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더제작자님들 소량하는 제작하는이유가 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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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벱 뉴비라서 잘 몰라서 여기에 글을 남겨 봅니다.
대부분 소형 수직, 수평(밀링,선반) nc로 제작하실텐데..
소재셋팅 및 프로그래밍만 완성 되면 이후부터는..
대량 생산이 가능한거 아닌가요?
짧은 소견으로 정말 궁금해서 질문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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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Hul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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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작품에 대한 프리미엄?!
저도 궁금해요 ㅜ ㅜ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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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유명한 모더들도 소량의 고가정책을 펼치는 경우 많아여..
대량생산을 하면 가격이야 낮아지는거 당연한 거지만.. 국내의 시장규모가 가능한가요?.. 나라에서 제재를 가하는 마당에.. |
앞날창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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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서는 모더 제품인데도 대량생산하는걸 보면 마케팅전략이겠죠 ㅎ |
Xenosi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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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lK저도 정말 궁금해서.. 잘 아시는분이 답변 해 주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
탱탱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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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빠르게 바뀌는 전담시장에서 재고로 인한 리스크가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고 구매자와의 소통면에서도 힘든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뭘 제작하여 팔아보진 않았기에 그저 추측일뿐이지만요... |
전담덤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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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분께 이런 질문 했는데 대량생산할 돈이 없데요ㅋㅎ |
Xenosi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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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헬릭서의 경우처럼.. 미리 수량 파악하고 가격책정이 되면 모더님의 명성에 따라 판매량은 늘고 훨씬 객관적인
리뷰가 많아짐으로 정확한 정보 전달이 될꺼 같은데.. 그런 부분이 아쉬워서요 ㅎㅎ |
Xenosi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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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창창안그래도 헬릭서 모더님 보고 이런 질문이 들어서요 ㅎㅎ |
커피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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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소진 가능 수량이 문제구요, 해외 등 까지로 범위를 넓혔을 경우,
중국 시장에서 클론이 나와 버리게 되면, 남은 재고수량 소진의 큰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나 메이저 마케팅 루트를 타지 못한 국내 모더들에게는 굉장히 치명적이죠. 2. SS 316 을 주 위주로 하는 밀링의 경우, 제아무리 CNC 가공라고 해도 나사산과 공차가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제각각입니다. 대량 생산을 굴렸을 경우 나오는 불량률이, 일정 수량 이후로는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도 큰 문제구요. 대부분의 작업을 국내 공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국내모더들의 경우, 그렇게 많은 수량을 처리해주는 공장도 딱히 없을뿐더러 인건비와 가공비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죠. 헬릭서의 경우 중국 공장으로 레퍼런스를 보냈고, 그 와중에 생겼던 많은 문제들 때문에 1차분에서 구설수에 오르락 내리락 했었죠. |
커피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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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곰1번의 항목은 해외 모더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치명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만 해도 베이퍼노트 사의 무화기들을 두루두루 다 써봤지만, 솔직히 다 클론 제품이었지 원본 제품을 써보지는 못했습니다. 재력의 문제이기도 하고 인식의 문제이기도 하죠.. 르 콩코드, 디모드 솔로, 피코 v2 등..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큼지막한 클론 회사에서 클론을 찍어내는데, 가난한 유저 입장에서야 환영 반 걱정 반이지만, 모더 입장을 생각해보면... 편하게 잠들기 힘든 기분일 거라 생각이 되네요.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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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oside헬릭서도 싼 가격은 아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