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쓰고 있는 입호흡기는 아스파이어 트리톤 입니다. 

일체형 코일을 쓰고 있고 흡압은 비교대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조금 널널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트게에서 싼맛에 거의 얻다시피 산 거라 크게 후회없이 만족하면서 쓰고 있지만 오래된 제품이다보니 알게모르게 결로도 많고 중고다보니 여분의 오링이나 경통도 없어서 항상 불안합니다. 

게시판 조금만 눈팅해도 좋은 제품들 많은 건 잘 알고있지만 입호흡기에 대한 어떤 기준이 없을 정도로 전담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경험이 부족하니 딱 이것과 비교해서 한단계 더 괜찮은(?) 제품을 추천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1. 코일 일체형이 아닌

2. 경통에 4ml 정도의 양을 담을 수 있는 

3. 어떤 종류던간에 액상의 맛 표현이 좋은 

그런 제품을 찾습니다. 많은 양을 담는 이유는 제가 아침 6시쯤 출근해서 퇴근해서 들어오면 저녁 6시쯤 됩니다. 12시간정도 밖에 있는 셈인데요. 

액상통을 여분으로 들고 다니기도 번거롭고 그냥 경통하나에 가득채워서 집에 올때까지 썼으면 해서요. 트리톤이 3.5ml 정도 되는데 집에 오면 거의 바닥이 보이거든요.

아 그리고 경통길이가 길어서 가슴쪽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드립팁이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액상향을 풍기는 것도 신경쓰입니다. ㅋㅋㅋ