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 루트씌운 와트 x 옴 이라고 들었습니다.
0.4옴을 4볼트로 먹기 위해서는 40와트가 필요하고,
0.2옴을 4볼트로 먹기 위해서는 80와트가 필요하고.
그래서 저항이 높은 코일을 쓰기 위해서는 그만큼 전압을
많이 땡겨줘야 하기 때문에 두발, 세발 기기를 쓰는거구요.
결과적으로 옴이 높아질수록 와트또한 높여줘야 한다는 건데.

제가 자주 가는 가게에서 이번에 구매한 아스파이어 클레이토
0.2옴을 54와트 즉 3.2-3.25 볼트로 맞춰주시면서
0.4옴은 4.2볼트에 맞추면 될거다 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이 있는데..
왜 0.2보다 0.4에서 높은 볼트를 쓰는지 궁금합니다..
높은 옴을 쓰는 이유는 그만큼 높은 전력량을 유지하면서
그에 맞는 맛표현과 무화량을 목표로 하는건데
2배가량 낮은 0.4에서 더 높은 볼트값을 기준으로 삼은 이유가 뭘까요??

맛 표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결국 볼트값이 아닌건가요?
이미 옴이 0.2로 0.4보다 두배 높기 때문에 볼트값을 0.4보다 낮게 잡더라도 그 맛의 표현이 훨씬 더 잘나오는 건지..

머리가 아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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