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액상에 대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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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담 2달차인 전린이입니다.
100미리짜리 액상을 옥션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곳 2곳에서 구매를 해서 먹었는데
두 곳 다 샾에서 전담기기를 샀을 때 같이 샀던 액상들보다 많이 맛이 없더군요..
샾에서 사야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이 사이트를 찾아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기성액상들을 살려고 이 곳 저곳을 보던 중에
이 곳에서도 대용량액상을 파는 업체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궁금한 게 있습니다.
1. 여기서 광고하는 업체들의 대용량(100미리) 액상중에 추천하시는 액상이 있을까요?
오래된 레시피의 액상들은 향료가 적게 들어가서 맛이 별로라고 하던데 최근 레시피의 액상을 사면 좀 괜찮을까요 ?
아니면 맘 편하게 기성액상을 사는 게 좋을까요?
(기존에 샀던 100미리 액상은 아이스 애플과 개화자 입니다. 지금 살려고 생각 중인 대용량 액상은 알로에베라와 롸스타드이고
기성액상은 너무 종류가 많아서 선택에 혼란이 오고 있습니다.)
2. 100미리 액상은 향료와 베이스를 따로 판매하는 이유가 뭘까요?
미리 혼합해서 팔면 향료병값도 줄고 배송기간만큼 김장시간도 줄어들거 같은데..재고처리가 어려워서 일까요?
이상 액상선택에 고민 중인 전린이였습니다.
댓글 2건
완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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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장액상은 아무래도 완성된 기성액상보다는 비교적으로 저렴한 한편 호불호가 크게 갈릴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완성된 기성액상이 조금 더 대중적일 가능성이 높죠 2: 니코틴이 포함되지않은 액상은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국내에서 판매하려면 품목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신고 및 허가를 받아야합니다 액상 하나하나들 전부 다 따로 허가받아야하기에 거의 불가능에가깝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유통할 수 있는 액상의 ml당 니코틴 농도는 9.9%까지 입니다 (대략 7~8년정도 전에 바뀐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걸 초과하게되면 유통과정에서 화학물 관련 자격및 등록이 필요하며 운송에도 규정된 운반차량을 이용해야하는등 이것 역시 소규모 업체에서 진행하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어디까지나 향료로 취급되는 (니코틴이 포함되지않은)용액과 9.9%미만의 니코틴이 함유된 pg,vg용액을 따로 판매하여 소비자가 직접 섞을 수 있게 판매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김장액상의 니코틴 농도가9.9%를 초과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향료와 섞였을때 9.9%이상의 니코틴 농도가 되기위해선 베이스의 니코틴 함량이 9.9%를 넘어야 하기때문입니다(희석되기때문)) |
바스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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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답변 감사합니다!! 기성 액상으로 알아봐야 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