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상황으로 보자면
첫째는 실수로 피지를 향료대신 넣었을 수도 있습니다. 에이 그건 아니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진짜로 이런 분들 은근히 많습니다. 향료랑 피지랑 헷갈려서...
둘째는 일단 블데헤, 블데초 이런류의 액상들은 최소 한달 이상을 두고봐야 합니다. 바이퍼 1.2옴 쓰시는거 보니 입호흡기 쓰시는 것 같은데, 피지가 높아도 숙성이 느린게 블데계열 입니다. 혹은 교반과 중탕의 과정이 부족했을 수도 있습니다.
셋째 입호흡기인데, 6:4로 김장했다. 물론 난 뭐 상관 없는데? 이런 분들도 있지만 어떤 분들은 1.2옴대애서 맛을 못 느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간혹가다가 계시더군요 그리고 6:4가 입호흡기에서는 맛이 약해지는건 사실이기도 하구요
카라플에 물고있는데 블데헤는 재떨이향이 2~3주 지나면 급격히 연해져요
강한 향을 원하면 2주 정도쯤 따는게 좋더라구요..대신 맛은 훈제맛이...
김장한지 두달정도 지나니 향도 많이 가라앉고 맛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은은한 재떨이향만 맡으면서 피니까 담배 느낌과 비스무리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