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트와 액상, 배터리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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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0.2옴 노치코일 juppi 무화기를 사용중입니다.(아직 액상이 도착 안해서 내일부터 사용하겠지만요)
WW모드로 60~70정도의 와트를 주면 3.7~4정도의 전압이 나오더군요.
고와트로 지지면 그만큼 액상이 많이 소모 되면서 배터리도 많이 소모되고 대신 무화량과 맛표현은 좋아지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여기서
1. 약간의 무화량과 맛을 손해보더라도 저와트로 베이핑 (40~)할시 다른 단점은 없나요? 아 혹시 누수가 더 잘일어나게 되나요?
2.높은 옴을 사용시 높은 저항으로 낮은 watt만 가능한데 그럼 배터리가 더 오래가게 되나요?
전자공학도인데도 기초적인 V=IR P=VI가 계산이 안되네요 ㅠㅠㅠ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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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쿠도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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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배운것으로는 무화량이 맛을 판단하는 기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맛은.....액상이 어떤액상인지, 코일은 어떤것을 쓰는지 거기다 옴을 어느정도 설정하는지가 되겠네요. 일반적으로 3.7~4.2볼트를 맞춰서 쓰시는분도 계신데요 3.2에 쓰시는분도 계세요 액상이 맛있다! 라는것은 정말 개인적인 취향이기 때문에 직접 사용해보셔야 할듯 하구요 저옴으로 쓰는경우 4.2볼트 위로 쓰시는 분도 있는데 저는 아직.....그리고 누수는 거의 솜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옴으로 저와트를 쓰면 개인적으로는 오래? 쓰는것 같은데....과학적인 답변을 하기 어렵군요 ㅎ |
꽃남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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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와트는 가열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저는 저항값보다는 코일의 발열면적을 먼저 고려하면서 빌드하는데요. 각 무화기마다 코일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한정적이라 그 안에서 발열체를 어떻게 배치할까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음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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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간의 무화량과 맛을 손해보더라도 저와트로 베이핑 (40~)할시 다른 단점은 없나요? 아 혹시 누수가 더 잘일어나게 되나요?
-->일단 모든 기성코일에는 적정w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빌드시에는 보통 3~4.2v까지 취향으로 드십니다 고볼트가 무화량과 맛이 좋으냐? 꼭 그렇지 안습니다 오히려 맛 뭉게짐은 더 심해지고 무화량은 개인 흡압의 차이로 크게 갈립니다 액상마다 고볼트랑 저볼트 맛이 다르게 납니다 개인차이가 있는 부분이며 이걸 찾아가는게 또 베이핑의 새로운 즐거움 입니다 그래서 멬모드가 감성도 감성이지만 4.2v에서 내려오다보니 다양한 액상맛을 느낄수있습니다 누수의 문제는 특히 기성탱크의경우 적정권장 w보다 많이 낮은 w로 베이핑시 코일이 먹고있는 액상을 기화시키지 못하면 하부 에어홀로 나옵니다 2.높은 옴을 사용시 높은 저항으로 낮은 watt만 가능한데 그럼 배터리가 더 오래가게 되나요? -->입호흡 1옴대는 하루종일 18650 한발로 가능하지만 드리퍼 0.15옴대랑 두발기기도 배터리를 한번 갈아줘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