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

저번 자유게시판 글을 올리면서 내용중 에도 언급을 잠시 드렸었지만..

마지막 한번" 이 꼭 문제를 일으킵니다..

멈출때를 알고 멈추고..액상 보충을 해 주어야 하는데..

꼭...한번만...한번만... 그렇게 한번을 더 빨다가..타는맛을 기어코 느낍니다...ㅎㅎㅎ

제가 주력으로 요즘 사용하는 싸구려 드리퍼 입니다...

왼쪽으로  줄줄이 세녀석이죠...

그중..오른쪽 첫째와 두번째 녀석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을 하는데...

액상을 좀 많이 넣고는 다섯번 정도를 엄청 길게 흡입을 합니다..

무화량은 엄청 나겠죠..ㅎㅎㅎ

그런데.. 꼭..그 한번에 타는맛을 느끼고...

운이 좋으면 다시 액상 보충후 흡입을 했을때  어느정도의 맛은 느낍니다..

하지만 어김없이..맛이 변합니다..

그러면 또...어김없이 솜을 교체해 주고..그러면 역시나 훌륭한 맛을 느끼곤 하는데..

보통 고수님들은 저정도의 사이즈 드리퍼에... 몆번 정도의 흡입을 하시는지요..?

참..!  두번째 녀석은 에얼리언 코일로 6회를 감아서  0.4옴 정도가 나오는데...

피코에 물려서 사용을 합니다..

그런데... 약 40w 정도로 와트수를 올려야 레디고를 하구요...

화이어 버튼을 약 2~3 초 정도를 누른후 끓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할때 흡입을...

이게 정상 인지요..?

드리퍼가 좋은점은... 그때그때 뚜껑을 열어보고 액상 상황을 확인하고 보충을 해줄수 있단 것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ㅎㅎ

하지만.. 연속적인 사용을 할때는 좀 귀찮다는 생각도 들긴 하더군요...

강한 느낌을 얻으려 한다면 당근.. 드리퍼에 손이 먼저 가지만...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