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66 블렌드 김장 관련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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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담이 취미가 되가고 있는 늅입니다.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더베이퍼에서 국도66 블렌드를 구매했는데 설명에 4~5프로 정도가 적당하다 하여 20ml 향료와 pg+vg 합쳐 400 미리를 김장했습니다. (이게 1월 10일)
근데 이리저리 보다보니 국도66 블렌드를 7~8 프로 넣는 것이 적당하다 하며 어디서든 그리 추천하고 있더군요. 허허헛?
재주문을 하려고 했는데 품절입니다...!
디알케에는 제품이 있길래 주문하려고 하니 금요일 늦은 시간이라 월요일에 발송이 된다고 하시네요.
질문 1.
향료 5프로 넣은 국도 66 블렌드 김장과 향료 8프로를 넣은 김장의 차이가 매우 클까요?
질문 2.
차이가 크다면 디알케에서 주문 후 화요일날 받아 3프로를 추가해줘도 크게 문제될 여지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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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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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맛이 아마 거의 싱거울거 같은데요
나중에 향료 추가하시면 될꺼예요 |
아날로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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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블랜드 기성액상이 있는데 향료비율이 5%입니다.
단 pg비율이 70 인가 75정도로 vg 비율이 낮습니다. 일반적인 vg40정도로 하셨으면 향이 옅게 느껴질 것 같은데요. 2.국도 특성상 숙성전에는 향이 강한편이니 바로 드시면서 향료를 추가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블랜드가 제 주력 중 하나입니다.^^ |
네오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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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탱이감사합니다. 바로 주문하겠습니다. ㅠ.ㅠ |
네오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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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아.. 말씀하신대로 VG 40으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옅겠네요..
한번 시연해보고 조언주신대로 추가해보겠습니다. 일단 결제는 해야겠네요. ㅠ.ㅠ 돈이 한번 더 나가네요... 저도 아날로그님처럼 이게 반드시 제 입에 맞아서 주력이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ㅠ.ㅠ 음, 근데 써진 글 중에 국도66 이라기보다는 프리덤쥬스에 가까운 맛이다 라고 하는데, 완전히 다른가요? 제가 원본액상을 두가지 다 펴본적이 없어서요.. ; |
아날로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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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릭국도66과 국도66블랜드는 베이스는 동일한것 같고 비슷하면서도 좀 다릅니다.
프리덤 쥬스는 못 먹어봤지만 헤일로사가 이리큐드사의 향료로 액상을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블랜드는 국도66에 블랜드만의 특유향이 첨가된것 같은데 이게 살짝 향긋합니다. 숙성이 오래 되면 그 향이 옅어지면서 그냥 국도같기도 합니다.ㅡ.ㅡ 폐호흡시엔 입호흡에서 안 느껴지던 향도 나고요. 제가 국도가 주력이다보니 국도 가습이 있어 블랜드는 7% 국도는 8% 비율에 vg 40으로합니다. 저도 처음엔 무슨맛인가 했지만 중독성이 있으니 30ml정도는 드셔보세요. 시샤애플도 그렇고 제가 느끼기엔 이리큐드사 제품들 베이스는 비슷한 것 같아요. |
네오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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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넵, 주문 완료했습니다. 어차피 PG VG 남은것도 있겠다 한병 더 주문해서 3프로 추가해주고 남은거로 또 만들어야겠네요. 그럼
500미리가 만들어지겠군요. 음화하하하하하하하하핳....핳........하ㅏ......하... 입에 맞아야합니다. ㅠ.ㅠ |
아날로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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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릭국도가 블랜드 보다는 더 꼬릿하고 블랜드는 국도에는 없는 향이 살짝 있어 개인적으로는 다르다고 생각되니 추후에 국도66도 한번 드셔보세요~
국도나 블랜드 모두 한달지나면서 부터는 특유향이 부드러워 집니다. 500ml면 한참 드시겠네요~ |
네오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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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아날로그 선생님 말씀대로 8프로 맞춰서 다시 제작 및 첨가 후 중탕, 교반 하였습니다. ^-^*
오늘 조금 소분해서 베이핑해봤는데.. 이거 너무 달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연히 아직 숙성이 안된 녀석이어서 그렇지 싶지만, 단맛이 조금 빠지나요? |
아날로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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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릭더 이상 답글이 안되어 이쪽에 남김니다.
국도 계열은 2주 이상되어야 향이 좀 죽습니다 한달이 지나면서 부터는 서서히 향이 옅어지면서 부드러워지고요. 겉절이로 드시면 화장품같이 향료향이 세게 느껴질 것 같은데요. |
네오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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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답변 감사합니다. ^^*
화장품..향은 모르겠는데 무척 엄청 매우 근엄하게 달아서요, 원래 이런건가 싶었습니다. ^^;;;;;;;; 자꾸 먹다보니 단맛이 무뎌져서 꼬릿한 느낌도 좀 나네요..... ; 2주 이후 아날로그님같이 주력 액상이 되도록 맛나게 익은 국도를 기다리며 오늘도 잠자리에 들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