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자담배를 다시 새로 시작하려고 하는 초보입니다.

예전에 전자담배란게 첨 나왔을때 

부들부들 손떨며 솜에 액상 한두방울씩 묻혀 전자담배를 피우며 액상의 쓴맛을 느끼다 

유리섬유에 감긴 코일을 보고 이건 괜찮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다 다시 연초로 넘어갔었던 흡연자입니다. 

최근 다시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서 연초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줄고 있는데... 

아무래도 궐련형 전자담배는 피우는 시간이 길어.. 마누라의 타박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 다시 액상형 전자담배를 찾게 되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전자담배를 피운게 한 6년 정도 되는거 같은데... 최근 기기들은 이전 기기들의 단점을 많이 보완한게 지름직하게 출시되고 있더군요..

하지만 리뷰를 읽어봐도 리뷰에서 단점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잘 없기에 뭘 사야하나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제가 중요시 여기는건 먼저 누수가 없고 관리(청소와 같은) 가 편리한 제품을 찾습니다. (코일 감기 같은건 많이 귀찮아 보이더라구요) 

액상용량은 전에 유리섬유제품을 사용했을때의 경험으로 보니 2ml 정도 들어가면 이틀 정도 쓰던기억이 있어 5ml 정도면 1주일은 어떻게든 버틸것 같아 크면 클수록 좋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기기덕질을 시작하면 사실 크게 중요한건 아닌게 되겠죠.) 

가격부분은 싸면 좋지만 뭐 10만원이 넘어가지 않는다면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제가 생각한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이 있는지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초보자로써 생각을 못한 부분이 있다면 같이 알려주시면 더 감사히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제품은 캉얼의 컵티 제품인데 누수는 없다는걸 확실히 인지했으나 세척부분이나 코일 교체 부분의 용이성은 알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