰 향료는 괜찮다고,. 전 막입이라 잘 모르겠지만요. |
보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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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ztank그럼 코일 편차일 수도 있어요.
편차라기보단 코일들 대부분 첫 카토는 밍밍하거나 쇠맛나는 경우가 있어요. 몇 카토 비우다보면 오히려 괜찮아져요. 본의 아니게 딴 소리를 자꾸 하게 되는 것 같은데...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액상 문제는 아닐 것 같다'입니다. ^^... 저도 기성 코일류로 클레이토가 하나 있는데 처음엔 고무맛에 수명 다했을 즈음에는 쇠맛에 작성자분과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액상으로 드리퍼에서는 전혀 불결한 향 맡아본 적 없구요. |
sizztan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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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캔디드립팁 다 스댕이구요, 사실 저도 숙성문젠가 해서, 도저히 못피겠다하는것들은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
sizztan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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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답혹시 드리퍼나 리빌드류의 무화기로 간다면 달라질수도 있을까요?? |
보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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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ztank실제로 액상 문제일 수가 있으니 확답은 못드리지만 제가 생각한 이유가 맞다면 이상한 맛 날때마다 리빌드 해주시면 해결되겠죠?
드리퍼도 와이어는 그대로 두고 물로 행궈서 솜만 계속 바꿔서 쓰고 있는데 한 나흘 이상 쓰다보면 와이어에 달고나처럼 검은색 딱지들이 붙어서 안 떨어져요. 저게 붙은 채로 사용하면 말씀하신 코일에서의 쇠맛이 그대로 나더라구요. 두꺼운 와이어 쓰면 이 현상이 꽤 늦게 일어나는 편인 것 같구요. |
예지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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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a향료들이 알콜기반이라 타 향료들보다 더 역합니다. 저는 액상은 다 원본으로 사먹네요. 클론액상과 프리믹스들은 전혀 못 먹겠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