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믹스 김장 질문 할게요!
본문
오늘 프리믹스지만 감격스러운 첫 김자을 맞췄습니다.
자기한테 맞는 액상을 찾아 보라길래
지화자, 애플모히또, 헤일로 말리부, 헤일로 연초향(?)
이렇게 4개를 일단 담궈서 쓰려고 합니다.
그런데 막 이벱에서 글 읽다 보면은 ㅋㅋㅋ 다들 김장하고 뜨거운 물에 담그길레 저도 따라 했는데
이거 프리믹스도 상관 없는 건가요?
그리고 지화자는 겉절이로 먹어도 괜찮은 것 같은데... 타격감이 너무 없네요 니코 문제인가요?
또 숙성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추천 0
댓글 3건
잭선장님의 댓글

|
네 뜨거운 물에 담궈놓는걸 중탕이라고 하구요
하는 이유는 pg와 vg의 점도를 낮춰서 잘 섞이게 하기 위함입니다 잘섞이면 보다 숙성기간을 앞당길수 있고 잘섞여야 맛이 잘나겠죠? 프리믹스또한 배이스 액상과 섞여야하니 중탕과정을 거치시면 좋습니다 중탕후에 액상이 묽어졌을때 잘 흔들어 주시는것도 중요하구요 중탕도 중탕이지만 숙성이 중요합니다 보통 최소 2주이상 기다렸다가 먹죠 오래 걸리는건 두세달도 있다가 먹는것도 있습니다 멘솔계열이 다른 액상보다 시원하고 화한느낌이있으나 "타격감"은 니코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니코 넣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말햇듯이 다른액상보다 화한느낌이 있기에 목이 아플수 있으니 멘솔계열 액상은 다른액상보다 니코를 적게 넣거나 무니코로 드시는분들도 계십니다 |
공군님의 댓글

![]() |
@잭선장아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감동이네유 ㅎ |
잭선장님의 댓글

|
@공군지금 멘탈이 나가있어서 횡설수설 한 것 같은데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