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기준으로 발랄하고 행복한 온도조절 칩셋은 뭘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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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5년만에 복귀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졌다고 느낀점은
온도조절 모드 들입니다.
뭐 벌써 15년부터 화두가 된 기능이니 저는 그야말로 뒷북이긴한데,
사실 전자담배 가장 아쉬웠던 부분(제기준에서)을 잡아주는 기능이라 생각해서 다시 뛰어들었습니다만,
몇대 경험해보고, 검색을 열심히 해서 나머지공부를 해보고나니....
1. 대부분 유져분들이 시도하셨다가 다시 VW모드로 되돌아가시는 분위기.
2. 제법 좀 발랄하게 뿜어주는 칩은 YIHI칩(현재까지 제 공부로 내린 결론)
3. DNA칩은 정품도 역시 좀 까다롭다는 느낌(?)
뭐 이쯤 이해하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기기가, 플라토와 뢸로 2/3인데,(Triade는 배송예정) 플라토는 Ni200코일(기성) 꽂으면 YIHI특유의 ㄷㄷㄷㄷㄷㄷ하고 끊기면서 밀어주는데(플라토가 이히칩은 아니죠?, 이히방식을 카피한 칩 아닌가 추정합니다만), 어쨌든 템프락 안걸리고 좍 밀어줍니다. 이때 제법 만족스럽게 밀어줘요. VW에서 부바박 밀어주는것보단 못하지만 부드럽고 뜨겁지 않은 느낌, 거기다 튀지 않는 느낌. 플라토가 구려서그런건가 싶어 칸탈코일 끼고 VW에서 밀어주니 뭐 얘도 튀더라구요.
그에반해 DNA정품 또는 DNA계열 카피 방식들은 템프락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음... 뭐랄까, 이바닥은 영원한 (내돈내고)베타테스팅 같아요...
이히의 툭툭(펄스)방식의 TC가 아무래도 DNA의 그것보다는 좀 발랄한것같은데, 조만간 Triade가 도착하면 SS코일 감아서 비교해봐야겠습니다.
질문한다고 들어와서 잡설만 엄청 많이 했네요.
아무튼, 정리해서 질문드리면, DNA와 이히(YIHI)의 TC를 모두 써보신 선배님들께 드리는데요,
뭐가 더 낫습니까?
댓글 7건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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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조절은 별감응이 없어서???
막입인 저에게는 소용없는 기능입니다 ㅠㅠ 참고로 Dna200 오니모드 쓰고 있어요 |
보또부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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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갑오니모드가 무언가요? 도깨비모드인가요? ^^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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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또부쉐네^^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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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칩들은 온도모드에서 거의 비슷비슷해요
다만 DNA 칩과 YiHi 칩들은 세팅을 사용자가 조정할 수 있어 그나마 나은거죠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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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I 칩은 써보지 못했고요..
현제 SS 코일로 TC로만 세팅해서 쓰고 있는 상황인데요.. 각 기기마다 정도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만.. 최근의 기기들은 전반적으로 기본 성능은 내주는 듯 싶더라구여.. 뢀로 Dna200이 빈싼 만큼 강하게 밀어주기는 하지만.. 칸탈의 W모드 보다는 뒤끝에 밀어주는 강렬한 맛이 없다는게 단점일 듯 합니다.. 그 부분 때문에 TC모드에 적응을 못하는 이유일거 같기도 하고요.. 아무리 최적의 세팅을 한다고 해도 W모드 보다는 맛의 강렬함은 떨어지는게 맞는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보또부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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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맞습니다. 쭈와왁 땡길때 거의 막판에 밀려오는 그 그 느낌.......이 TC에서는 없더군요.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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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또부쉐전 그 느낌을 포기하고 대충 빌드해도 탄맛을 겪지 않는다는 점을 앞세우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