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담 시작한지 4주차 뉴비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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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스틱 피코로 입문하여 현재 4주차 딱 찍은 초보입니다.
이베이프에서 검색/눈팅으로 버티고 버티다 한계에 봉착해 도움요청드립니다.
피코 무화기.. 코일교체나 액상을 넣으려고 열려고 해보니 너무 안열려서 잠글때 살짝 느슨하게 잠궜더니 누수가 생기더군요;
다시 쎄게 잠궜더니 누수는 사라졌지만 너무 안열려서 술먹고 액상떨어져서 열려고 난리치다가 그만 뺀찌로 무화기를 찌그려뜨려버렸네요 ㅠㅠㅠ;;
멀쩡할때도 코일한번 갈려면 손이 남아나질 않고, 액상채우려고 여는것도 너무힘들었어요..
다행히 예비무화기를 하나 사두긴 해서 다행이긴한데, 이것도 뭣도모를때(지금도 모르지만) 구입해둔 큐비스 0.5옴짜리인데, 무화량도 답답하고
입호흡용인지 쭉쭉빨아야 연기가 좀 나오고, 맛이나 향이 잘 안느껴져서 오래빨게되는데 오래빨면 금세 탄맛이 올라와서 코일을 일주일에 몇번가는지 모르겠네요;;; 다만 얘는 분해가 쉽고 누수가 없어서 그점하나는 좋은듯..
열받아서 이왕 사는김에 기기까지 바꿔보자는 생각으로 로스트베이프 데리온 DNA166과 스모크TFV12 킹탱크(제기억으론 0.12옴 코일 다수)를 질러버렸습니다.(현재 배송중. 이번주내로 도착예정)
액상도 한번 만들어봤는데, pg4:vg4:향료2 로 만들었더니(세트로 왔길래 그냥 다 섞어버림;;) 너무 묽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조금 희석시킬겸, 액상을 더 담가보려고 고체니코틴, pg, vg, 향료를 꽤 많이 구입했습니다.
모드기기와 일반기기등에 사용하는 액상의 비율이 다 다르다던데, 봐도 어떤기기의 액상인지도 잘 모르겠고;
기본적인 비율개념이 없으니 잘 모르겠습니다....
질문1. 무화기 분해할때 편한방법 없나요? 또 고장낼까봐 무섭네요ㅠㅠ
질문2. DNA166과 무화기, 코일 잘 산건가요? 추가로 구입해야할게 있을까요?(배터리도 구매완료)
질문3. 0.12옴 코일을 사용시, 와트와 온도, 볼트는 몇정도에 맞춰야하나요?
질문4. 현재 주문한 전자담배셋팅으로 피울 액상은 비율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친구 말로는 vg비율을 높혀야한다던데..)
질문5. 고체니코틴을 pg에 원하는 미리로 희석시킨 후, 김장할때 니코틴비율을 볼 필요 없이 pg:vg:향료 비율만 맞추면 되는건가요?
질문 많아서 죄송합니다..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댓글 6건
지혁이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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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무화기 분해할때 편한방법 없나요? 또 고장낼까봐 무섭네요ㅠㅠ
-보통 락링or고무장갑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전 너무 불편했습니다. 오히려 고무가 밀리고 열리지도 않아요. 제 경우에는 무화기 분리시 양쪽 손 모두 물적신휴지 or 젖은수건 을 사용합니다. 공구의 경우에도 크기가 클 수록 들어가는힘이 적은만큼 수건등의 경우 두꺼우면 풀기 쉽습니다. 그리고, TFV 모델같은경우는 액상 보충도 매우 쉽지만 무화기 분리도 매우 쉬운 편입니다. 질문2. DNA166과 무화기, 코일 잘 산건가요? 추가로 구입해야할게 있을까요?(배터리도 구매완료) -데리온은 비싼만큼 비싼값어치를 하는 모델로 유명합니다. 저도 많이 사용해본것은 아니나 그래도 피코가 굉장히 좋은제품인거 같다는 느낌이고 .. 애초에 TFV12 모델을 쓰려면 사람들은 3발기기를 추천을 많이 합니다. 그만큼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고 무화량이 기성코일중엔 끝판왕이니까요 .. 데리온이면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긴 합니다. 질문3. 0.12옴 코일을 사용시, 와트와 온도, 볼트는 몇정도에 맞춰야하나요? -코일 옴수에따른 와트, 볼트, 온도가 대략 있긴하지만.. 크게 신경쓰실 문제는 아닙니다. 어차피 초보자의 입장에서 볼땐 정해진것을 사용하는게 가장 좋은데 TFV 모델들의 기성코일의 경우 정확히 사용해야 하는 와트수가 코일에 다 적혀있습니다. BEST 라고 적혀있는것이 가장 사용하기 좋은 와트 수 일테니 사용하면서 올리고 내리고 해보세요. 질문4. 현재 주문한 전자담배셋팅으로 피울 액상은 비율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친구 말로는 vg비율을 높혀야한다던데..) -TFV12 제품은 폐호흡 기기이고 코일의 액상 흡수율도 좋습니다. 추천하고자 하는 비율을 3:7 비율입니다. 가령 간단하게 프리믹스 향료를 구매하신다면... 향료30ml + VG70을 넣어야 합니다. 4:4:2 비율이라면 pg6 : vg4 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생각한것처럼 너무 묽은게 맞습니다.. 폐호흡에 5:5 비율도 많이 사용하지만 지금 만드신 4:4:2는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질문5. 고체니코틴을 pg에 원하는 미리로 희석시킨 후, 김장할때 니코틴비율을 볼 필요 없이 pg:vg:향료 비율만 맞추면 되는건가요? -전혀 개념이 다른거 같습니다만?... 예를들어 고체니코틴의 경우 약 40ml를 희석하면 8mg 의 농도가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럼 그 40ml는 8mg의 농도가 되는것이고 이것을 vg40과 섞으면 농도가 4mg가 되는것이죠? 그러니 복잡하게 하는것 보다는 pg,vg,향료로 액상을 모두 완성한 뒤 고체니코틴에 넣어서 농도를 만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Don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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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주 쓰시다보면 어느정도면 잘풀리되 누수 안나는지 감이 익으실거에요 오링이 잡아주는부분은 의외로 약간 느슨하게 잠궈도 누수가 쉽게나지는 않습니다
2:네 잘구입하셨어요 이제 추가로 구입하실것들만 남았습니다ㅋㅋ 3:와트에 적정선은 없습니다 말씀하신 코일의 경우 권장와트가 써져있을겁니다 거기에 맞추어 천천히 올리면서 자신이 가장 만족스럽게 느끼는 와트에서 베이핑 하시면 됩니다 4:비율또한 중요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무화량을 높히기 위해 대부분 7:3의 비율을 권장하거나 기성액상도 그정도의 비율로 나오는 편이지만 아직도 4:6의 비율로 pg가 더 높게 액상을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본인 의사에 달린거고 김장을 하시는거라면 본인의사보다 될수있는한 레시피 제작자의 비율을 지켜주시는것이 원작자의 의도를 잘 이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고체니코는 안써서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완성액상 100ml에 용출할때 한개당 3mg의 농도로 우러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지혁이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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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이형근데 TFV12... 무서운기기를 구매 해버리셨네요 ... |
지혁이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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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e이곳은 코일장인이 머물렀던 자리이다 ... |
엔이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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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이형우와 너무친절한답변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ㅠ |
엔이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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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e감사합니다!
혼자 고민하지말고 진작 가입해서 질문올릴걸 그랬네요ㅠㅠ 친절하신분들이 이렇게 많다니.. 감동하고갑니다ㅜㅠ 다시한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