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다시 베이핑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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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무려 1년만의 흡연으로의 외도를 마치고 다시 베이핑을 시작한 젊은이입니다!
다시 돌아와 이것저것 시작해보려니 모르는 것도 너무 많고 궁금한 것도 너무 많아 이렇게 여러 선배님들께 도움을 청하옵니다. 굽신굽신!
제가 베이핑의 세계를 떠날때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기기가 베이퍼샤크, 일명 베샥 rDNA40 였는데요,
베샥 rDNA40는 그 당시 어떤 굉장히 팬시하면서도 세련된, 베이핑 고수들이 사용할 것만 같은 그런 무진장 비싼 모드기였습니다.
게다가 제 눈에는 아직까지도 그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현재 유행하는 여타의 다른 어떤 기기보다도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아니 근데 Epetite의 자개님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이거 사용하고 계신 분들 제품 마감이나 성능이 어떤가요?
그런데....그런데 큰 맘 먹고 그 영롱하였던 베이퍼샤크를 다시금 손에 쥐어보고자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는데 이런 맙소사...?
저의 검색력이 일천한 탓인지 도무지 베샥 아니 베샥 클론이라도 판매하는 국내몰이 단 한군데도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Epitete는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혹 베샥의 그 클래식한 디자인을 그대로 전수받은 후속작이라던가 그 클론이라도 구할 곳이 어디 없을까요?
저는 두발 고와트 기기까지는 필요없고 손에 쨕쨕 감기는 미니미한 한발 기기를 바라고 원하고 있습니다. 그냥 딱 베샥 정도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대체 프리믹스 액상은 어떤걸 먹어야 변기 배불리는 짓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저는 그 옛날 개사료 (RY4), 지화자 등을 즐겨먹었더랬습니다.
요즘은 디알케미스트에서 많이들 구매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냥 화끈하게 대용량으로 한 6리터 정도 담궈놓고 시작해볼까 합니다!
선배님들께서 생각하시는 연초향 액상 베스트 top3, 디저트향 액상 베스트 top3는 어떤 녀석들일까요? 딱 여섯개 추려서 6리터 가볼까 합니다 네.
아, 무화기로는 고대의 유물 카라플, 리빌드 만만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섭탱 RTA, 블링블링 닷모드 RTA 정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혹시 괜찮은 입호흡 무화기, 폐호흡 무화기도 하나씩 추천해 주시면....어....음 너무 다 떠먹여달라고 졸라대는 것 같기도 하고....?
써놓고 보니 너무 철딱서니 없이 징징대는 글이 되어버린 것 같지만 어리버리 후배놈 떡 하나 더 준다 생각하시고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겸허히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밤들 되시어요! 감사합니다! 뿅!
댓글 7건
zdpl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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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촥 감기는 미니미..하면 이벺을 휩쓴 피코 괜찮을듯합니다.
프리믹스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디알케에서 잘 안사기도 했고, 김장으로 다시 돌아섰거든요. |
우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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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na.. 비교적 최근에 구해서 아직 잘 쓰고있지요^^.
가변은 현재 요놈 하나만 씁니다 저는 ㅎㅎ |
달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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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plus오 역시 피코인가요? 역시 피코이군요 감사합니다 피코 하나 들여야겠네요ㅋㅋ |
달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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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앵그쵸? 그쵸그쵸? rDNA 좋죠?ㅠㅠㅠㅠ아 정말진짜 너무매우몹시 다시 쓰고 싶네요ㅠㅠㅠㅠ |
우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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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구매글을 올려보세용 ㅋㅋ 아마 파려는분이 많으실듯해요 |
예지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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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박스! |
달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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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력닷박스!! 예쁜데....너무 비싸요....흙흙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