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액상 전자담배를 쓸 때 적절 출력값을 3.7볼트를 기준으로 잡는데요
볼트와 저항값을 갖고 적절 와트값을 구해보면 3.7x3.7/저항값 = ?? 적절 와트값 이런식으로 단순 계산을 하는데요
3.7x3.7=13.69라는 값이 나오는데 위 단순 계산식으로 계산하면
저항값이 높으면 적절 출력값이 낮아지고 저항값이 낮으면 적절 출력값이 높아지죠
단순 하게 말하면
출력값이 높을 수록(낮은 저항값) 동일 시간 내에 더 많은 액상을 태워주니까 그만큼 맛이 진해진다고 할 수 있고
출력값이 낮을 수록(높은 저항값) 동일 시간 내에 더 적은 액상을 태우니까 그만큼 맛이 연해진다고 볼 수 있는 거긴 합니다
출력값이 높으면 더 많은 액상을 태우게 되니까 그만큼 슬러지가 빨리 끼거나 코일의 수명이 짧은 편이고
출력값이 낮으면 상대적으로 슬러지가 느리게 끼고 코일의 수명이 긴 편이죠
맛표현은 개인 기호의 차이도 있고 액상 마다 개인이 더 맛있게 먹는 저항 값으로 세팅해서 쓰는 편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디저트 계열은 폐호흡을 주로 먹는데
폐호흡 기준 높은 출력에서 지져 먹는 편이고 볼트값으로 따지면 0.2옴 근처에서 3.9볼트 정도로요
연초 계열은 입호흡을 주로 쓰며 0.6~0.8옴 사이에서 3.7 볼트로 쓰는 편이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