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18년 가량 연초 태우다가 연초 끊은지 두달여 만에 뭔가 입이 심심해서 전담에 발을 들이게 됐는데요.

입문은 보름전 오프매장에서 바이퍼에어V3에 베놈베터리로 입호흡 입문했습니다.

나름 만족하면서 잘 피웠는데요 폐호흡이란것을 알게 되고나서 바이퍼에어로 입호흡 폐호흡 같이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부족함을 느끼고 폐호흡용 기기를 검색해봤는데요 보통 입문용으로 모드기는 아이스틱 피코를 많이 추천하시더라고요

가성비 갑이라 길래 일단 모드기는 피코(한발)로 정했는데요 문제는 무화기를 선뜻 고르질 못하겠어서 이렇게 도움요청 글을 쓰게 됐습니다.

검색해 본 봐로는 제일 추천 많이 하시는 조합이 일단 기본으로 멜로3, 미슈탱. 스목 마이크로 TFV4 정도로 간추려지더군요.

그래서 좀 더 검색을 해봤더니 멜로3의 경우는 피코의 성능을 못따라가기때문에 비추한다는 글을 봤구요

미슈탱의 경우는 누수문제가 고질적인지 누수관련 글이 꽤 많더라고요...

스목 마티는 누수없고 무화량 많고 맛표현 좋다고 하는데요 코일이 호환도 안되고 일단 저는 0.5옴 정도 되는 교체형 코일을 원하는데요

온라인 샵 몇 곳을 찾아봤지만 마티전용 교체형 코일은 0.2밑으로만 있고 0.6옴이 있긴한데 리빌용이더라고요 아직 뉴비라 리빌까지는 부담스럽네요 ㅠㅠ

오늘 하루종일 고민에 고민만 하다가 답답한 마음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

선택장애에 귀가 얇아 선뜻 무엇 하나 고르질 못하겠습니다. 선배베이퍼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