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담배를 피다가 부작용? 때문에 끊었는데요 요즘 자꾸 전담시절이 생각 나서 혹시 해결책이 있나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제가 노래부르는 직업을 갖고 있어요.
전자담배를하루에 3/1카토나 반카토 정도씩 2~3일 정도 피고나서 노래를 부르니 성대접지(소리낼때 성대가 붙어서 진동하여 소리가 나는 현상)가 많이 되어 고음이 안올라가고 목에 부담도 많더라구요. 직업이 이런지라 선택권이 없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전담세트를 모두 판매를 했었는데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액상 성분중에 글리세린(?) 이라는 성분이 목을 건조하고 붓게? 만든다 하더라구요. 다른분들도 이런 증상이 있으신지. 혹시 해결책을 아시는 분이 계신지 질문 드립니다.
평소에 말하는 정도로는 괜찮은데 노래를 부른 다던지 성대를 유독 많이 쓰게 되면 바로 지장이 있네요.
담배의 니코틴 느낌이 좋은데 냄새가 싫어서 전담을 알게되고 이베이프를 알게 되어서 한창 신나게 전담생활 하고 있었는데 요즘 부쩍 그립습니다. 도와 주십쇼 취미생활 하나를 잃은 듯한 느낌입니다ㅜ
@음표무화기저도 노래하는 사람이라.. ;-) 어쨌든 확실히 영향이 있긴 합니다. 다만 대중인지 클래식인지에 따라서는 발성법의 차이로 목 상태를 타고 안타고는 하더군요. @.@ 뭐 방법은 적절히 하면서 더 관리를 해주는 수 밖에요. 그리고 사람마다 타고난 성대가 다르잖아요.
저도 대학 다닐대 노래를 전공 했었는데요ㅎ 저같은 경우는 일반 담배 필때 보다 전자 담배 필때가 목상태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가레도 덜 생겼었고ㅎ 그 당시에는 그냥 일반 1453류를 사용했었는데요 멘솔향을 사용할때 목이 안좋았어서 바꿨었어요. 제가 목이 약한 편인지 연초 필때도 멘솔 강한거 피면 바로 노래할때 이상이 오더라구요... 윗 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물 많이 드시구요 전자 담배라고 너무 많이 피시지 마시구요ㅎㅎ 니코틴을 낮춰 보시거나 pg알러지 있으실지도 모르니 vg높은 액상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