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v8 베이비에 q2코일을 사용당시

코일을 5번교체하면 3번은 교체 후 탄맛? 뭔 비린맛? 맛표현을 못하겠는 말로 형용못할 끔찍한 느끼한 느글느글한 맛? 속이 안좋아지는 그런맛..이 났었습니다.


액상 유입이 제대로 안됬나 싶어, 코일 교체 뒤 액상 충전 후 3시간까지 기다리고 베이핑해본적도 있으나 마찬가지였고

억지로 2카토정도 비울때까지 뿜뿜하고나면 그 맛이 가라앉고 액상맛이 느껴지기 시작하길래

코일 불량인줄 알았습니다.



이후 얼마전 닷모드+ 스탠다드탱크 조합을 구매하고, 스탠다드탱크에 원래 체결되어 있던 트위스티드 코일로 액상충전 후 20분 지난 뒤 베이핑해봐도 너무 맛있길래

'아! 역시 그동안 불량코일을 썼나봐!'

하고 즐겁게 뿜뿜하였으나


오늘 방금 트위스티드 코일에서 탄맛을 감지하고 같이 동봉되어 있던 클랩튼 코일로 교체 후

1시간 정도 기다린뒤 베이핑을 하였는데

또! 그 말로 표현못할 뭣같은 맛을 경험하였습니다.ㅠㅠ

이번엔 스탠다드탱크 용량이 작은 관계로, 억지로 3카토정도 비워버리니 그 이상한 속이 느글느글한 맛이 좀 사라져가는 느낌이네요

새로 산 무화기+ 코일에서도 똑같은 증상을 경험하고나니 그동안 코일불량이라고 생각했던게 정답이 아님을 알게됬습니다.



혹시 이유를 아시는분들 계신가요? 그 이상한 맛 때문에 이젠 코일 교체가 두려워요ㅠㅠ

혹시 코일을 체결하면서 나도모르기 솜부분에 손이 닿아서 손의 개기름같은게 솜에 묻어서 그 맛이 나는게 아닌가 생각도 해봤는데 아닌거같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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